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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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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글 모음 스크랩 ⓨⓔⓙⓘⓝⓝひめ`s 맛집이야기>불고기브라더스(강남/패밀리레스토랑)
ⓨⓔⓙⓘⓝⓝひめ(예진희메) 추천 0 조회 1,148 07.08.23 21:2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한국식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다기에

또 소문듣고 찾아 간 그 곳^^!

 

바로, [불고기 브라더스]였습니다.

이미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실정도이긴 하지만 저는 이름이 재미있어 강한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이미, 여러 곳에 매장이 있긴하지만,

저는 오늘의 물주(?)인 자라팅구리의 소개로 1호점인 강남점으로 가게 되었다지요..^^

사실, 이 곳에 대한 사전 정보도 자라팅구리가 가져온 것이기도 하지요^^! ㅎㅎㅎ

제 취미에 대한 외조가 아주 든든한 자라팅구리, 사랑스럽습니다 ㅋㅋㅋ

 

어찌 되었든,

우리는 점심식사를 위하여 입장 해주었습니다^^

 

오오~ 깔끔하고 화려한 외관^^!

 

 

문패가 있더군요 ㅋㅋ

아이디어가 재미있었습니다^^

 

 

음... 그림이 제법 멋스럽습니다^^ 한쪽벽면에 길게 그려진 이 벽화때문에 제법 이 곳의 분위기가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는군요^^!

(제가 사진을 찍고 있으려니, 매장의 매니저분께서 흐믓해하시며 그림을 꼭 찍어달라고 부탁하시기까지 할 정도로 자신있어하는 ㅋㅋㅋ)

 

 

넓고 쾌적한 공간들... 벽에 장식되어 있는 액자들이 제법 럭셔뤼해주시고~

조명이나 색상이나 디자인이 한국적이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와인 진열장이군요^^

컨셉이 와인과 함께하는 불고기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하는군요^^

와인과 불고기가 잘 어울리나요? 라는 제 물음에 상냥한 미소로 설명해주던 직원분이 생각나네여^^

(역시, 직원분이 꼭 사진을 찍어달라는 당부가 계셨습니다 ㅋㅋㅋ)

 

 

음..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봅니다.

우리는 점심세트로 언양식불고기를 찜했습니다^^

( 오오,,, 놀라워라~ 불고기에도 방식이 있다는 사실...!

지난번에 제가 잠깐 광양불고기를 소개한바있었습니다만

광양불고기는 숯불에 바로 구워먹는 불고기이고

언양불고기는 떡갈비처럼 만들어 구워먹는 불고이이며

서울식불고기는 우리가 흔히 먹는 형식의 불고기라고 하는군요^^!)

가격대는 음.. 저렴하진 않군요 ㅋㅋㅋ 안습입니다 ㅠㅠ

티지아이나 앗백의 런치메뉴가 화들짝 생각나고 있었습니다. 험험..

 

 

바닥에 깔린 광고지...

흠.. 역시 앗백이나 티지아이에서 자주 보아 익숙한 종이(?) 입니다 ㅋㅋㅋ

 

 

오오~ 전채요리가 나왔습니다^^

완전 앙증맞은 사이즈들의 곡물(?) 이군요^^ (티지아이나 앗백의 빵대신 주는 메뉴인듯합니다^^)

역시, 원하면 집에 갈때 포장도 해주십니다^^! ㅡ,.ㅡ^ 전 이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고선 완전 안습...ㅠㅠ

 

 

자자.. 이제 서서히 음식들이 나오고 있군요^^! 요거이 샐러드~

 

 

요거이 불고기^^

 

 

노랑색의 호박감자 푸딩은 완전 너무 맛났어용^^ ㅋㅋㅋ

 

 

 

음.. 정말 지대 맛나게 구워지고 있었는데, 사진이 흔들렸군요 ㅠㅠ

 

 

요거이 비빔냉면이었습니다. 물냉면은 깜빡잊고 사진 못 찍었다눈... 흠...

 

 

자자...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점!!! 도대체! 왜?! 불고기 브/라/더/스 일까요?!

이름 완전 재미있어용^^ 그러나, 그 이유를 아무도 명확히 설명하여주는자 없고 ....

메뉴를 보니 어렴풋이 알것 같기도 하였습니다만 제 추측과 짐작으로 찍어봤습니다 ㅋㅋㅋ

 

요기 보시면, 냉면브라더스가 있지용^^?!

이렇듯 짝으로 나오는 간이 메뉴들이 잇는데 모두 이름에 브라더스가 적혀있드군요^^ 그래서 브라더스인가 ?? 흠...

 

 

그래서, 저는 찍어보았습니다.

ㅎㅎㅎ 브라더스 모음전^^! 음냐리~ ^^!

 

양념 브라더스 ㅋㅋ

 

 

아이스드 카리브 커피 브라더스^^(후식이었습니다^^)

세계 제 2위의 커피인 카리브 커피가 후식으로 나오다니 놀랍습니다^^ 그냥, 마커피가 아닌거지요^^ ㅋㅋㅋ

그 명성에 비하여 커피잔이 좀 초라해보이긴 합니다만, 실지로 유럽의 커피숍 일부에서 이렇게 생긴 컵에 커피를 먹는답니다^^

그렇게 보니, 좀 유럽스러워보이기도 하는 것이^^ 어찌보면 소박해보이기도 하는 것이 멋스러워보이기도하고... ㅋㅋ

이렇게 여러가지 이유로 이래저래 달라보이기도 하는군요^^

 

 

매실차 브라더스(역시, 후식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고기 굽는 냄새에 연기에... 대낮에 점심식사로 고기를 먹는 것은 조금 꺼려지기도 할법한데...

이곳에선 신기할 정도로 그런 것은 하나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쾌적한 공간에서의 쾌적한 식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었다는것.

그래서, 낮에도 편안하게 가족이나 친구, 회사동료들과의 점심식사로도 전혀 부담이 없는 선택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불고기는 대중의 입맛을 잡기에 그리 나쁘진 않았답니다. 그 가격에 적당한 맛이이었다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얼마전 광양불고기를 너무 감동하면서 먹은 기억이 있어서^^ 그 만큼이라고 할수는 없으므로...

물론, 당연히 금액도 고기도 모두 이 곳과는 다른 차원의(?) 곳이니 그 곳과 비교할 수는 없기에^^ 

 아무래도 이곳은 패밀리레스토랑이 아니겠습니까^^?!-

앗백이나 티지아이에서 나오는 수준의 스테이크나 립의 맛이나

이 곳에서의 불고기맛이나 같은 종류는 아니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그런정도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볼수있는 그만한 수준 정도 된다고 생각되겠습니다^^.

 

놀라웠던 것은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몇 번이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신경을 써주는 노력과 미소.

음.. 서울랜드 다니다가 에버랜드가보면 알게 되는 그런 친절함?

그러고 보니, 티지아이에서나 아웃백 직원들에게서 볼 수 있었던 적극적인 친절마인드가 그 곳에 잇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패밀리레스토랑 다운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생각되어지는군요^^

그리고, 호주산 고기를 사용한다고 적혀있는 안내문을 보니 정직한 곳이라는 생각도 들고^^

근처에 있다면, 티지아이나 아웃백처럼 그런 용도(?)로 자주 이용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오호호~ 어찌되었든^^

불고기 브라더스 사업이 잘 되고 나면

혹시 아나요^^?!

" 비/빔/밥 시/스/터스 " 

이번엔 비빔밥의 차별화다!

VIPS처럼 비빔밥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 이라도 생길런지^^?!

 

우히히~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신나게 사진도 찍어오면서

지금 행사중인 UCC만들기 이벤트에

내 꼭 응모하뤼~ 다짐하면서^^

 

기분 좋은 하루^^!

 

 

 

 

 

 

 

 

** 맛집 정보 **

불고기브라더스 홈피 : http://www.소불고기.kr

전화 : 02-2051-6911

메뉴 : 쇠고기 모듬 53,900원(2인)

눈꽃등심   28500원(200g)

세트메뉴는 상기 메뉴판 참고^^

영업시간 : 월~금 11:00-22:00

토~일 12:00-22:00 

주차 : 가능

위치 :

 

 

 

 

관련 보도 자료^^!

 

<맛있는 집> 불/고/기/브/라/더/스

냄새•연기도 없는 깔끔한 분의기
여기 고깃집 맞아요?
[100% 호주산 곡물비육 청정우 / 가스불로 구워도 숯불구이 뺨쳐]

점심시간에 직장 동료들 몰래 고기를 먹어도 전혀 티 안 나는 음식점이 있다.

바로 서울 명동성당 앞 외환은행 2층 ‘불고기브라더스’ 명동점이 그곳이다.
이 집에 들어서면 ‘여기가 고기 집 맞나?’하고 의아해 하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여느 호텔 레스토랑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에

고기 굽는 냄새나 매쾌한 연기를 거의 느낄 수 없는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이기 대문이다.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으면 패밀리 레스토랑급의 깔끔한 유니폼을 입은 담당서버가 다가와 주문을 받는다.

이때 작은 바구니를 갖다 주는데 그 안엔 고구마, 감자, 옥수수, 강낭콩 등이 가득하다.

‘애피타이저’ 서비스다. 원하면 집에 갈 때 포장도 해준다.

이 독특한 서비스는 이 집의 공동 설립자인 정인태 회장과 이재우 사장이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신화를’를 일군 두 주역이란 설명을 들으면 이해하기 쉽다.

아웃백이 하위권에서 선두권으로 도약했던 원동력이 바로 맛 좋은 빵 서비스였던 것.


이 집에선 아예 드러내놓고 우선 ‘100% 호주산 곡물비육 300일짜리 청정우’를 사용한다고 공언하고 있다.

손님들 반응도 오히려 좋다. ‘한우’라고 먹으면서도 찜찜한 것 보다 수입이란 사실을 당당히 밝히고,

그만큼 가격을 합리적으로 받는 곳이 더 낫다는 판단을 하는 듯하다.

양도 1인분에 정확히 200g 정량이 나오므로 고기가 많니, 적니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점도 맘에 든다.

고기는 숯불을 사용하지 않고 가스불로 굽니다. 손님 앞에서 숯불을 넣고 빼는 것이 위험해서란다.

고기를 속부터 익게 한다는 숯불구이가 아닌데도 제 맛이 나올까 싶지만, 왠걸 부드럽게 씹히는 것이 숯불구이 뺨칠 정도다.

특수 방열판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덕이란다.
고기를 구워도 정말 연기도 없고 냄새도 안 난다. 그래서 이야기에 몰두하다 보면 너무 구워 자칫 고기를 태우는 일도 있을 정도다.

비결은 뭘까. 바로 ‘쿠킹 테이블’이다. 400만 원짜리라는 이 집 테이블엔 특수 통풍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연기나 냄새를 아래로 고스란히 빨아들인단다.

그래서인지 천장에서 내려오는 환풍구도 없다. 앞사람과 얼굴을 마주보며 식사도 가능하다.

 

이 집에선 전채요리, 구이, 식사, 세트 등으로 총 30여 가지 메뉴가 준비된다.
전채 요리로 소고기, 꿀, 배, 잣 등을 잘 버무려 감칠맛 나는 배즙꿀회(1만3500원),

토종녹두,돼지고기 등으로 만들어 영양가 높은 순 녹두전(9800원)

영양 만점인 애호박 외피를 바삭바삭하게 구워낸 호박채전(8700원) 등이 입맛을 돋궈준다.


메인 요리로는 특선 과일소스에 꽃등심을 버무려 낸 눈꽃등심불고기(2만8900원/200g),

큰 맘 먹지 않고 먹기 어려웠던 한(恨)을 풀정도로 저렴한 눈꽃등심2만8900원/ 200g),

천연 양념이 속속들이 스며들어 더욱 맛깔스런 양념갈비(2만 8500원/ 2대, 고기만 280g)와

각 지역의 전통이 살아있는 서울식, 언양식, 광양식 등 불고기(1만9800원~2만3500원)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식사로는 갈비가 정말 많이 들어있는 영양돌솥 진 갈비탕(8500원/600g),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냉면 브라더스(8500원),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찌개 브라더스(7900운) 등이 준비된다.


이밖에 고기 집으로는 독특하게 유자, 복분자, 매실, 딸리 등으로 만드는 에이드음료(4200원)가 있다.

먹고 나면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청량음료로 리필도 해준다. 와인도 종류별로 주문할 수 있다.

몸에 안 좋다는 소금도 이 집에선 오히려 건강식이다. 개펄과 바닷물, 함초의 풍부한 미네랄을 그대로 담아

일반소금보다 20배 가량 비싼 함 초 소금을 쓰는 것.

쌀도 영양분의 35%를 갖고 있는 쌀눈이 살아 있도록 매장에서 매일 도정한 현미를 사용하니 남기면 안 된다.
모든 메뉴엔 부가세(10%)가 추가된다. KTF회원에겐 10% 할인해준다.

명동점 외에도 강남, 사당, 일산, 목동 등지에서 만날 수 있는데 모두 직영이므로 음식가격이나 맛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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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26 13:16

    첫댓글 좋은 글과 사진이네요..^^;친절한 설명까지 잘 받아 갑니다..즐거운 나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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