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2025년 신인 드래프트는 양호하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우리팀에 올 신인선수를 기를 살리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한화는 타자쪽 문제가 큰데
11명 중 7명 투수 지명은
너무 투수에 몰려있는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되어서요..
객관적인 시각에서 좋은 선수를 지명했다고 볼 수는 있어도
한화에 맞는 신인지명은 아닌것처럼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한화는 왜 강백호, 구자욱, 이정후 같은 타자를 지명하지 않는 거에요..ㅠㅠ
안하는거에요, 못하는거에요..
요즘 타격도 바닥인데
신인 드래프트도 답답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첫댓글 이정후, 강백호는 우리가 뽑을수 없는 선수였고 구자욱은 기회가 있었는데 하씨를 뽑았죠ㅋㅋ
그당시 하씨는 어마어마했죠..ㅋㅋㅋㅋ
하지만 절실함이 없었죠...
어차피 구자욱와도 한화이기에……….
김성근이 보상선수로 팔아먹었을 수도 있겠네요
노시환 뽑은건 그나마 다행이고, 변우혁은 키울 능력이 안됐을까요?
변우혁은 3루수로 노시환과 포지션이 겹쳤고
한화는 1루수도 넘쳐나기에
변우혁을 트레이드카드로 사용한거였는데
한화에 남았으면 못키우는건 확실합니다 ㅎ
김이환도 마찬가지구요
잘돼라 흥해라 변우혁! 김이환!!
변우혁보낼때 1루에 김인환 대안으로 있다는 얘기도 있었죠ㅎㅎ
그때 김인환 커리어하이찍어서...
사실 변우혁은 한화한테 있어서 그당시에는 크게 메리트가 없었죠...
일단 김인환이 1루에서 반짝 성적을 내고 있었고, 김태연도 변우형 만큼 거포는 아니지만 나름 변우혁보다 앞서 있는 상태였고,
사실 트레이드 당시에 한승혁보다는 장지수 않 긁어본 복권이라고 생각했는데...
양상문 오고 한승혁이 자리잡는거 같아 보였는데...다시 회긔하고 있는 상황..ㅋㅋㅋ
트레이드 당시만 놓고 보면 변우혁이 한화입장에서는 포지션 중복으로 교통정리가 필요했던 상황...
그리고 그당시는 거의 선풍기였으니 김태연, 김인환보다는 변우혁이 카드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와...지금와서보니 구 거 하가 진짜 너무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