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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이제 기존의 낡은 정치, 기득권 정치는 탈피해야 합니다 - 서울시 노원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한누리 추천 0 조회 692 24.01.27 11:0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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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03 09:29

    첫댓글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

    https://v.daum.net/v/20240203080020795

    - 국회의원들은 횡령, 사기, 뇌물수수 등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러도 구속되지 않는다. 불체포 특권 때문이다. 팩트 없이 막말해서 상대방의 명예에 치명적 타격을 가해도 면책 특권을 갖고 있기에 처벌받지 않는다. 전 세계에서 이런 나라는 없다.

    국회의원은 세비라는 명목으로 1억5천7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액면 수준으로는 전 세계 3위, 1인당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는 세계 1위다. 그들은 개인적인 파렴치 범죄로 감옥에 들어가 있어도 급여를 받는다. 세비에는 설날과 추석의 명절휴가비 414만원씩 828만원이 들어있는데, 국민이 의원들에게 명절휴가비를 주는 셈이다.

    의원들의 실질 연봉은 5억원이다. 세비뿐 아니라 사무실 지원 경비의 절반은 개인용이다. 거의 매년 3억원의 후원금을 받는데, 선거비용은 전액 국고에서 보전되기에 이 후원금은 의원의 개인 호주머니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것만 계산해도 5억원이나 된다.

    의원들은 사무실 지원비 명목으로 연간 1억원 정도를 받는다. 연간 기준으로 홍보물 인쇄비 1천200만 원, 우편 요금 755만 원, 문자 발송

  • 작성자 24.02.03 09:31

    문자 발송비 700만 원, 차량 유지비 430만 원, 차량 유류비 1천300만 원, 야근 식대 770만 원, 업무용 택시비 100만 원 등이다. 문자를 발송하지 않았는데도 문자 발송비를 받고, 차가 고장 나지 않는데도 차량 유지비를 받으며, 야근하지 않는데도 야근 식대를 받는다.

    국회 상임위원장은 월 1천만원의 판공비를 받는다. 그들이 어디에 이 돈을 쓰는지 국민은 알지 못한다. 상임위원장의 월 차량 유지비는 100만원이다. 차량이 고장 나지 않아도 돈은 준다. 관용차도 아닌 개인 차량이 매달 계속 고장 난다는 전제로 이렇게 많은 돈을 주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국회의원들은 KTX 특실, 비행기 비즈니스석, 의원회관 내 이발소, 헬스장, 목욕탕, 등을 공짜로 이용한다. 의원 회관에 있는 내과, 치과, 한의원은 가족까지 공짜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의 귀빈실, 귀빈 주차장도 마음대로 이용한다. 다른 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국 국회의원 보좌진은 9명인데, 이렇게 많은 보좌진을 제공하는 나라는 없다. 일본은 국회의원 1명당 3명이고 노르웨이, 스웨덴 등은 국회의원 2명당 비서가 1명이다. 한

  • 작성자 24.02.03 09:32

    국회의원 출판기념회는 뇌물이 들어오는 창구다. 이 행사에서 내는 돈에는 한도가 없고, 영수증도 없다. 뇌물이 의심돼도 수사당국이 조사하지 않는다. 국회의원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거둬들이는 뇌물성 돈이 어느 정도인지 아무도 모른다. 국회의원 당사자만 안다.

    경조사비의 경우, 국회의원이 내는 축의금과 부의금에는 엄격한 제한이 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국회의원들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는 돈에는 제한이 없다.

    국회의원들은 지자체장과 지방단체 의원에 대한 사실상의 공천권을 행사한다.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되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좌지우지하는 사람은 당협위원장인 국회의원이다.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천을 받는 사람은 2억∼3억원을 뇌물로 낸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지자체장, 지방의원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으니 국회의원이 받는 액수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지방의원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뇌물을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의 다음 선거 승리를 위해 4년 내내 선거운동을 해줘야 한다. 거의 대부분이 국회의원의 비서나 선거운동원 역할을 한다.

    국회의원이 공짜로 사용하는 의원회관 내 사무실은 45평이나 되고 호화판이다. 의원 방이 따

  • 작성자 24.02.03 09:33

    의원 방이 따로 있고, 잠자는 곳도 있다. 유럽에서는 여러 명의 의원이 좁은 공간을 칸막이로 나눠 사용한다.

    정당들이 국민의 돈을 가져가는 것도 문제다. 예를 들어 거대 양당은 선거 때 각각 200억원 정도를 국가로부터 미리 받고, 선거가 끝나면 선거비용 명세서를 제출해 대부분을 보전받는다. 국가가 선거에 쓰라고 선거보조비를 주고서는 선거가 끝나면 다시 그만한 돈을 보전해준다. 선거비용으로 쓰라고 국가가 돈을 주었으면 그것으로 끝나야 하는데, 선거비용으로 썼다고 다시 그만한 돈을 '보전'해준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는 누가 봐도 논리적으로 전혀 맞지 않는 '이중 지원'이다. 그런데도 국회의원들은 이 규정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선관위가 몇 차례에 걸쳐 '이중 지원'이 되지 않도록 법을 개정할 걸 요구했으나 국회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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