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부터 소고기먹고싶다고 졸르는 규희엄마에게
어떻게하면 해먹일수있을까 하던차에 캠핑용품 검색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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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피크 사에서 나오는 주철 캠슐을 구매를했습니다
문제는 숯을 피워야하는데,,,,곰곰히 연구한결과 주차장에서 .
숯을 충분히 가스토치로 피워서, 불이 발갛게 알불이될때까지기다렸다가^^
신속히 병실로 이동 (다행히 창문가 라서 냄새도안나고 연기는아에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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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하신 다른 분들께는 약간의 피해를 준것같지만 ~웃으시면서 이해해주시더군요^^;;하여간 와이프는 기분좋아서 노래부르고(진짜로 노래불렀습니다)
저도 간만에 기쁘게 해줘서 뿌듯했습니다
거동이불편해서 가지못했었고 해주지못해서 마음에걸렸었습니다만~해주고
나니,맘이 편해서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울남편 규희아빠가 규희엄마에게 해주는거 100/1이라도 정성들여 해주면 병도 씻은둣이 낳을것 같은데 한다고 해도 규희아빠만큼은 아니네요 흑흑 행복하세요~~
숯불 직화구이로군요. 얼마나 맛 있었을까........나도 먹고 싶군요..........ㅎ)
우와~정말 맛있겠습니다 규희어머님께서 좋아하시는게 눈에 보입니다~ 정말 좋으셨을것 같아요^^
규희어머니께서 행복한 시간이였겟네요^^ 참 보기좋습니당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넘 행복해하시는 규희어머님을 봅니다, 그러나 더욱더 행복해하시는 규희아빠님을 봅니다, 규희아빠님~ 넘, 아름답습니다.
님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습니다.
힘을 내시길...
미션 성공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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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모습에 저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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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거지만 기발하세요...저까지 흐뭇해지네요...행복하세요~
정말 너무 휼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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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아내를 사랑하시고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시는데.. 제 자신이 부끄럽고 많이 반성합니다.
아내를 사랑하시는 그마음 정말 대단하고 갸륵합니다.
정말 규희아버님의 정성에는 늘 감탄하고 가네요. 규희어머님도 노래까지 부르며 맛있게 잡수셨을 생각을 하니 제가 다 흐뭇해집니다. ㅎㅎ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