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트리파크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동물원이 있는 수목원이다.
현재 국내에 곰과 관련된 테마파크는 이곳이 유일하다.
반달곰 150여 마리를 비롯해 사불상, 엘크, 공작, 사슴, 비단잉어 외에도
향나무가 1만 그루 이상 식재되어 있어 동물원을 겸한 수목원으로 조성되었다.
베어트리파크의 규모는 33만㎡이고, 1,000여 종 40만여 점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1,025종의 수목유전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 휴식 그대로의 휴식이 있는 곳을 조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뒤웅박고을은 전통장류로 유명한 곳이다.
전통장류박물관(체험장), 전통장류음식 전문식당, 전통장류 등 전시판매장, 커피전문점, 대규모 장독대, 야외전시장 등이 있다. 전통장류박물관은 130여 점의 옹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 1950년대 뒤웅박고을 설립자의 어머니가 담근 씨간장과 장항아리를 볼 수 있다.
전통장의 제조 과정을 그림과 실물을 통해 보여주며, 이밖에 뒤때그릇, 제주도 화산토로 만든 물허벅, 옹기 등도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콩가루를 이용한 천연비누만들기, 옹기향초만들기, 콩다식만들기 등이 있다.
식당에서는 전통장류음식을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장류를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뒤웅박고을의 백미는 야외에 있는 대규모 장독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