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를 가다(④ 강릉시 중앙시장과 성남시장 구경)"＜2019.02.21(목)＞

[천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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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1일(목) 오후, 해파랑길을 산책하고 강릉시에 유명 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찾아갔다. 여행은 누가 뭐래도 식도락여행이다. 국내·외 여행을 가면 빠뜨리지 않고 가는 곳이 그 지역 재래시장이다. 강릉에서는 핫플레이스 재래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남시장을 다녀왔었다. 소문처럼 생동감이 넘치고, 먹거리가 가득한게 사람들이 많고 줄을 서서 있기에 정신이 없었다

성남시장은 중앙시장의 바로 곁에 있었는데, 강릉시 성남동에 위치하고 있다고 성남시장이러 하는 모양이다. 강릉 성남동 일대에 위치한 중앙시장은 1980년 1월 18일부로 등록개설된 강릉시내 재래식 공설시장으로서 동쪽으로 동부시장, 서쪽으로 서부시장 다음으로 세 번째 개장되어 핵심 유 통시장기능을 100% 발휘하며 성업 중에 있다.

시장의 구성은 종합 공설 시장상가, 축협, 농협 마트, 개별상가, 점포, 유흥점 등이 밀집해 있고, 노점상들이 골목길, 도로변에 형성되어 사계절 지역특산물이 거래되는 등 유통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중앙시장의 주요 고유특성은 지역 향토성을 띄고 특산물의 거래가 활발 하며 강릉 도심 내 인구는 물론 동해안 농어촌지역 인구도 중앙시장을 많이 찾고 있다.

그리고 1년에 한번 강릉 단오제 행사가 중앙시장 주변 남대천 일대 단오장에서 약 1주일정도 거행될 경우, 전국에서 각종 품목이 모여드는 영동중심의 전통 재래시장이다. 중앙시장의 대지는 3,848㎡, 매장면적 6,939㎡, 점포수는 314개 이란다. 약 30여 분을 구경하며, 집에 사가지고 갈 식품을 골라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