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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른신학 바른신앙 원문보기 글쓴이: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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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9월 11~14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제68회 총회를 열었다. |
김용의, 김요한의 신학사상은 1년간 연구하기로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복음학교)의 사상과 관련한 이단성 조사 청원 건과 새물결플러스 출판사 김요한 대표의 저서 ‘지렁이의 기도’ 내용에 대한 이단성 연구조사 청원 건은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에 맡겨 1년간 연구하여 총회에 보고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이단성을 연구해 달라는 청원이 올라온 것만으로 SNS상에는 떠들썩했다.
http://reformedjr.com/board01_01/8395
이광복의 저술을 가르치지 않기로
총회 진행 중에 헌의위원회를 통해 이광복 목사(목양교회, 흰돌선교센터)의 저술을 가르치는 문제에 대해 총회가 분명히 답을 달라는 안건이 올라왔다. 이미 64회 총회를 통해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의 연구보고가 있었고 이광복 목사의 사상이 세대주의이기 때문에 유의하기로 하다는 결의가 있었지만, 여전히 교회에서 가르침으로 문제가 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한 총대는 64회 총회에서 유의하기로 했으니 그 결의대로 하면 된다고 했고, 다른 총대는 그렇게 결의했지만 노회마다 문제가 있어서 노회 자체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아 총회에 올라온 안건이니 총회가 분명히 입장을 정리해 달라고 했다.
이에 68회 총회는 갑론을박 끝에 “가르치지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르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하다”라고 결정했다.
http://reformedjr.com/board01_01/8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