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시내버스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28일 양일간 창원시, 진주시, 청주시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준공영제 실시 이유는 서비스개선입니다. 서비스 개선에는 돈이 듭니다'' 라고 말씀하시던 창원시 신교통추진단 제종남 단장님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한 인건비증가, 자가용 증가로 인한 수입금 감소, 업체의 불투명한 경영으로 인한 도덕적 해이 문제 등 각 지자체는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창원시나 청주시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도시특성에 맞는 준공영제 도입을 통해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거제시 또한 거제시 특성에 맞는 거제형 버스운영체계가 필요합니다. 특위 활동을 통해 방법을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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