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등포역을 가게되었습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는...
도착하는 개찰구옆 매표소를 보니 다 막혀있더군요....
04년도에만 해도 있었는데(그땐 자주이용했으니) 매표소 막혔더군요...
그리고 타는 개찰구에 보니 월래 경부선 & 호남전라장항선 타는 곳 개찰구가 분리되어있잖아요
그런데 이제 보니 모두 경부선타는 곳으로 되어있더군요...
머 수요가 별로 없는 평일이라면 이해는 하겠지만은
오늘 같은 공휴일날...그리고 04년도 보다 너무 썰렁해 진거 같은 느낌이 드는 군요....
시민들이 어쩔수 없이 서울역으로 가게되는 거 같습니다..
ktx때문에...제생각 이지만 열차만 이용하던 사람들은 다른 개혁이 불면 시간이 흐르겠지만
맞춰가기 때문에 2년이 지난 지금은 2년전보다 ktx만 밀고 있는 철도공사에
압류당하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ktx개통이전만해도 조금이라도 싼 걸로....그래서 서민들의 열차가 무궁화호였는데...(장거리노선)
지금은 서민들이 어쩔수 없는 정책으로 ktx 고급열차로 몰리는 거 같아 안타깝네요...
첫댓글 어쩔 수 없는 정책은 아니죠... 고속버스와 선택권이 있는데 빠른 KTX로 많이 선택하신겠죠...
솔찍히 말해서 장거리에서 KTX한번 타셔보시면 [경부선] 무궁화등은 타기 힘들죠... 저도 KTX타다가 새말로 서울-부산 타봤는데 이제는 지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