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감독은 엔트리 변동 없기로 유명하죠.
두산때도 NC때도 웬만하면 라인업도 엔트리도 잘 안바꾼다고 하더라구요.
김인환 2달 가까이 1군에 있는것만봐도 그렇고 이원석도 한번 올라와서는 내려가지않고있죠.
부상없으면 거의 변화가 없다봐야됩니다.
그나마 투수는 양코치에게 맡겨서 1,2군 왔다갔다하고 있죠.
최근 일주일 팀타율입니다.
팀타율이 1할대인데 야수엔트리 변경은 없었습니다.
한경빈만 조동욱이랑 교체됐고 이진영 10일지나고 등록된게 다입니다.
이런 엔트리 운영을 2년간 봐야됩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무지 답답할것같습니다.
첫댓글 저도 답답하긴 한데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팀의 방향을 봤을 때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대부분 얘기 나오는 게 김인환, 권광민 대신 최인호, 임종찬인데 그렇다고 최, 임이 김, 권과 월등하게 낫다고 보기도 힘들고 김, 권이 못한다고 바로 최, 임 올려서 못하면 김, 권 다시 올리고 이런 식으로 하면 아무도 못 크는 거 아닌가 싶어요. 물론 퓨처스 성적이 더 좋은 선수를 올려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반문이 있을 수도 있는데 퓨처스 성적과 1군 성적이 비례해서 가는 건 아니니깐요.
왔다리갔다리 하자는건 아닌데 달감은 좀 과하죠.
본문처럼 부상선수아니면 엔트리 교체 자체가 너무 없습니다.
그리고 퓨처스 성적과 1군성적이 비례하는건 아니지만 퓨처스에서도 후보인 선수는 1군콜업하고 퓨처스 씹어먹는 선수는(그것도 1군에서 이미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 확장엔트리에도 못올라오는 운영은 납득이 안되네요
ㅋㅋㅋ
오늘은 엔트리 싹 바퀐는데요?
문현빈이 4번타자 ㅎㅎ
쇼킹한 라인업이지만 전 차라리 이게 낫네요.
노시환 몸도 안좋은데 계속 라인업 올리는것보다...
어차피 가을야구도 물건너갔고 부상선수 휴식주고 후보들 기회주는거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