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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다 | 불기운이 세다. |
꼬다케 | 불이 너무 세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은 채 고스란히 붙어 있는 모양. |
내키다 | 불길이 방고래로 들지 않고 아궁이 쪽으로 나오다. |
다냥하다 | 햇볕이 잘 들어 밝고 따뜻하다. |
모락거리다 | 김이나 연기 따위가 조금씩 자꾸 피어오르다. 모락모락. |
몰몰 | 냄새나 연기 따위가 조금씩 약하게 피어오르는 모양. |
뭉근하다 | 세지 않은 불기운이 끊이지 않고 꾸준하다. |
반득 | 물체 따위에 반사된 작은 빛이 잠깐 나타나는 모양. |
반득거리다 | 【…을】 물체 따위에 반사된 작은 빛이 잠깐씩 자꾸 나타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반득대다. 반득이다. 반득하다. 반득반득. 반득반득하다. |
반뜻 | 작은 빛이 갑자기 나타났다 없어지는 모양. 반뜻거리다. 반뜻대다. 반뜻반뜻. 반뜻반뜻하다. |
반작 | 작은 빛이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모양. 반짝’보다 여린 느낌을 준다. 반작거리다. 반작대다. 반작이다. 반작하다. 반작반작. 반작반작하다. |
반하다 | 어두운 가운데 밝은 빛이 비치어 조금 환하다. 번하다. 번히. |
번뜻번뜻 | 빛이 잇따라 갑자기 나타났다 없어졌다 하는 모양. 번뜻번뜻하다. |
번적 | 큰 빛이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모양. 번적거리다. 번적이다. 번적하다. 번적번적. 번적번적하다. 번쩍. 번쩍거리다. 번쩍대다. 번쩍번쩍. 번쩍번쩍하다. |
부잇이 | 빛이 조금 부연 듯하게. 부잇하다. 부잇부잇하다. |
불똥앉다 | 등화앉다. 심지 끝에 등화가 생기다. |
살차다 | 혜성 꼬리의 빛이 세차다. |
송송하다 | 별빛이 맑고 또렷하다. 송송이. |
수리수리하다 | 눈이 흐려 보이는 것이 희미하고 어렴풋하다. |
싸다 | 【…을】 불씨를 꾸러미 속에 넣어 불 지를 자리에 놓다. |
아슴푸레 | ① 빛이 약하거나 멀어서 조금 어둑하고 희미한 모양. 아슴푸레하다. 아슴푸릇하다.
② 또렷하게 보이거나 들리지 아니하고 희미하고 흐릿한 모양. 아슴푸레하다. 아슴푸릇하다. |
야울야울 | 불이 순하게 살살 타는 모양. |
어슬핏하다 | 조금 어스레하다. |
어슬하다 | 조금 어둡다. |
얼비치다 | ① 빛이 어른거리게 비치다. ② 어떤 대상의 모습이나 그림자가, 덮거나 가리고 있는 투명하거나 얇은 것에 어렴풋하게 나타나 보이다. |
여울여울 | 불이 순하게 설설 타는 모양. |
우럭우럭 | 불기운이 세차게 일어나는 모양. 우럭우럭하다 |
우리다 | ① 【…에】 더운 볕이 들다. ② 달빛이나 햇빛 따위가 희미하게 비치다. |
웅신하다 | ① 웅숭깊게 덥다. ② 불길이 세지 아니하고 약하다. |
잘잘 | ① 액체 따위가 높은 열로 끓는 모양. ② 온도가 매우 높아 더운 모양.
절절. 쩔쩔. 짤짤. |
저뭇하다 | 날이 저물어 어스레하다. |
처내다 | 불길이나 연기 따위가 쏟아져 나오다. |
처대다 | 【…을】 함부로 불에 대어서 살라 버리다. |
충충하다 | 물이나 빛깔 따위가 맑거나 산뜻하지 못하고 흐리고 침침하다. |
훌치다 | ① 촛불이나 등잔불 따위의 불꽃이 바람에 쏠리다. ② 물체가 바람 따위를 받아서 휘우듬하게 쏠리다. |
희끔하다 | 조금 희고 깨끗하다. |
희뜩번뜩 | 빛이 이리저리 반사되어 화려하게 빛나는 모양. 희뜩번뜩하다. |
희번하다 | 동이 트며 허연 빛살이 약간 비쳐서 조금 훤하다. |
10.03.18. 작성.
13.01.10.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