동명사구여 현분사구여?
기본적으로 v-ing 뷔잉 동사/준동사로 불리는 품사가; studying
자체 성격상으로는 동사라 자/타 성격에 따른 술부를 대동하여 준동사구를 만드나; studying English
문장 구조상의 역할은 이 준동사가
문장에서 명사만 쓰이는 필수요소인 주/보/목/목보/전목으로 쓰이면 동명사; I like studying English.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적으로 쓰이면 현분사로 불리는데; But I'm not a student /studying English for college exams.
1. 자체 구조가 똑같을 수도 있기에 쓰임에 따라 명사나 형용사로 각각 달리 분류될 수 있지만
2. 명사나 형용사로 쓰이는 특성상 외형적으로는 같아 보여도 자체의 수식관계가 다를 수 있다
해서 1번의 경우는 문장 구조분석을 하여 필수요소면 동명사/구, 수식어면 형용사구로 분류하면 되고
2번의 경우는 준동사구 자체를 분석하여 준동사가 문맥상 명사인지 형용사인지 따져야 한다,
about studying students 동명사면 학생들을 연구하기, 현분사면 공부하는 학생들
* They tell us (that) [the ‘beauty /born of murmuring sound’] will pass /into a human face; but it won’t.
위 문장을 구조분석하여 일단 골자구조가 드러나면
그 다음은 필수요소와 비필수인 수식어 요소와의 수식관계로 된 '절/구'의 구조를 이해하면 된다
주절의 직목절 (that) [the ‘beauty /born of murmuring sound’] will pass /into a human face; but it won’t
종절의 필수요소/주어인 명사구; [the ‘beauty /born of murmuring sound’]
명사 후치수식 형용사구; /born of murmuring sound’ 형+부역전구
자동사 수식인 부역전구; /into a human face 전치사+명사구로 동작의 방향을 설명하므로 부사역할
문제는 전치사의 목적 자리에 쓰인 v-ing 뷔잉이 우선 보기에는 전치사 뒤에온 뷔잉이라 동명사로 오인할 수 있으니
동명사구로 찜하고 쓱싹 지나가기 쉽상이겠으나 좀더 자세히 관찰해 보면 아니다는 것이 드러난다
전목인 명사구; murmuring sound’ 형+명 (sound which murmurs)
동명사구가 아닌건 murmuring 이 준자동사라 (준자동사란 자동사가 준동사로 쓰인 경우를 칭함)
명사sound 를 목적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명사수식의 형용사 역할인 현분사가됨
분사라면 분사의 수식을 받는 명사가 분사의 동작자/주체라는 배경을 가지고 명사를 수식하므로 형절로 전환할 수 있으나
동명사구라면 동명사로 쓰인 준동사의 동작자/주체는 동명사구 안에 없고; studying English (누가 study 하는지 모름)
(동명사의 주어는 주절에 있거나 일반대중일 수 있음)
형용사 역할이 아닌 명사 역할이기에 형용사절로 전환할 수 없음
ex)
of munching
a rice
cake =>of a
rice
cake which
munches (X)
떡이 씹는 주체가 아니고 누군가에 의해서 씹히는 객체/대상기에 주어가 될 수 없으므로 불가
of murmuring sound’ => of sound which murmurs 소리가 중얼거리는 주체임
즉 분사의 주체/동작자는 명사이기에 이 명사를 주어로 한 문장이 가능함
동명사와 분사의 기본적인 차이는 명사와 형용사 역할 차이에 있고
그 역할은 v-ing 뷔잉 자체에 있는게 아니라 문장 구조상의 쓰임에 따라 결정되지만
위 경우는 전목으로 쓰인 경우인데 준타동사+목적=동명사구가 아닌 형+명=명사구라
v-ing 뷔잉 준동사가 자체의 준동사구에서의 역할을 잘 구별해야 바른 이해가 나온다
* [hurting the finger very much more] will stop the finger hurting.에서
주어로 쓰인 동명사구 hurting the finger very much more 는 준타동사+목적+부사구 구조고
목적은 명+동명사=복합명사구 구조로
손가락을 한층더 아프게 하는것이 손가락 아픈걸 멈출것이다
hurting 을 현분사로 볼 수 없는건 hurting 뒤에 정관사가 쓰였기에 않되고
the hurting finger 하면 지금 콕콕 쑤시고 아픈 손가락은 되겠지만 뒤에온 부사구very much more 처리가 곤란한건
명사구에서 명사 뒷자리는 명사를 수식할 형용사 자리이기 때문이다
목적인 the finger hurting 을 복합명사로 보아야 손가락 아픈것 즉 '아픈것'을 멈추게하기로 의미가 통하나
the finger /hurting = the finger which is hurting 으로 하면
hurting 아픈것은 수식어가 되므로 멈추는 대상은 손가락이 되어 ' (이픈) 손가락을 멈추다'로 되니 의미가 불통이다
물론 분사 자체의 수식어가 있다면 후치수식어가 되지만; the finger /hurting badly
한자로 된 분사는 명사 앞에 쓰는게 원칙이므로; the hurting finger
이 원칙상 the finger hurting 에서 hurting 은 분사가 아니라는 증거도 된다
혹시 다친 손가락이라면 분사로 하여 the hurt finger 로 쓴다
참고로 hurt 를 과분사와 동사 둘 다 쓰면
Hurt people hurt people. 로 되는건 hurt-hurt-hurt 라는 매우 규칙적인(?) 동사 굴절/활용 때문이다
* Let me talk /about munching
a rice
cake.
이 경우는 전목으로 쓰였지만 munching 의 대상이 떡이므로 준타동사+목적=동명사구가 확실하다
Let me talk /about a guy
munching
a rice
cake.
munching 의 대상이 떡이긴 하지만서도
munching
a rice
cake이란 구 전체가 앞 명사를 수식하는 수식어 위치에 쓰였고
명사적으로 쓰일만한 구조적인 공간부재상 (전치사+명사+형역 준동사구=전치사구 구조 완성)
당연히 형역 분사구이다
I saw a guy munching
a rice
cake. 에서는 감각동사의 5형식 목보에 쓰였으므로
분사구 munching
a rice
cake 은 비록 목적을 수식하는 형용사 역할이긴 하지만서도
구조상 없어서는 아니될 필수요소가 된다
* For the Scriptures say, “If you want to enjoy life and see many happy days,
keep your tongue /from speaking evil and your lips /from telling lies.
숙어 keep from; to prevent or stop (someone or something) from doing or experiencing (something)
speaking evil 은 전치사의 목적이기에
문법상 동명사+목적=동명사구 또는 현분사/형용사+명사=명사구 둘 다 가능하나
의미상은 동명사구만 가능하다
* 전목인 동명사구 speaking evil 준타동사+목적
동명사로 하면 준타동사+목적 구조라 '악을 말하기'로 되어 의미가 통하나
(speaking English 에서는 영어를 말하기라 준타동사+목적인 경우와 같다)
형용사 역할인 현분사로 하면 뒤에온 명사 수식이기에 '말하는 악/악인'으로 불통된다;
speaking evil = evil that
speaks (X)
시 에스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에서 talking animal ; 말하는 동물 또는 성경의 talking donkey 말하는 노새에서는
현분사가 형용사로 쓰인 경우나
talking about animal 하면 talking 은 명사를 수식하지 못하고 오히려 전+명=부역전구의 수식을 받으므로 동명사가 된다
해서 문법상으로 맞기도 해야지만 의미상으로도 통해야 비로써 쓸모있는 언어가 된다
필수요소가 아닌 비필수 수식어인 형역분사구의 활약상을 문장에 쓰인 현실에서 체험해 보자
I was busy /munching
a rice
cake.
위 경우는 I was busy 주어+be+보어로 필수 구조가 완성되기에
/munching
a rice
cake 는 수식어 역할 밖에 더 할 수 없으니 형용사 역할의 분사구로 되고
분사는 준동사의 동작자/주체인 명사수식인데 명사라곤 주어밖에 또 없으니 분사의 동작자는 주어가 되고
주어의 본동사는 was 이기에 준동사인 munching 은 본동작에 딸린/부수적인 준동작 상태를 설명하기에
소위 부대상황 설명이라 하나
주어수식의 분사구는 본동작과 동시, 전후 또는 인과관계의 부대상황을 설명하는 역할이 된다
You won’t spend the rest of your lives /chasing your own desires, but you will be anxious to do the will of God.
위 문장에서 분사구가 수식할 수 있는 명사/대명사는 선행사인 your lives나 주어인 You 인데
의미상 you 가 적절하니 주어수식이므로 쫒으면서 소모한다로 의역된다
* We were all sitting in the front room with Father and Mother,
each munching a rice cake and drinking barley tea and chatting, while Baby Brother played with his toys.
each munching a rice cake 은 대명사를 수식하는 분사구로 대명사+형/분사구=명사구로
문장 전체를 수식하기에 '독립명사구/소위 독립분사구'로 불린다 (물론 분사구는 아니고 명사구가 바른 명칭이다)
She's sitting in the kitchen in yoga pants and a
T-shirt from some fundraising 10K race she ran last year,
reading the
Toronto Star and munching a rice cake with peanut butter.
위 문장에서 분사구의 주체/동작자는 주어이므로 주어수식이라 하고 주어의 준동작이므로
문장 구조상 본동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부대상황으로 이해하면 되고
의역하자면 부사처럼 된다; 신문을 읽고 떡을 씹어 먹으면서 앉아 있었다
After munching a rice cake, swallowing a vitamin pill and drinking a mouthful of water each,
the children stretched out in the shade.
접속사+분사의 경우는 부사절의 축약형이기에 부사절로 환원하여 이해하면 시비자는 알각달각 등남산 황견공자다
After the children munched a rice cake and swallowed a vitamin pill and drinking a mouthful of water each,
they stretched out in the shade.
물론 준동사/비정형동사를 정형동사로 고치려면 주절의 시제와 문맥에 맞게 동사활용을 해 주어야 한다
The attractive librarian was seated at a table munching a rice cake,...
비록 컴마로 분리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table 이가 떡을 씹을 수는 없고
주어인 도서관 사서가 할 수 있으니
문법상 주어수식의 형역분사구고
의미상 주어의 준동작 - 본동작과 동시동작으로 이해하면 땡/쨩이다
(문법상 형용사라 하는걸 부사로 하여 해석한 것이라면 몰라도
한글문법도 아닌 영문법에 준하여 영어를 이해를 했으므로
영문한문(韓文) 섞어작하여 시 한수 읊조리니... 시비자는 역시 알각달각 등남산 황견공자다
한문을 漢文아닌 한문(韓文)으로 유권해석한건 영어를 한글해석으로 유권해석하는거나 매일반 the same difference)
Munching a rice cake slathered with peanut
butter, I backed out of my gravel parking spot and headed out Highway 8,
thinking how best to handle the likes of ...
아이구마 분사구를 앞뒤로 정신없이 구사하네...
허나 분사구가 주어수식 형용사인 수식어구이고 주어의 본동작과 동사나 전후관계인 준동작이라는 것만 알면
무리없이 문장구조에 의거한 이해가 오고 직역 이해된 까칠한 영어는 한글에 친밀하게 의역해석 할 수 있다
떡을 씹으며 그리고 생각하면서 자갈밭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나와 8번 국도로 향해갔다
물론 떡을 씹은게 먼저고 나중에 생각했었겠지만 그런거라고 이해만 하면되고 해석상은 한글에 친하면 된다
분사/구
“Reforming retirement requires a reframing of our
thinking, allowing us to shine a light into the purposeless retirement
void and find freedom /from unending leisure, indulgence, and
self-gratification.”
1. /from unending leisure; 형용사로 쓰인 분사; liesure which is unending 끝이 없는 상태의 레저
전목이긴 하나 형+명=명사구 형태임
unending 이 동명사가 되려면 타동사 성격과 목적이 필요함
2. With
so many /facing life at or beyond retirement age, a new group of
Christian leaders /based in Colorado
Springs is asking us to engage in
some non-traditional, but thoroughly biblical, thinking about retirement
itself.
* With so many /facing life at or beyond retirement age 선행사 수식인 분사구
3. “Imagine what might happen if
millions of seniors are inspired and equipped to approach their
retirement
radically differently, finding meaning and satisfaction
/through helping extend God’s kingdom, as they pursue
purpose rather than
just pastimes.”
* , finding meaning; 삽입구/형역 분사구로 준타동사+목적 구조이고 주어인 seniors 수식
타동사+목적 구조이지만 명사역할이 아닌 수식어인 형용사/삽입어 역할로 쓰임
동명사구
1.The Apostle Paul praised Lois, Timothy’s
grandmother, for discipling her grandson in the faith.
* /for discipling her grandson in the faith 전목인 동명사구로 her 는 동명사의 목적
2. “Imagine what might happen if
millions of seniors are inspired and equipped to approach their
retirement radically differently, finding meaning and satisfaction
/through helping extend God’s kingdom, as they pursue purpose rather than
just pastimes.”
* /through helping extend God’s kingdom 전목인 동명사구로 help 의 목적은 원형부정사구
3.
“Reforming retirement requires a reframing of our
thinking, allowing us to shine a light into the purposeless retirement
void and find freedom /from unending leisure, indulgence, and
self-gratification.”
* a reframing of our
thinking 관사나 소유격의 수식을 받아 명사적으로 쓰인 동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