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보는 모습과 팬들이 중계로 보는 모습은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지금 한화 외야라인은 김인환, 장진혁, 김태연인데...
외야는 기본적으로 주력이 뒷받침이 되야 하고, 한명정도(코너) 발이 느리지만 극강의 타격이 되든지.....
근데 지금 라인업은 장진혁한명 평균이상의 주력을 가지고 있고,
죄다 내야 코너 그것도 1루 수비를 보던 주력이 평균이하의 선수들이 외야를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깨라도 시원하게 좋은 상황도 아닌 아주 수비로는 최악...
용병 또한 수비보고 있는 모습이 맘이 편하지는 않은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둘이 빠다가 기가막히게 좋냐라고 하면 그것도 아닌 상황.
김태연 3할 턱걸이하니 그나마 이해가능하지만 홈럼 20개이상은 쳐줘야하는데 12개는 아쉬운건 사실..
김태연 우익수이면 좌익수라도 좀 쌕쌕이 타입을 쓰든지...김인환을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그리고 2군성적 보면 최인호 3할6푼치고 있는데 기회조차 안주고 발이 엄청 빠르거나 펀치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기회조차 못 받는 건 아쉽네요.
그리고 2군에서 1할대치던 이원석, 2할극초반 치던 권광민은 기회를 주고...
이원석에 경우 쓰임이 대주자겸 대수비인데...이럴꺼면 더 발이 빠르고 2군에서 3할친 이상혁을 써야 맞는게 아닌가요??
참으로 아쉽고도 답답합니다..ㅠㅠ
이럴꺼면 첨부터 문현빈을 중견수말고 좌익수나 우익수에서 경험치를 먹이든지..
문현빈은 대타전문요원에 지타나 보고 있고, 참 답답합니다.
첫댓글 구구절절 옳습니다.
문현빈 내년 좌.우익수로 변경 키우고..
최인호, 임종찬 올립시다.
제발 이원석 김인환 버립시다.
김태연 지타나 1루고정
아주 딱이구만요..
김강민 1년 더.. ..?
이명기는 끝인가?
김태연은 타격 재능이 있다고 봅니다..
1루수로 딱인데 채은성 체력안배를 더 중시 여기네요..
문현빈은 정말 아까워요.. ㅠ
잘 키우면 표면적으로는 정근우급, 제 맘속으로는 구자욱급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달감이 내년 시즌 구상을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강민은 다시 SSG로 보내드립시다~
현장은 전문가니까 팬들과 보는 눈이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랬으며 잘했어야죠. 아니 잘하지는 못해도 못하지는 않아야되고. 못하면 기회라도 균등하게 줘야죠. 결국 성적에 관계없이 본인 기준으로 선수 쓴다는건데 이전 감독들과 다를게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