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난 그의 노래로 잠을깨고,
그의 노래를 들으며 회사에 출근을 한다.
커피를 마시며 그의 노래를 듣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도 그의 노래를 듣는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그의 따뜻하고 사랑스런 목소릴를 들으며 점심을 먹는다.
난 그의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난 그가 무지 가슴이 따뜻한 남자이며,
그가 노래하는 이유가 우리때문이라는 이라는 것,그리고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것 또한 우리라는 것을 안다.
겉으론 내정한 척 하지만, 속으론 우리들에게 늘 감사해한다는 걸 난 안다.
난 그의 노래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의 노래가 좋다는건 안다.
그의 노래는 날 울리기도 하고, 가슴 아프게도 하고, 날 웃움지으며 행복하게도 해준다.
그의 음악은 그 인생 자체이다.
그래서 그가 얼마나 슬픈 사랑을 했고, 얼마나 슬픈 이별을 했는지 안다.
그가 그랬다.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자기는 영원한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그가 말했다. `천일동안` 같은 노래는 다시는 만들지 못할것이라고, 그많큼 그는 그 사랑을 영원할거라 믿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를 떠나고 다른 사람에게로 갔다.
그러면서 떠난는 그녀에게 행복을 빌었으며 `다음 세상에서라도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했다.
난 그런 그가 매우 솔직하며 그 사랑에 대해 얼마나 가슴아파 했는지.... 조금은 알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사랑에 대해 결코 후회하거나 미련을 갖지 않으리라는 걸 안다.
난 그런 그의 인간적인 면이좋다. 그가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인간관계` 라는 것 또한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그는 결혼해서 그녀와 세계일주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그에게 빨리 좋은 여자가 나타나서 그의 꿈을 이루어 주었으면 좋겠다.
그의 행복해하는 웃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