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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기어이(!) 9월이 왔습니다. 언제 시작했나 싶던 2013년도 이제 본격적인 4/4 분기의 시작이네요.. 이제 미라지의 30대도 딱 세달남았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네요.. 3개월후에는 중년이라니..
간밤에는 정말 춥더군요.. 평소 창문 다 열고 선풍기 까지 틀고 자는데 간밤에는 추워서 선풍기 끄고 일어나 창문까지 닫고 잤습니다.
자!! 각설하고 9월을 시작하는 첫날 오늘도 리뷰로 달려보죠..
지난주에 공구한 드래곤 모델제품이 입고되었습니다. 이중 3544번 M48A3 Mod.B 제품을 소개합니다. (소중한 킷을 제공해주신 김진형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원 | |
길이 | 9.3m |
폭 | 3.65m |
높이 | 3.1m |
중량 | 44.95톤 |
주포 | 90mm M41 강선포(M48A3까지) 1문이나 105mm M68 강선포(M48A5 및 후기개조형) 1문 |
부무장 | M2 12.7mm 기관총 1정, M73 또는 M60D 7.62mm 기관총 1정 |
장갑 | 13~120mm |
마력 / 엔진 | 810마력 컨티넨탈 모터스 AVDS-1790-5B V12 공랭식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M48A2까지) |
750마력 컨티넨탈 모터스 AVDS-1790-2 V12 공랭식 트윈터보 디젤 엔진(M48A3부터) | |
변속기 | 앨리슨 CD-850-4 (전진 2단, 후진 1단) |
속도 / 항속거리 | 48km/h / 130km(가솔린 엔진), 48km/h / 463km(디젤 엔진) |
승무원 | 4명 (전차장, 포수, 탄약수, 조종수) |
생산수량 | 약 12,000여대 |
[M47 패튼전차( M46~M60 전차를 실질상으로 개량형 모델인 같은전차로 보기 때문에 모두 패튼전차이다) 는 성능상으로 외형적으로 2차대전중에 만들어진 퍼싱전차의 잔재를 모두 떨쳐버린 진정한 의미의 중(中)전차 (Medium Tank) 로 탄생한 전차였다.]
[M48 전차에는 미군 전차 최초로 조향장치에 핸들(독일군은 티거전차부터 핸들식 조향장치를 써서 그야말로 자동차운전을 할수있으면 조종가능하다는 말까지 나왔다.)을 적용, 조종성도 크게 개선되었다.]
[M48의 사격통제장치는 기존의 어떤 전차보다 뛰어났으며 꾸준히 성능개량을 하여 A5형에 이르면 M60 전차에 비교해서 전혀 꿀릴게 없는 고성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주포로는 M46/47등에 사용되었던 90mm M3 주포가 장착되었다. 이를 고집한 이유는 생산되어 있는 재고탄이 엄청났다는 점으로 사실 개발당시 이미 105밀리 주포로도의 변경도 고려해두고 있었다고 한다 ]
[초기 M48에 장착된AVDS-1790-5B V12 공랭식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M48A2까지) 의 항속거리는 재앙 그 자체였다. 내부연료 800리터로 자그마치 130km 내외 항속거리를 보였다]
[중동전에서 패튼전차를 소련제 전차들을 상대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탑재된 가솔린 엔진으로 인해 피탄시 불이 잘붙어 지포 (ZIPPO) 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M48A5K 라 불리는 이 타입은 M48 전차중 최종 진화형으로 불리는 타입으로 M48 씨리즈의 최대 문제점 이였던 낮은 연비와 항속거리 그리고 공격력과 생존성을 높이는 것을 중점으로 개조가 가해지게 된다]
[M48A5형의 개량포인트로는 그동안 M48전차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공격력이 부족한 90밀리 주포를 당시 서방세계의 표준포라 불리던 L7 계열의 105밀리 라이플포로 변경합니다. 이와 함께 M60A1 에 준하는 사격통제장치의 개량 및 생존력 향상을 위한 신형 연막탄 발사기 교체 그리고 사이드스커트등의 장착이 바로 그것으로 이들 개조에 의해 2세대 전차로는 상당한 명중력과 파괴력을 가진 새로운 전차로 탈바꿈 하게 되었다]
출처 엔하키 (http://rigvedawiki.net/r1/wiki.php/M48?action=show&redirect=m48a3)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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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스 및 외형
2. 내용 및 특징
[박스를 열어보고 실망을 금치못했는데, 드래곤 제품답지 않게 좀 허술한 구성이였습니다.역시 싸다고 했더니..]
[허술함의 백미인 데칼... 예전 드래곤 제품하면 연상되는 카르토그라프제 데칼과 꼼꼼한 포장은 어디가고 웬 PE 봉투에 성의없게 데칼이 들어있습니다. 포장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드래곤인데..]
[음냐.. 투명부품들도 허술함 포장이긴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중국산 싸구려 제품을 보는 느낌입니다. 뭐 최근들어 드래곤 전제품이 중국에서 생산되니 중국산은 맞지만..]
[구성은 300여개 남짓의 단순한 구성 입니다. 스마트킷이라 그런가..?]
첫댓글 진짜 손바닥만한 전차 부품이 미친듯이 많은거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 허전해 보이긴 하는데... 솔직히 이런게 오히려 저같은 사람에게는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