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제발 좀ㅠ
김경문 감독님이 오시기를 바랬던건 NC감독에서 내려오고 바로 오시길 바랬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되었었네요
신생팀 NC를 강팀을 만든건 분명 김경문 감독의 육성시스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런트 주요 보직에 있는 분들도 바뀌기를 바래봅니다.
25년 FA 필요 영입선수
엄상백(선발투수) : B등급 선수로 분류되지만 부족한 선발뎁스에는 도움이 되는 선수
다만, 25인 외 보상선수로 줘야함
필요한 선수이지만 무리하게 영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5년계약 총 30억 미만이면 적정한 수준
다만 KT가 생각보다 여유자금이 있어서 잔류시킬수 있음
솔직히 무리하게 영입은 노노
김성욱(외야수) : C등급 분류 부족한 외야수 뎁스에 도움이 되며, 장타력이 있어 분명 도움이 됨.
수비실력의 국가대표급 수준이기 때문에 무조건 영입 필요함.
5년 계약 총 15억 미만이면 적정한 수준
NC의 경우 돌아오는 자원인 박건우와 손아섭이 있기때문에 굳이 잡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큼.
근데 필수로 데려올만한 외야수라고 봅니다.
확신이 드는 FA영입은 김성욱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김경문 감독 밑ㅁ에 있던 선수였고 수비보강이 필요하다 생각하면 무조건 데려올 가능성이 매우크다고 봅니다
C등급이기 때문에 보상선수없이 데려올 수 있다는게 매리트 있네요.
야수편
주전 라인업
1. 장진혁(CF) 강점 : 주루, 선구안, 장타력, 수비
2. 권광민(LF) 강점 : 주루, 장타력, 수비
3. 김태연(1B) 강점 : 컨택, 장타력, 수비
4. 노시환(3B) 강점 : 장타력, 수비
5. 외국인(RF) or 김성욱(RF) 강점 : 주루, 장타력, 수비
6. 채은성(DH) 강점 : 장타력
7. 안치홍(2B) : 컨택, 장타력
8. 이도윤(SS) : 컨택, 수비
9. 최재훈(C) : 컨택, 수비
외국인은 우익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데려오면 좋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라인업이라 몇가지 오류는 있을수 있습니다
권광민 선수와 장진혁 선수가 풀타임 해본적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변수가 되겠네요
그렇기 때문에 외야수의 뎁스는 매우 얇은것이죠
김성욱 선수가 오면 뎁스는 생각보다 버틸만 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백업으로
외야수 백업으로 이원석, 이진영, 임종찬, 최인호 정도일 거 같은데 이중에서 풀타임으로 뛸 선수도 있을겁니다.
내야수 백업으로 황영묵, 문현빈, 김인환, 하주석 이중에서 황영묵과 문현빈은 주전라인업에 쓸만한 선수이지만 김인환은 감독의 양아들이라서ㅠ 그리고 하주석은 유격수 백업 또는 주전경쟁 할 거 같네요 FA재수 하려면 어쩔수 없이 열심히 해야겄지요.
포수 백업으로 이재원(재계약?) 아니면 허인서가 될 거 같은데 만약 허인서가 최재훈보다 좋은 활약을 보인다면 주전으로 갈거 같습니다.
투수편
선발투수
1선발 와이스 (제발 재계약)
2선발 외국인 (이닝이터 선수이기를)
3선발 류현진 (내년에 또 170이닝?)
4선발 문동주 (아프지마라 제발)
5선발 조동욱, 김민우, 황준서, 정우주
민우야 잘 회복해라ㅠ
필승조
주현상 (올해도 마무리?)
김서현 (차기 마무리?)
이민우 (제 기량 다시 찾아라)
중간
장민재(내년에 잘할수 있지?)
이태양(회복 잘하면 필승조?)
이상규(잘하면 필승조?)
한승혁(다시 필승조?)
윤대경(몸 잘만들어서 내년엔 필승조 하자)
윤산흠도 제대후 잘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군제대 인원 그리고 2차 드래프트에 따라 주전 라인업은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내년에는 성적이 잘나왔으면 좋겠고
저 라인업 중에서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올해 가을야구 못갔지만 내년에는 신구장 버프를 받아서 가을야구 대잔치에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올해 윤대경이 아쉽네요.
억대연봉을 받을정도로 기대했던 선수인데 너무 안좋았던거 같아요
윤대경은 내년에 구속이 회복되어서 필승조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제구가 좋던데
윤대경의 투수 패턴은 다른팀의 타자들은 모두 인지하고 있지안나요? 2군에서는 활용도가 있으나 1군에서 투수로서는 다소 무리가 있는 듯합니다. 오히려 윤산음등 다른 투수를 고려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문현빈 어디갔나요?
아 문현빈은 아직 레귤러 멤버라기엔 좀 애매하죠
백업선수로 넣었습니다
전 윤산흠 기대합니다.
저두 윤산흠 기대됩니다 필승조에 넣기에 손색이 없을듯요
저는 우리 외야 사정 생각하면 김성욱 영입 찬성이지만 엠팍 포함 다른 커뮤니티에선 낮은 타율과 높은 삼진율을 이유로 반대하는 한화팬분들이 적지 않더라고요
아마도 그분들은 올해 엘지에서 박해민 타율이 지금 김성욱보단 높지만 한창때보다 별로여서 공격에서 마이너스가 많으니까 엘지팬들이 빼라고 난리났던 사례가 우리팀에서도 벌어질까 불안해하시는걸로 보입니다
아니 우리 외야 사정을 봐서라도 김성욱은 감지덕지 아닌가요?? 제 생각엔 거의 수비S급 컨택C급 장타A급정도로 보는데요
@K.RYAN 최근 타율이 201에 원래 컨택은 엔씨팬들조차 냉정한 평가를 내릴 정도이니 C까진 아니라고 보고 수비는 박해민, 정수빈, 김호령, 최지훈과 함께 리그 정상급이고 장타는 홈런 17개 때릴 정도이지만 ops가 676이라는게 걸리는데 그래도 우리 외야에 도움이 되면 됐지 손해가 되는 선수는 아니라고 봐요
무엇보다 우리 외야에는 진퉁 외야수비를 하는 선수가 한명도 없다는게 결정적이고요
저도 김성욱 영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의 성향이라면 분명 영입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팀 FA는 하주석 외에는 없나요?
하주석 이재원 김강민 3명이죠
내년엔 문현빈이 주전으로 가야죠
우선 수비포지션이 정해져야 할 듯요
멀티 수비포지션이라 너무 모호 합니다
안치홍을 2루로 넣고 시즌 플랜을 짜는 것은 불가... 가끔 2루를 볼 수는 있겠지만 주전 2루로 생각하면 곤란하죠.. 채은성 안치홍 김태연 모두 1루와 지명타자를 돌아가며 해야 하는 선수들 ㅡ ㅡ;;; 팀에서 선수 구성을 왜 이따위로 하는지...
저도 그 말씀에 동감합니다 근데 비싼값에 데려와서 주전멤버로 넣을 수 밖에 없는거죠ㅠ 사실 안치홍과 채은성은 타격으로만 평가해서 데려온것이 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