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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개조 또는 제작하여 사용한 여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사진은 회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글 내용에 맞추다 보니 이곳저곳에서 발췌해서 일관성이 없는 것도 있으므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글을 위해 다시 실험하면서 사진을 제대로 찍었으면 좋겠지만 현재 그런 여력이 없는 점을 이해 부탁드립니다. )
우리는 초보에겐 저면여과기를 많이 추천했는데 초기에 물잡기가 좋고 여과 효율도 좋고 저렴한 장점이 있으나 초보의 경우 청소하는데 애로가 있었으며 수초를 위해선 물비료를 초기부터 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걸이식 여과기엔 스펀지를 채워 사용합니다.
측면여과기도 펌프 용량에 맞춰 큰 스펀지를 사용합니다.
상면여과기도 큼지막합니다.
일명 잠망경 여과라고 저면여과의 단점을 보완해 봤습니다. 펌프가 노출되어 불편하므로 펌프를 모래속에 감춥니다. 펌프의 흡수구가 쉽게 막히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흡수구에 스펀지를 입혔습니다. 여과용량을 키우기 위해 바닥의 모래를 최대한 여과재로 활용하기 위해 최대한 넓게 여과판을 깔았습니다. 펌프 대롱도 감추기 위해 인조유목을 사용했습니다.
자체이름으로 탱크여과기입니다.
재미겸 실험겸 맥주페트병과 반찬통과 말통 등으로 이런 저런 여과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사진 때문인지는 모르나 하나의 글로 완성이 되지 않아서 두개로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