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ṭṭha vimokkhā
여덟 가지 해탈
여덟 가지 해탈 팔해탈八解脫
129. ‘‘Aṭṭha kho ime, ānanda, vimokkhā. Katame aṭṭha? Rūpī rūpāni passati ayaṃ paṭhamo vimokkho. Ajjhattaṃ arūpasaññī bahiddhā rūpāni passati, ayaṃ dutiyo vimokkho. Subhanteva adhimutto hoti, ayaṃ tatiyo vimokkho. Sabbaso rūpasaññānaṃ samatikkamā paṭighasaññānaṃ atthaṅgamā nānattasaññānaṃ amanasikārā ‘ananto ākāso’ti ākāsānañc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catuttho vimokkho. Sabbaso ākāsānañcāyatanaṃ samatikkamma ‘anantaṃ viññāṇa’nti viññāṇañc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pañcamo vimokkho. Sabbaso viññāṇañcāyatanaṃ samatikkamma ‘natthi kiñcī’ti ākiñcaññ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chaṭṭho vimokkho. Sabbaso ākiñcaññāyatanaṃ samatikkamma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sattamo vimokkho. Sabbaso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ṃ samatikkamma saññāvedayitanirodhaṃ upasampajja viharati, ayaṃ aṭṭhamo vimokkho. Ime kho, ānanda, aṭṭha vimokkhā.
129. ‘‘Aṭṭha kho ime, ānanda, vimokkhā.
51.[세존]“아난다여, 이와 같이 여덟 가지 해탈 팔해탈八解脫이 있다.
35.“아난다여, 참으로 여덟 가지 해탈이 있다.
Katame aṭṭha?
여덟 가지란 어떠한 것인가?
무엇이 여덟인가?
Rūpī rūpāni passati
-①색깔을 지닌 자로서 색깔을 본다.
여기 비구는 ①[안으로] 색계에 속하는 [선禪에 들어] 밖으로 물질들을 본다.
-①[여기 비구는 자신의 몸에서 수행대상을 취해서] 색계에 속하는 [선정에 들어 밖으로] 물질들을 본다.
ayaṃ paṭhamo vimokkho.
이것이 첫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첫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첫 번째 [일시적인] 해탈이다.
Ajjhattaṃ arūpasaññī bahiddhā rūpāni passati,
②안으로 색깔에 대한 지각을 여의고, 밖으로 색깔을 본다.
②안으로 물질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서 밖으로 물질들을 본다.
②안으로 물질에 대한 인식없이 밖으로 물질들을 본다.
*자신의 몸이 아닌 외부에서 색 kasiṇa을 통해서 사마타의 수행대상인 표상 kasiṇanimita을 본다.
ayaṃ dutiyo vimokkho.
이것이 두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두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두 번째 [일시적인] 해탈이다.
Subhanteva adhimutto hoti,
③오로지 아름다운 것에만 전념합니다.
③깨끗하다 정淨고 확신합니다.
③[선정수행을 통한] 청정함을 확신한다.
*청정범행[사범주]을 통한 선정.
ayaṃ tatiyo vimokkho.
이것이 세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세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세 번째 [일시적인] 해탈이다.
Sabbaso rūpasaññānaṃ samatikkamā paṭighasaññānaṃ atthaṅgamā
④미세한 물질계에 대한 지각을 완전히 뛰어넘어 감각적 저촉의 지각이 사라진 뒤에
④물질色에 대한 인식[산냐]을 완전히 초월하고 부딪힘의 인식을 소멸하고
④모든 색[계]에 대한 인식을 뛰어넘고 부딪힘의 인식이 소멸한 뒤에
nānattasaññānaṃ amanasikārā ‘ananto ākāso’ti ākāsānañc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다양성의 지각에 대한 정신적활동을 여읨으로써 ‘공간이 무한하다.’라고 알아채며 무한공간의 세계를 성취한다.
갖가지 인식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기 때문에 ‘무한한 허공’이라고 하면서 공무변처를 구족하여 머문다.
여러 성질[다양성]의 인식에 대한 작의가 없음으로써 ‘공간이 무한하다.’라고 알며 공간이 무한한 경지 空無邊處를 획득하여 머뭅니다.
ayaṃ catuttho vimokkho.
이것이 네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네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네 번째 [일시적인] 해탈이다.
Sabbaso ākāsānañcāyatanaṃ samatikkamma ‘anantaṃ viññāṇa’nti viññāṇañc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⑤무한공간의 세계를 완전히 뛰어넘어 ‘의식이 무한하다.’라고 알아채며 무한의식의 세계를 성취한다.
⑤공무변처를 완전히 초월하여 ‘무한한 알음알이 식識’라고 하면서 식무변처를 구족하여 머문다.
⑤모든 공무변처를 뛰어넘고 ‘의식이 무한하다.’라고 알며 의식이 무한한 경지 識無邊處를 획득하여 머뭅니다.
ayaṃ pañcamo vimokkho.
이것이 다섯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다섯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다섯 번째 [일시적인] 해탈이다.
Sabbaso viññāṇañcāyatanaṃ samatikkamma ‘natthi kiñcī’ti ākiñcaññ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⑥무한의식의 세계를 완전히 뛰어넘어 ‘아무 것도 없다.’라고 알아채며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성취한다.
⑥식무변처를 완전히 초월하여 ‘아무것도 없다.’라고 하면서 무소유처를 구족하여 머문다.
⑥모든 식무변처를 뛰어넘고 ‘아무 것도 없다.’라고 알며 아무 것도 없는 경지 無所有處를 획득하여 머뭅니다.
ayaṃ chaṭṭho vimokkho.
이것이 여섯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여섯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여섯 번째 [일시적인] 해탈이다.
Sabbaso ākiñcaññāyatanaṃ samatikkamma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ṃ upasampajja viharati,
⑦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완전히 뛰어넘어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성취한다.
⑦무소유처를 완전히 초월하여 비상비비상처를 구족하여 머문다.
⑦모든 무소유처를 뛰어넘고 ‘인식하는 것도 아니고 인식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 非想非非想處를 획득하여 머뭅니다.
ayaṃ sattamo vimokkho.
이것이 일곱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일곱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일곱 번째 [일시적인] 해탈이다.
Sabbaso nevasaññānāsaññāyatanaṃ samatikkamma saññāvedayitanirodhaṃ upasampajja viharati,
⑧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완전히 뛰어넘어 ‘지각과 느낌의 소멸’을 성취한다.
⑧일체 비상비비상처를 완전히 초월하여 상수멸[想受滅, 인식과 느낌의 그침]을 구족하여 머문다.
⑧모든 비상비비상처를 뛰어넘고 ‘인식과 느낌의 소멸’상수멸을 획득하여 머뭅니다.
ayaṃ aṭṭhamo vimokkho.
이것이 여덟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여덟 번째 해탈이다.
이것이 여덟 번째 해탈이다.
Ime kho, ānanda, aṭṭha vimokkhā.
아난다여, 이와 같은 여덟 가지 해탈이 있다.
아난다여, 이것이 여덟 가지 해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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