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ASTER IS A DOCTOR (나의 스승은 의사)

[만쥬]

MY MASTER IS A DOCTOR

나의 스승은 의사

In March 1965, I suffered from eczema all over my fingers. I tried many treatments but none cured me. Finally I decided to tell Baba about it. At 8:30 am Baba came to the ashram and I showed my fingers to Him. Baba saw my disease and promptly told me that there is no cure for it. I became depressed, but He said that He would provide a solution. I became hopeful. "Cut your hands off from the wrist!" He said. I was in despair again.

1965년 3월에, 나는 온 손가락에 습진이 생겨 고생을 했습니다. 여러 모로 처치를 해보았지만,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나는 바바께 말씀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바바께서 아쉬람에 오셨길래 나는 바바께 손가락을 보여드렸습니다. 바바지는 내 손에 난 습진을 보시더니 즉시, 그것에는 치료법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풀이 죽어 있는데, 바바께서 한 가지 해결책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희망에 부풀었습니다. “손목을 잘라라.” 라고 말씀하셔서, 나는 다시 절망에 빠졌습니다.

A few minutes later Baba told me about the origin of the disease. He explained, "There are three causes for eczema: heredity, samskaras and food."

몇 분 후에 바바께서 그 질병의 기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습진은 세 가지 원인이 있어. 유전, 삼스카라 그리고 음식이지.”라고 설명하셨습니다.

He explained how eczema can start, develop and spread. He also indicated the do's and don'ts in fighting it. Then He told me to take medicine from our Abha Seva Sadhan pharmacy. He instructed me to apply an Ayurvedic medicine, Charmugra oil, on the affected parts. He also informed Dada Abhedananda to keep me confined in the jagrti and He Himself would come and visit every evening and morning. Sometimes I managed to sneak out but I had to be inside at 8:30 am and 5:30 pm as these were His visiting hours.

바바지는 습진이 어떻게 시작하여 진행이 되고 퍼질 수 있는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또 고치기 위해서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될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바 세바 사단 약국에서 약을 구해 먹으라고 말씀하시고, 상처 부위에 아유르베다 의술인 챠무그라 오일을 바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베다난다 다다에게 나를 자그리티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지키라고 이르셨습니다. 바바 당신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들르겠노라고 하셨습니다. 때때로 나는 아쉬람을 빠져나오기도 했지만, 바바께서 오시는 아침 8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은 자그리티 안에 있어야 했습니다.

After some period of applying the medicine, the color of the affected parts turned from white to red. Baba told me that this was a sign that my fingers were healing.

약을 바른지 얼마 후, 상처 난 곳의 색깔이 흰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했습니다. 바바께서 이것은 내 손가락이 낫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By His Grace my hands were cured fifteen days later. Baba warned me that the disease would come again.

그분의 은총으로 내 손은 보름 뒤에 나았습니다. 바바께선 습진이 재발할 수 있다고 주의를 주셨습니다.

After 20 years, in 1985 during a Bagalpur DMC, I was in reporting. Baba asked, "Krpananda, what happened to your hands?" I said that I had eczema.

20년이 지난 1985년, 바갈푸르 DMC에서 내가 보고를 하고 있을 때 바바께서 물으셨습니다. “끄리빠난다, 네 손이 왜 그래?” 습진이 생겼다고 말씀드렸습니다.

Baba said afterwards that He had injected negative microvita into my hands causing the reaction that occurred. After some time Baba called me and withdraw the negative microvita. One month passed and during this period the eczema aggravated intensely and then after ten days it was gone.

바바께서 나중에, 내 손에다 부정적인 마이크로바이타를 주입하셔서 그러한 반응이 일어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 후 바바께서 나를 부르셔서 부정적인 마이크로바이타를 가져가셨습니다. 이후 한 달 동안 습진은 몹시 악화되었고 그러고 열흘이 지난 뒤 싹 사라졌습니다.

[만쥬]

습진을 비롯해서 우리가 겪는 크고 작은 질병들이 유전이나 식이 뿐만 아니라 삼스카라와도 관련이 있는 거였군요;;. 그리고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마이크로바이타와도 연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 몸의 병은 마음이나 영혼이 건드려져야 고칠 수 있는 걸까요?
심각한 내용이지만 바바의 유머 때문에 한번씩 빵 터집니다.

[자나카]

몸은 마음이나 정신의 영향을 받고, 마음과 정신은 영혼의 열향을 받으니, 육체도 영혼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없겠지요. 특히 심한 질병들은 대체적으로 업장과 관련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바지의 유모도 대단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