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의 시간
『참된 기쁨은 어디서 오는가?』
역대상 12:38-39, 418장
38 이 모든 군사가 전열을 갖추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을 온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한 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하여
39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 형제가 이미 식물을 예비하였음이며
40 또 그들의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다 음식을 많이 실어왔으니 곧 밀가루 과자와 무화과 자자와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희락이 있음이었더라
역대상 12장 23절 이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12지파 군 지휘관들과 병사들 약 40 만 명이 헤브론으로 모여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고자 합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특히 우리가 함께 읽은 40절 마지막을 보면 이스라엘 가운데 기쁨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헤브론으로 찾아온 이들에게는 크게 세 가지 기쁨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나눔과 섬김의 기쁨입니다.
이들은 다윗을 자신들의 왕으로 섬기기 위해 헤브론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약 40 만 명이나 되는 병력이 먹을 수 있는 식량을 어디서 구해올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을 보면 그들 스스로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음식을 실어와 서로 나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나누고 섬길 때 풍성해지는 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주님을 위해 나누고 섬길 때 주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이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두 번째 든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기쁨이 풍성했습니다.
사실 다윗이 사울에게 바통을 이어받았을 때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블레셋과 전투에서 처참하게 패배한 후입니다.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그러나 헤브론에 모인 군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다윗이라면 반드시 이스라엘을 치유하고 회복할 것을 믿었습니다.
역대상 12장 29절을 보면 아직도 베냐민 지파는 사울의 집을 따르며 3,000명밖에 오지 않았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지파입니다. 가장 중요한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지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직 베냐민 지파가 다윗에게 미온적이지만 다윗은 지혜로운 방법으로 베냐민 지파를 설득합니다. 이처럼 참된 기쁨은 든든한 믿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이 걱정과 두려움이 아닌 복음을 향한 굳건한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기쁨의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소망이 있을 때 참된 기쁨이 셈 솟습니다.
어제까지는 패배의 역사였습니다. 모두가 마을과 집을 버리고 도망쳤으며 패배의식과 피해의식이 짙게 내려앉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새로운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소망은 역대상 11장 3절에 나오는 것처럼 여호와의 언약이 다윗을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남문의 성도 여러분!
40 만 명이 넘는 군 지휘관과 병사들이 다윗을 찾아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달라고 합니다. 자신들이 찾아오고 자신들의 음식을 서로 나누며 그들은 기뻐합니다. 왜일까요?
다윗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믿기 때문이며,
다윗을 통해 주시는 비전을 소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나눔과 섬김, 믿음과 소망을 통한 참된 기쁨이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삶의 적용 : 내 삶에 기쁨이 샘 솟기 위해 무엇이 필요합니까?
마무리기도
참된 기쁨이 샘 솟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