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1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어수선하고 힘들었던 3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목요일 아침이 시작 되었습니다.
- 월말 하루를 어디에 있든지 내가 맡은 본분이 무엇인지 상황 파악을 잘 하여서 나로 하여금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바울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열정과 열심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어서 주어진 일터에서 마치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으로 인내하며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디모데후서4장1-8절 }
1.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도니라.
◑◑◑◑ 제 목 ◑◑◑◑
◗◗ “전도자의 사명을 다 하라” 마지막으로 권면하는 바울
◑◑◑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단에 맞서 항상 전도하며, 복음의 진리로 성도들을 가르치라는 권면하고 있습니다.
- 그는 디모데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기를 힘쓸 것을 명하면서 유언과 같은 간증을 하였습니다.
- 자신이 죽을 날이 가까워 왔으며 선한 싸움을 끝까지 싸워 승리한 자신에게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바울은 이러한 간증을 통해 디모데에게 소망 가운데 복음 전파의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명한 것입니다.
- 특히 전도자는 항상 긴장 가운데 말씀 전파에 힘써야 하며 모든 일에 인내와 근신하는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또한 때로는 부드러운 권면으로, 때로는 강한 책망으로 귀가 어두워진 자들을 깨우쳐야 합니다.
- 그는 또한 자신이 죽을 위험에 처했으나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시어 복음을 이방인에게 널리 전파하게 되었음을 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 이제 4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바울은 항상 말씀 전파에 힘쓰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 한편 6-8절에서 사도바울의 마지막 신앙고백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 또한 9-13절에서 바울이 자신의 처지를 호소하여 디모데가 자기에게 속히 올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4-18절에서 대적저들을 주의 할 것을 권면하고 이방인들에게 전파되는 복음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습니다.
- 한편 19-22절에서 바울이 겨울이 오기 전에 어서 올 것과 성도들에게 마지막 문안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재림 신앙은 성도가 바른 믿음을 갖도록 긴장감을 줍니다.
-한편 2절에서 전도는 성도의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
- 또한 3-4절에서 종말이 가까울수록 세상은 복음을 거부하는 경향을 더욱 강하게 나타냅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성도에게는 세상에 대하여 ‘그러나’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 한편 6-8절에서 성도는 남길 마지막 말은 무엇인지 준비할 것이며, 믿음을 지킨 자들에게는 반드시 의의 면류관이 수여됩니다.
◗ 결론적으로 바울이 디모데에게 유언과 같이 명한 신앙의 교훈은 모든 성도가 좇아 행하여야 할 신앙의 덕목들입니다.
- 그리고 성도는 바울의 승리의 간증과 하나님께 대한 찬양을 대하면서 그의 고백이 자신의 고백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 바울은 자신이 어려움에 처했지만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셨음을 밝히면서 이는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함이라고 진술했습니다.
- 이러한 바울의 승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근거로 하고 있었습니다.
- 모든 성도는 소망의 말씀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소유하여, 고난 속에서도 끝까지 인내하여 최후의 승리를 거두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복음의 사명 잘 감당하면 상을 준비하신다. (디모데후서 4장 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믿음을 지킨 자들에게는 반드시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
❥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처형을 당하기 직전에, 에베소에서 목회를 감당하는 디모데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입니다.
- 이 편지의 내용은 바울의 복음에 대한 열정과 비장한 각오가 담겨 있는데, 특히 6절을 보면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라고 하면서 마지막을 예견하고 디모데에게 간절한 편지를 보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 편지의 중심 된 내용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라는 것입니다.
- 비장한 심정으로 디모데에게 복음 전도의 사명을 당부하면서 그에게 보내는 글임과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복음 전도의 사명을 일깨워주고 그 결과로 보좌에 계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칭찬과 함께 면류관의 상이 있게 됨을 말씀합니다.
❥ 그래서 특히 오늘 8절을 살펴보면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칭찬과 함께 상급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 또한 그 상급은 바울에게 뿐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와 누구에게든지 하나님께서 의의 면류관을 상급으로 주신다는 놀라운 영적인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 그런데 현실 속에서는 이 영적인 진리가 간혹 왜곡 되거나 무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무슨 말입니까?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따라 사는 세상 사람들은 진리를 따라 사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냐고 떠들어 댑니다.
- 그래서 간혹 믿는 성도가 복음으로 인해 고난을 받게 될 경우에, 보란 듯이 ‘그것 보라구! 예수가 밥 먹여 주냐?’라고 신랄한 조롱을 해댑니다.
- 신앙을 갖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더욱 안타깝게 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 그것은 믿는 성도들 중에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 예상하지 못했던 큰 시련이 오면, ‘믿어 봤자 말짱 꽝이야’라는 식의 생각이 불현듯 일어나고, 그런 말을 내뱉곤 합니다.
- 어떤 성도들은‘적당주의’를 표방하며, 스스로 헌신과 열정에 대한 한계를 정해 놓기도 합니다.
- 이 세상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신앙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마음에 어떤 전제가 있는 것입니까?
- 신앙은 우리에게 어떤 유익도 줄 수 없는 것이라는 강한 신념이 아닙니까?
- 이런 사람들에게 신앙은 거추장스러운 것이거나, 유익을 방해하는 장애물일 뿐입니다.
- 때문에 악세사리처럼 신앙은 언제든지 포기할 수 있는 것이 되기도 하며, 상황에 따라 기준이 바뀔 수 있는 것이 됩니다.
- 코로나19 시대에 신앙생활이 태풍처럼 흔들려 많은 분들이 날아가고 교회 성도수가 많이 줄고 있는 현실입니다.
- 그렇다면 진정 신앙은 인간에게 실제적인 어떤 보상도 줄 수 없는 것입니까? 성경은 무엇이라 말합니까?
- 본문 8절을 보면 후에 반드시 ‘의의 면류관’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 비록 지금은 고통스러워도 심판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에, 굳건한 믿음을 지킨 자들에게는 실제적인 보상이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 이 보상에 대해 성경 여러 곳에서 다른 표현으로 귀한 면류관의 상이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의의 면류관’과 ‘자랑의 면류관’과‘생명의 면류관’‘영광의 면류관’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 생명의 면류관은 야고보서 1장12절에서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요한 계시록 2장10절에서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자랑의 면류관은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에서 “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라고 하였습니다.
❥ 영광의 면류관은 베드로전서 5장4절에서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믿음을 지킨 자들에게는 피부에 와 닿는 영원한 의, 생명, 영광의 보상이 있습니다.
- 마태복음 10장22절에서“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자녀임을 확신하고 있는지? 여러 가지 시험과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견딜 수 있는 믿음인지? 복음의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한 후에 내게도 의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겠는지? 보좌에 계신 하나님과 우리 예수님이 바라는 믿음이 어떤 것이며 상받을 자세는 어떤 것이라 생각하고 살아 낼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믿음을 지킨 자들에게는 반드시 의의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복음의 사명감당하면 상과 복이 있습니다.
- 하나님의 보상은 세상의 모든 부와 명예와 쾌락을 합한 것 보다 더 가치 있는 것입니다.
- 유다서 1장 21절에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처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선한 싸움을 싸웠고, 자신의 사명 앞에 달려갈 길을 마쳤으며, 굳건한 믿음을 지킴같이 우리도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 앞에 면류관의 상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며 삽시다.
❥그러므로 오늘의 여러 가지 시험과 유혹과 미혹을 말씀으로 이기고 고난과 역경의 아픔과 어려움을 거뜬히 참아 인내하여 승리하시고 순간의 만족을 위해 영원한 것을 포기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음인 줄 알고 이런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 영원한 상과 면류관을 얻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복음으로 전도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