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훈독 말씀 249-
<가을과 겨울이 바뀌는 분명한 한계선- the moment the season changed>
끝날은 언제 다가오는 지 모르게 도래합니다.
여러분의 시계가 12시를 알리는 땡 소리를 치게 되면 어제는 끝나고 오늘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진정한 의미에서 새로운 날은 지금부터라고 하면서 맞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여기에 그런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끝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어제의 끝과 오늘의 새로운 출발은 분간하기 힘듭니다.
이제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옵니다.
그런데 언제 가을이 지나가고 언제 겨울이 오는 지 일반 사람이 모르게 와 버리고 말아요.
여기에 나이 많으신 분이 여러분 계시지만
일생 동안에 단 한번이라도 가을과 겨울이 바뀌는 분명한 한계선을 맞아 본 사람이 있습니까?
어떻게 하다 보니 아이쿠 겨울이 됐고, 이러저럭 지나다 보니 벌써 봄이 됐지요.
그렇다고 계절의 끝이 없는 게 아닙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Ⅰ』 제1장 창조이상과 남녀의 사랑, 제4절, 389~390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
-----
-Every morning Hoon Dok Hae 249-
<가을과 겨울이 바뀌는 분명한 한계선- the moment the season changed>
The Last Days will occur without people knowing.
When your watch strikes twelve o'clock, yesterday ends and today starts.
But is there anyone who perceives at midnight that "from this instant it is a new day"?
I don't think so, but this does not mean that the time ending the previous day did not arrive.
It is difficult to perceive clearly the end of one day and the start of the next.
Soon, autumn will be over and winter will come.
However, autumn will end and winter will come without anyone knowing.
There are many elders here, but is there anyone who,
even once in his lifetime, recognized clearly the moment the season changed from autumn to winter?
Without our knowing, winter comes, and then spring.
However, this does not mean that there is no end point, no division between seasons.
『BLESSED FAMILY AND THE IDEAL KINGDOM Ⅰ』 BLESSING AND IDEAL FAMILY, Chapter one, 276p.
Have a good day:) B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