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생...
내가 경미라는 아이를 만난건 98년 교회였다..
당시 전주 여고의 교복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모범생 스타일로 입은 경미를 두고..
사람들이 왜 그리도 교회에서 칭찬이 많은지...
당시에는 알 수 없었다... (당시 구도자였으니까... ^^;;)
그러나 당시 청소년 절대 지존의 자리를 지키던
노송와드의 대모!! 은하누나에게 혼나지 않는 사람...(당시 은하누나가 젤루 무서웠따.. ^^;;)
경미였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둘은 대학에 가게 되었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경미는 선교사업을 택했고..
나는 학업을 택했다...
그렇게 잊혀져 있었다...
어! 느! 날!
그녀가 돌아왔다!!
차분하고 조용했던... 경미가...
좀더 사교적이고 영적인면까지 갖추어서...
더더욱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온 것이다...... (빠라밤~~~~~)
문득 폰에 있는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경미 사진이 나왔다..
언제 이런 사진을 찍어두었지? 하는 생각과 함께...
예전의 경미라면..
아마도 이러지 않았을 것이다..
좀더 활발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인다..
그리고 경미~ 하면..
또 떠오르는건..
요즘 안식일에 엄마와 붙어 있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인다..
경권이형과 경미의 노력으로 어머님이 최근에 침례를 받으셨다...
경권이형은 다음으로 이야기를 미루도록 하고... (원래 1위 후보곡은 마지막에 나온다.. ^^;;)
암튼!!
그날 경미의 기뻐하던 표정을 아직도 기억한다..
어디하나 부족할 것 없는
내 친구!! 경미를 소개합니다... ^.^
첫댓글 진섭아.....웃기다....ㅋㅋ
친구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것이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친구이신 것처럼 영적인 영향력을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사람이지.
^^ 다들 보고싶어 ~~
난 경미언니가 웃는 모습이 넘 이쁘더라. 아빠.엄마와 함께 교회 나오는거 보면 그 웃는얼굴이 더 보기 좋다..^^ 언니 늘 웃는 일만 가득하길 바래..^^
다들 음악소리 잘 들리나?.... 여친소 음악인데... 신경썼는데 궁금하네... ^.^ 왜 우리집에서는 소리가 안나지?.... ㅠ.ㅠ 암튼 경미로 인해서 많이 배우고 저를 노력하게 한답니다 ^^* 경미 보거든 맛난거 많이 사주시고... 음.. 심심하면 저두 사주시고.. ㅋㅋ
니들이 무척 그리워진다....(진섭아~ 음악은 영화에서 들을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좋타~^^)
내 윈도우즈 미디어 오류나서 그동안 음악이 안들렸었네... ^.^ 나두 화영이누나 보고 싶어^^* 서울로 올라가면 꼭 쫒아가서 놀아달라 그래야지.. ㅋㅋ
진섭아...음악 잘 들리고 너무 좋다^^ 근데 내 칭찬을 너무 써놓아서 내가 몸둘바를 모르겠엉~~~~~
하하~ 그냥 요즘 동기들이 좋아지더라... 학교에서도 그렇고... 전에는 동기보다 후배들을 더 많이 챙겨줬었는데... 정말 남는건 친구같아... 친구들의 장점.. 하나하나 배워가야지.. !! 경미야! 기다려라 경미의 좋은 점 다 배워갈테니.... ^^/
글구... 경미의 칭찬은 다 사실인데..... 내가 없는말 하는 거 봤어?... ㅋㅋ 참고로 난 경권형이 정말 잘생겼다고 생각해... 전주스텍의 빚값으리오~ 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