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평촌 수연회 수업후기

[정소연]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미세먼지가 뿌옇게 전국에 내려앉은 토요일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늘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자연히 미세먼지도 차단이 되지만(?) 그래도 마스크 안쓰고 미세먼지에 목구멍이 따가왔던 과거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클래스는 오늘도 출석률이 좋습니다.

규현쌤 진행작입니다. 캔버스 전체가 색을 입어 곧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의인쌤 지인의 카페 완성작 입니다. 어떤게 사진이고 어떤게 그림일까요?
흐릿한 사진보다 좌측의 그림이 훨씬 멋있습니다~

진행 중인 제 그림입니다. 배경과 화면은 풀어주되, 운동화를 디테일하게 파라고 하셨습니다. 차주엔 운동화 장인으로 거듭나 볼게요!

서현쌤 진행 중인 작품입니다. 차주엔 완성될 것 같습니다. 댁에서 많이 그려오셔서 진행 속도도 빠르고, 실력이 정말 출중하세요!

경희님 작품입니다. 근경과 원경이 분위기 있게 완성되고 있네요. 새로 오신 회원님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당~

이화님 드로잉과 스케치입니다.
이화님 작품은 단정하고 섬세함이 특징입니다. 늘 작은 그림을 그리다가 오랜만에 캔버스에 종이 씌워오셔서 너무 반가워요~~ 화이팅!

혜영언니 진행 중인 작품입니다.
채색이 진행 중이지만 연필로 스케치를 더해 건물의 분위기를 살리고, 톤 차이로 성당 외벽에 깊이를 더 해주니 확 살아나네요.
저도 성당이 그리고 싶어지더라구요!

양숙쌤 진행 중인 작품입니다. 양동이와 플라스틱 버킷이 리얼하게 왼성됐네요. 차주면 사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교수님께서 피곤해보이셔서 마음이 쓰입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많은 회원들의 그림을 지도하시느라 힘드실 교수님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롯데백화점에 맛집이 없어서 중국집만 자주 가는 것도 아쉽습니다. 그 중국집이 맛집이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면 더 좋을텐데요.

이번 한주도 모두 고생 많으셨고,
건강하게 다음주에 만나요.

그럼, 안녕!!!!!

[강혜영]

오늘 점심은 교수님 좋아하시는 초밥 🍣 을 먹었습니다~^^ 글고 가격 착한 호밀호두 집도 가서 교수님, 혜원언니와 담소나눴고요ㅋ 담주에 봐요~

[정소연]

오 새 식당 뚫은 건가요?
교수님.. 저랑도 같이 해주세요 티타임!!! 꼭이요!!

[강혜영]

백화점 지하(짜장면집 옆)에 있어요ㅋ 그 옆 푸드코트쪽 음식점들도 맛나보이는 거 많아서 다음엔 그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수현그림]

2주 연속 못가서 아쉬어요~~ 매주마다 참석률이 넘 좋네요~~ 한사람마다.그림실력들이 모두 대단들 하십니다~~ 점점 완성되가는 그림들이 멋져 보입니다~~ 소식을 열심히 잘 올려준 사랑스런 소연씨 고마워요~ 언제나 변치않는 교수님의 지도에 감사합니다~~

[정소연]

언니 다음주는 오시는거죠? 출석률이 아무리 좋아도 언니가 있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우리 클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