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중국 중경(重慶)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복원 끝내고 개관
▶️2020년 오늘,
트럼프 대통령, 캘리포니아 초대형산불 현장 ‘뒷북’ 방문…악연의 뒤끝?
지난 대선 트럼프 당선 '반발'..."미국에서 분리 독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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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고이즈미 일본 총리 방북.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정상회담
➡️1998년김대거 원불교 3대 종법사 열반
➡️1997년소설가 정한숙씨 별세
➡️1994년재미 원로시인 박남수씨 별세1
992년제8차 남북고위급회담(평양).
➡️화해,불가침,교류,협력 등 3개분야 부속합의서 공식발효
➡️1991년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ㆍ남북 평화정착 제도적 장치 마련
유엔은 매우 익숙한 국제기구이지만 실제로 우리가 유엔 회원국이 된 것은 생각만큼 오래되지 않았다. 남한은 1948년 제3차 유엔총회에서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된 후 1949년 1월부터 여러 차례 유엔 가입을 신청했지만 상임이사국인 소련의 거부로 번번이 부결되곤 했다. 북한 역시 1949년 2월 가입을 신청했지만 소련 이외엔 협조해주는 나라가 별로 없어 심사조차 받지 못했다.
결국 1991년에야 남북한의 동시 유엔가입이 이루어진다. 1991년 9월17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18일 오후 4시30분)에 열린 제46차 유엔총회에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유엔가입안이 159개 전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승인되고 미국 뉴욕 이스트강변에 위치한 유엔본부 앞 광장에 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게양된다.
이로써 1948년 유엔의 감독 아래 서울과 평양에서 각각의 단독정부가 수립된 지 43년 만에 남과 북은 국제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공식 인정을 받게 된다. 남북한 동시 유엔가입으로 어느 쪽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냐는 정통성 시비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됐다. 소모적 대결을 멈추고 평화정착을 위한 하나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2개의 국가로 인정된 이상 분단이라는 현실을 국제사회에 공식화한다는 부담도 적지 않았다.
한국전쟁 이후 줄곧 북한은 남북한 각각의 유엔가입을 반대해 왔다. 남북의 분단이 고착화된다는 이유였다. 이 때문에 당시 북한은 남북한 공동의 단일 의석으로 유엔에 가입하고 대표권을 교대로 갖자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남측의 입장은 달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88서울올림픽과 북방외교의 성과로 소련과 중국도 남한의 단독가입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란 자신감에 북한이 끝까지 거부한다면 남한 단독으로라도 가입할 작정이었다”고 말한다.
남북한 유엔동시가입 계획을 ‘반민족적 범죄’ 행위로 비난하던 북한은 결국 남한의 단독가입을 견제하기 위해 1991년 5월 “남북한 단일의석 가입 입장을 철회한다”고 공식 발표한다. 뒤늦은 입장변화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남한보다 이른 7월에 유엔가입 신청을 냈고 한국은 9월 초 신청서를 제출한다. 가입신청 순서에 따라 북한은 160번째, 남한은 161번째 유엔 회원국이 됐다.
당시 남측 수석 대표인 이상옥 외무장관과 북측 수석대표인 강석주 외교부 부부장이 각각 수락 연설을 했다. 연설에는 남북한 모두 “오늘 비록 북과 남이 따로따로 유엔에 들어왔지만 단합된 협력과 노력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자”는 다짐이 들어있었다.
➡️1989년노태우 대통령,
서울평화상 제정 발표
➡️1988년제24회 서울올림픽 개막
1988년 9월17일 세계 160개국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에서 제24회 하계 올림픽이 막을 올렸다. 그 일곱해 전인 1981년 9월30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제84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서울은 일본의 나고야(名古屋)를 52 대 27로 누르고 제24회 올림픽의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 올림픽 개최로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그리고 세계에서는 16번째로 올림픽 경기 개최국이 되었다.
15년 전 오늘부터 그 해 10월2일까지 계속된 제24회 올림픽은, 비록 북한이 빠진 아쉬움은 있었으나, 1972년 뮌헨 올림픽 이래 16년 만에 집단적 보이콧 없이 세계 대다수 나라들이 참가한 온전한 대회였다. 1976년 몬트리얼 대회는 그 직전 인종차별 국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친선 경기를 가진 뉴질랜드 럭비 팀의 참가에 항의해 아프리카 지역 26개국이 불참했고, 1980년 모스크바 대회는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항의해 미국ㆍ서독ㆍ일본ㆍ한국 등 67개국이 불참했다. 또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는 서방측의 모스크바 올림픽 보이콧에 대한 보복으로 소련을 비롯한 동유럽 나라들과 북한ㆍ쿠바 등 11개국이 불참했다.
서울 올림픽에서 소련은 금메달 55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동독, 미국, 한국, 서독이 이었다. 수영에서 동독의 크리스틴 오토와 미국의 매트 비욘디는 각각 6관왕, 5관왕이 되었고, 터키의 나임 슐레이마놀루는 역도 60kg급 경기에서 무려 6차례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남자 육상 100m에서 미국의 칼 루이스와 ‘세기의 대결’을 벌인 캐나다의 벤 존슨은 9초79의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지만, 금지 약물인 근력 증강제를 복용한 사실이 메달 획득 사흘 만에 밝혀져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1987년자유실천문인협의회, 민족문학작가회의로 창립
➡️1983년미스아메리카 최초로 흑인여성 선발
➡️1982년국무회의, 인구 및 각종
산업시설 배치 등을 조정하기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안의결
➡️1982년레바논 민병대, 서(西)베이루트내 팔레스타인 난민 1800명 대량학살
▶️ 1981년 시민귀가 훈련, 10시통금 실시
➡️1980년최초로 어린이가 이해력을 획득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구한 스위스의 심리학자 피아제 사망
➡️1980년독재자 소모사 피살
➡️1980년폴란드 자유노조 `연대` 출범
➡️1980년계엄보통군법회의, 내란음모혐의로 김대중에 사형선
➡️1980년미국-중국, 4개협정 조인. 관계 전면 정상화
➡️1978년중동평화안, 캠프 데이비드 회담서 조인
➡️1978년한국-아프가니스탄, 단교
▶️ 1973년 오늘,
34세 미국 여인 6쌍동이 분만
8쌍둥이도 탄생!
➡️1971년통혁당 조직 및 사회혼란사건 발표
➡️1968년박정희대통령, 한국-호주 정상회담
➡️1965년작곡가 안익태 사망
➡️1963년말레이시아연방정부, 인도네시아-필리핀과 단교 성명
➡️1963년111개국 유엔총회 18차회의 개막
➡️1963년부산에서 콜레라 환자 발생
➡️1961년하마슐드 유엔 사무총장 사망
▶️ 1961년 오늘,
남산 케이블카 착공
▶️1961년 오늘,
세계 최초의 개폐식 돔 경기장,
Civic Arena, 피츠버그,
펜실베니아에서 개장하다
➡️1959년태풍 사라호 참사(사망-실종 924명, 수재민 98만5천명)
초특급 태풍 사라호가 추석 하루 전인 1959년 9월 17일 새벽부터 당일 밤 12시까지 전남-경남 지역은 물론, 중부내륙지역을 강타했다.
중심기압이 905밀리바인 이 태풍으로 9백2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98만 5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건물 12만1천37동과 선박 6천6백19척이 파괴됐고, 경작지 12만8천25정보가 침수됐다. 사라호 피해는 그전까지 최고의 홍수피해로 기록된 이른바 `을축년 대수해`(647명 사망-실종)보다 규모가 훨씬 더 컸다.
중앙관상대가 그 전날까지도 "이번 태풍은 대륙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17일에는 대체로 날씨가 갤 것"이라고 예보, 국민들을 무방비상태에 빠뜨린 것도 피해가 커진 원인 중 하나였다.
➡️1957년태국에 군사쿠데타 사리트장군 정권 장악
➡️1953년미국 국방성, 핵탄두 낙하예상 70개지구 발표
➡️1951년북대서양조약기구 이사회 5개국위원회 설치를 결의
➡️1947년유엔총회에 한국문제 정식 상정
➡️1946년수도경찰청 발족(청장 장택상)
➡️1945년조선프로문학동맹 결성
➡️1940년광복군 창설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소련군, 폴란드 침공
➡️1935년필리핀, 케손 초대대통령에 당선
➡️1922년제1회 조선변호사시험 실시.
4명 합격
➡️1919년강우규 의사 피체
➡️1917년프랑스 화가 드가 사망
1917년작곡가 윤이상 출생
➡️1862년미국 메릴랜드주 안티탬크리크서 남북전쟁중 최대 혈전
➡️1857년우주 비행이론 선구자 치올코프스키 출생
➡️1826년독일의 수학자 리만 출생
➡️1787년미국 헌법 제정14년제2대 로마제국 황제 티베리우스 즉위
▶️ 1618년 오늘,
조선 광해 10년, 최초의 한글 소설'홍길동전'의 저자 허균, 역적죄로 서쪽 저자거리에서 사형
홍길동전!
http://naver.me/5pTZFBSM
https://youtu.be/EX6SKv4uc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