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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7일(금) 06시, 잠에서 깨어 광주 무등산을 산행하기 위해 수서역(SRT.예약)으로 전철로 이동하였다. 옛날에는 강남고속뻐스터미널 호남선에 광주행고속버스로 아침일찍 출발하여 광주유스케어(광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1187번 버스를 타고 원효사(입구)로 갔으나 평일날은 SRT를 타면 30% 할인되고, 빨리 갈 수가 있어 좋았다.
무등산 산행은 그동안 매년 한,두어 번씩 산행을 하였다. 항상 당일 새벽에 출발하였으며, 서울에 사는 친구들이나 광주의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하였다. 그동안의 무등산 산행의 들머리는 주로 증심사 입구였으며, 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원대복귀>-증심사 입구로 산행을 하였었다.
이번에는 18시 30분에 재광 고딩친구들의 반창회의 모임이 있어서 들머리는 원효사 입구를 감안, 광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1187번 뻐스를 탔다. 1187번 종점은 원효사 입구였으며, '무등산 옛길'을 따라 서석대로 갔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 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머리터-증심사 입구로 하산, 뒤풀이장소인 금남로5가 근처의 '전라도땅'까지 걸어 갔었다.
날씨가 너무나 좋았으나 산행객들은 거의가 없는 상황이다. 광주로 가면서 광주송정역 앞에서 아침식사를 든든히 먹고, 유스케어(광주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 저녁에 올라갈 고속버스표 예약과 점심때 먹을 간식을 준비 하였다. 바로 1187번 버스를 기다렸으나 방금 떠났는지? 거의 40분 동안이나 기다려 승차를 할 수가 있었다.
1187번 버스종점인 원효사 입구에서 내려 무등산옛길을 서석대까지만 무등산을 올라가 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입구)로 하산을 하였다. 16시경에 증심사 입구 식당에서 막걸리를 한 잔 마시고, 반창회에 참석한 친구들이 기다리기 전에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해 인터넷의 지도를 확인한 후 걸어서 가 친구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
18;30~20:10분까지 친구들과 한정식 음식에 막걸리를 한 잔하고 주인 양반의 후덕으로 토하젓을 선물로 주셨다. 시간이 되어 친구들과 헤어지고 난, 고속버스터미널(유스케어)로 이동, 성남의 막차인 21시 고속버스로 잘 왔었다. 다음날(토요일)은 무등산 천왕봉도 개방하는 날인데, 다음으로 미루고 그냥 올라와 천왕봉을 못보고 왔었다.
◈ 월일/소요시간 : 2022년 10월 7일(금) / 4시간 47분(11:13~16:00)
◈ 산행코스 : 원효사(입구)-<옛길2구간>-제철유적지-목교-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입구)
◈ 산행자 : 나홀로
◈ 뒤풀이 : '한정식'에 막걸리 / '전라도땅'<동구 금남로5가역 근처, (062) 226-7986) ※ 재광고딩 반창회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