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색왕게 : Paralithodes platypus Brandt
► 외국명 : (영) Blue king crab, (일) Aburagani (アブラガニ), Aogani
► 형 태 : 크기는 최대 갑폭이 수컷 22㎝, 암컷 16㎝ 정도이며, 체중은 최대 4.5kg까지 자란다. 갑각의 앞쪽 아가미 부분이 길게 뻗어 있는 둥근 사각형이다. 갑면의 침은 위 부위에 9개, 심장 부위에 4개, 아가미 부위에 6개가 있다. 왕게와 유사하나 갑각과 보각이 왕게보다 청색이 짙고 갑이 보다 둥글며, 갑면의 돌기가 적다.
크기는 갑폭 20cm 정도이다. 왕게보다는 소형이며, 발톱이 다소 길고 다리 뒤쪽에 색소가 없다. 등껍질 표면의 심장 영역(갑의 H자 무늬 중앙 하단 구역)에 4개의 가시 모양 돌기가 있어, 6개인 왕게와 구별할 수 있다. 다만, 아주 드물게 5~6개가 있는 개체가 발견되기도 한다. 생체의 체색은 왕게보다 푸른빛을 띠며, 일본 이름인 아오가니(푸른게)라는 별명도 여기에서 유래했지만 체색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다.
► 설 명 : 수심 25~490m 정도되는 깊은 바다의 바닥에 서식한다. 역시 맛은 좋으나 생산량이 적고 분포도 한정되어 있다. 저온을 좋아하며, 왕게보다도 깊은 곳에 산다. 번식기는 서식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3월 말에서 5월 초에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는다. 암컷은 일반적으로 12~14개월 동안 알을 낳는다. 청색꽃게는 갑폭이 130mm 정도에서 50%가 성적으로 성숙한다. 서식지에 따라서 갑폭 76mm에서 성적으로 성숙할 수도 있다. 암컷은 한 마리당 약 16만개의 알 또는 유충을 생산한다.
주산지는 베링해 북부로 전체 어획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그러나 왕게에 비해 생산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통조림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이하이다. 왕게와 마찬가지로 식용으로 어획하며, 청색왕게의 어획기는 1~6월, 왕게의 어획기는 7~12월로 겹치지 않으며, 유통 기간도 다르다. 맛은 왕게보다 약간 떨어진다고 하지만, 냉동 변성, 과도하게 삶거나 제철을 놓치는 등으로 맛이 떨어진 왕게와 비교하면 차이가 거의 없다.
제철은 명확하지 않다. 등껍질 아래에는 살이 거의 없고, 내장은 그다지 맛이 좋지 않다. 껍질은 그다지 단단하지 않다. 수컷은 다리가 길어 가식부가 많지만, 암컷은 다리가 짧아 가식부가 적다. 살(근육)은 조직이 치밀하고 단맛이 적당히 있어 맛이 매우 좋다.
► 분 포 : 한국(동해안), 일본(중부 이북), 사할린, 러시아, 캄차카반도, 베링해, 알래스카 등 주로 북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