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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광김대중 마을
 
 
 
카페 게시글
◆ 언론보도 자료 김대중 前대통령, 방미에서 귀국까지 기사 모음(2008.4.15~25)
종아니 추천 0 조회 493 08.05.02 01:0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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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4.15 14:53

    첫댓글 한반도 평화와 국내 정치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통령님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다섯차례의 강연과 연설을 통해 6자회담의 성공과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실 대통령님 내외분의 무사 귀한을 기원합니다..4월 18일 '김대중의 날(Kim Dae-jung's Day)' 선포를 축하하고요.. .

  • 08.04.15 15:56

    잘다녀오십시요 ..그런데 북한이 6.15공동선언등 같이 인정하지않는 정부와 대화를 할수 없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인정할것은 인정하면서 통치를 하면 좋으련만 걱정입니다 전쟁과 공포에서 평화를유지했던 지난10년인데 ...

  • 08.04.15 15:58

    김하중 장관 출세도 여러가지 ..너무나 기대했습니다(주변에 훌륭한 사람이라고 남북문제는 걱정없더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배신을 ... 노정권/국민의 정부에서 많이 키워주니까? 지금은 첩자처럼 주관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걱정입니다

  • 08.04.15 21:54

    무사히 다녀오시기를 기원 합니다.나라가 어지러운때라 더욱 마음이 쓰이는군요.

  • 08.04.16 22:42

    두 내외분 건강히 편안히 다녀 오십시요. 미국 여행 일정이 강행군으로 소하 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 걱정과 염려가 됩니다. 남북간에 긴장보다는 평화가 정착되어야 번영이 이루어질 터인데 걱정이 됩니다. 님이 더욱 그리워 집니다

  • 08.04.18 11:45

    DJ 께서 미국방문중이시네요. 그런데 이번 맹바기의 미국방문은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교민사회에서 들끓어요. 교황방문시기라 주목도 못받고 의회연설도 취소되었고 노통때 합의한 무비자건 겨우 가져오고 방위비분담,FTA 등 짐만 지고 올겁니다.

  • 작성자 08.04.24 00:48

    이명박이 이번 방미에서 미국 언론에 외면당한 것은 개인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수치였습니다..그런데 조중동은 그런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분석기사를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언론이 변해야 나라가 변하는 데....ㅠ

  • 08.04.29 21:10

    대통령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인천공항에 귀국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참으로 기뻤습니다. 여사님께서도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방미를 보면서 역시 우리대통령님이시구나 싶었습니다.. 미국은 지금 차기 대선을 앞두고 양 정당 모두 얼음 위를 걷는 중입니다. 특히 민주당의 오바마와 힐러리가 그렇구요. 미국은 북핵과 세계경제의 블랙홀인 가상의 적 중국, 그리고 자국의 경제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대통령님의 이번 방미는 갈피를 못잡고 있는 미국의 외교정책에 방향감과 해결점을 주는 길잡이 노릇을 하셨습니다.

  • 08.04.29 21:10

    대통령님께서는 미국은 인종과 종교를 떠나 세계에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국가가 되어야 함을 역설하셨고, 중국과 관련해선 지나친 민족주의에 빠지지 말게 하고 민주주의를 점차 실행함으로써 15억 중국 민중이 경제적 혜택과 삶의 질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미국이 도와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잠재적인 적으로 보고 몰아부친다면 세계가 위기에 빠질 수 있음을 우려하신 것입니다.

  • 08.04.29 21:11

    한족의 역사를 보면 지나친 자국우월주의(자칭 중화론과 오랑캐론)에 빠지고 과도한 중앙집권의 형태를 보이다가 민중의 저항과 반란으로 멸망당하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중국에 지금 물밀듯 밀려드는 자본주의와 부의 편중이 민중의 부와 정치적 욕구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중국에서는 지금도 농민폭동이 하루 300여회 이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 08.04.29 21:11

    북핵문제에 대해선 너무도 당당한 외교적 언어를 구사하셔서 제 속이 다 시원하였습니다. 그것은 미 부시정권이 북과의 대화채널을 버리고 강경일변도로 나가 북한이 결국 핵실험까지 강행하는 불행한 사태를 야기한 책임을 물은 것입니다. 어리석은 미국의 외교정책으로 허송세월한 그 무지를 질타하신 것입니다. 통렬하게 미국의 현직 대통령을 꾸짖은 것이지요. 전임 클린턴 정권시절 수교 직전의 외교적 단계까지 다 마련하였음을 생각할 때 너무나 아쉬운 대목입니다.

  • 08.04.29 21:11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말년의 부시대통령을 별장에서 만나, 명색이 양국 최고 수장이 모여 정상회담을 했음에도, 정상간의 성명서 한장 없는 말잔치로 끝난 것을 보고 대통령님과 참으로 비교되었습니다. 그가 무슨 일을 하리라고는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텅 빈줄 몰랐습니다. 광우병 소고기만 덜컥 수입 허가한 모양인데, 우리 국민 한 사람이라도 병에 걸린다면 그것도 노정권 탓이라고 할까요..

  • 08.04.29 21:12

    미국 내에서도 광우병과 그 유사질환(정체를 모르는 치매 등)을 숨기기 급급하고, 바로 얼마전 광우병 의심 소고기들이 유사 이래 최대규모로 회수되는 사태가 일어난 곳도 미국입니다. 채식만 하던 사람이 광우병에 걸려 죽음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서, 변형된 프리온 단백질은 시나브로 인류 최대의 위기를 몰고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사람이 광우병 소의 폐기장으로 이 한반도를 제공하고, 국민들을 광우병 연구의 실험대상으로 삼는 짓을 저지르다니, 어찌 이런 자가 대통령이란 말인지...

  • 08.04.29 21:12

    이 나라에 김대중 대통령님이 계신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대통령님께서는 그 외교 미숙의 부시를 달래 6자회담을 성사시키고 미국을 끌어들여 남북문제와 동북아 평화 그리고 북핵해결까지의 일괄타결안을 제시하셨으니, 대통령님의 외교적 기술은 과히 신의 외교라 칭하고 싶습니다. 도라산역에 와서 침목에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부시 아니었던가요... 방미 중 2500명이 대통령님을 뵈려 찾아오고, 모두의 기립박수를 받는 그 존경과 사랑의 자리에 서신 우리 대통령님과, 미국 언론에서 기사 한 줄 없는 현직대통령의 부시와의 화려한 소모성회담은 과히 역사에 남을 대비라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 08.04.29 21:16

    금세기 최고의 외교정책인 햇볕정책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모든 국가의 기본 외교정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타국에 대한 배려로 마음을 통하고 신뢰의 길이 열리면 외교적 현안이 풀릴 것입니다. 이는 가난하고 아픈 이들을 인류애로 진정 돕는 일과 인간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경제체제와 그 실현을 앞당기는 촉매가 될 것입니다.

  • 08.04.29 21:16

    저는 우리 대통령님이 자랑스럽습니다. 한반도와 동북아 더 나아가 아시아와 유럽 남미 아프리카까지, 대통령님의 햇볕정책과 인류를 사랑하시는 정성과 사상이 깊은 울림으로 퍼지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대통령님과 여사님 감사드립니다.

  • 08.04.30 05:53

    저는 우리 카페에 님들처럼 좋으신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 08.04.30 07:18

    수고하셨습니다. 자랑스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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