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부상 좋아하는 감독은 당연히 없겠지만 예전 두산, NC때부터 부상당하면 감독한테 찍힌다는 얘기가 많았죠.
지금 최인호가 기회를 못받는것도 부임후 얼마 안되서 부상으로 이탈하고 그뒤로 한번을 못올라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최근 문동주 부상 관련 달감독 워딩이 쎕니다.
지난주 기자들 질문에도 "모르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어제 인터뷰에서도 "아플 수 있지만 타이밍이 아쉽다"며 부임후 김경문과는 다른 분위기로 인터뷰했죠.
저 아쉽다는게 그냥 지금 상황이 아쉽다고 볼 수도 있지만 기존 무뇌플레이해도 감싸주는 인터뷰하던 김감독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보입니다.
야구외적으로 예를 들면 집에서 실수로 다치거나 술먹고 다치거나 등등 이런일 발생하면 웬만한 주전말고는 거의 1군출전 어려울 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래서 금강불괴 김인환이 이쁨받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첫댓글 금강불괴 아닌가요?ㅎㅎ스윙연습은 안하고 철사장 수련하는듯ㅋ
ㅋㅋㅋ 제 무지가 드러났네요
수정했습니다
감독들이 부상을 싫어하는게 어쩌면 선수가 몸관리를 제대로 안한거라는 생각인거 같습니다.
뭐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대다수 이기도 하구요.
경기 중에 불의의 사고(?)로 당하는 부상 이외에는 대부분 몸관리 부분이니 싫어하는 듯 합니다.
운동선수한테 몸관리는 기본중의 기본이니까요.
근데 달감은 다른사람들보다 좀 더 엄한느낌입니다. 그게 옳다 잘못됐다의 의미는 아니고...
NC투수였던 금강불괴 최금강과 김진성이 생각나네요
김진성은 지금 LG에 가있지만ㅋㅋㅋ
앞으로 선수들이 왠만하면 아파도 더더욱 말을 못할 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