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준이 문재인이란 인물에 대한 평가입니다
*황동섭 벗님께서 보내 주신 자료
'유홍준'은 노무현 정권[2004~2008]에서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운동권 주사파 평범한 좌파 인물입니다.
그들과 어떤 면에선 세상을 보는 색깔이 같은
이 사람이 진단하고 쓴 글에서
문재인이란 인물에 대한 평가입니다
☆☆☆ 태극기 뱃지를 못다는 대통령 ☆☆☆
ㅡ 글쓴이 : 유홍준 ㅡ
"태극기 배지를 못다는 대통령"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ㅡ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 서로 다를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이를 적절히 감안하시길 바란다 ㅡ
오늘날,
"우리는 역사상 가장 불쌍한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바로 문재인이란 인물이다.
그는 재임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권좌에 오를 정도로 강력한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왜 그를 보며 불쌍한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들까?
왜 그럴까?
그가 불쌍하게 느껴지는 이유를 크게 세가지로 정리하여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는 스스로의 힘이 아닌 촛불세력의 난동적 도움으로
권좌에 올랐다.
한 나라의 대통령은 권좌에 올라 있는 것만으로도
권위가 생기고 존경을 받는다.
그 이유는 애국심을 기반으로 하는 리더십으로
권좌에 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는 태블릿PC 조작이라는 전대미문의 언론을 동원한
진실 왜곡과 선동에 이은 촛불세력을 앞세워 협박으로
권좌를 차지하였다.
그는 떳떳하다고 말하기 어려운 정당치 못한 정변적 과정을 거쳐
권좌를 탈취하다시피 차지했다.
그래서 대깨문같은 그를 열렬히 지지하는 국민도 있겠지만,
목숨걸고 싫어하는 국민도 눈앞에 마주 대해야 하는
비극적인 운명에 처하게 되어 버렸다.
즉, 존경받지 못하는 대통령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는 참으로 불쌍한 인간이 아닌가?
둘째,
그는 의사결정을 할 때,
항상 주위의 눈치를 본다.
그는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해결할 수 없는 대통령이 되어 버렸다.
자기 힘이 아닌 어부지리로 대통령이 되어
그를 도와준 세력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그것도 하나도 아닌 최소한 4군데 이상의 눈치를 보게 되었다.
강성노조, 전교조 포함한 극좌파 세력, 북한, 중공 등이
바로 그것이다.
어느 하나 나라의 국익을 위해 도움을 줄만한 세력들이 아니다.
이들의 눈치를 봐야 하니 당연히 나라를 위해 옳은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아주 악질적이고 고약한 이익집단과 세력에게 끌려다니는
운명이 되었다.
대통령이 된 사람이 구국(救國)의 의사결정 하나 제대로 못하니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 아닌가?
셋째,
그는 대통령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애국가도 태극기조차도 마음대로 못 부르고 못 달고 다닌다.
그의 주변에는 자유 대한민국보다 북한과 중공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애국가보다는 김일성 찬가라고 일컬어지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선호하면서
태극기보다는 정체불명의 한반도기를 더 좋아한다.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이 아니라
북한 주도의 낮은 단계의 공산주의식 고려연방제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그의 주위에 너무나도 많아 보인다.
대한민국 건국일 조차도 그는 제대로 고수하지 못하는 허수아비같은 존재로 있다.
심지어는 해외 방문시 조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인
태극기 뱃지하나 떳떳하게 옷깃에 달고 다니지 못 하는 처지가 되었으니 불쌍한 인간이 아닌가?
이런 불쌍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그 밑에 있는 대다수 국민들은 지수함수적으로
덩달아 함께 불쌍한 사람들이 되어 버렸다.
아무리 불쌍하다 할지라도
이처럼 단시간 내에 크게 부풀려지고 튀겨질 수는 없다.
나라의 국격은 땅밑에 떨어지고,
세계의 눈이 대한민국을 조롱하면서
또한 그들의 시선도 급속히 차가워 지고만 있다.
UN총회에서의 그의 공허한 연설을 경청하는 각국 대표들 자리는 텅빈 수준을 넘어 마치 한밤중에 서낭당 옆길을 스쳐 지나가듯이
음산하기 조차 했다.
국가 안보정책 하나 제대로 옹골차게 대응하지 못하니,
국제무대에서 배알없고 비굴하기 짝이 없는
그야말로 바보같은 존재로 취급받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과 핵공갈은 날이 갈수록 강도를 더해 가고,
중공의 노골적인 하대는 처참할 정도가 되어 버렸다.
날마다 무슨무슨 위기설이 항간에 기승을 부리고 난무하고 있다.
그런데 가장 큰 비극은 따로 있는데,
정작 당사자인 대통령은 딴나라 다른 땅에 살고있는 것처럼,
자기는 국내외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 줄도 모르면서
심지어 심각한 안보, 경제, 외교적 위기상황이 도래할지라도
이것을 전혀 인지하지도 느끼지도 못 하면서
알고 싶지도 않은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이다.
더우기 그는 매일 신바람이 나서 국민세금 물쓰듯이 쓰면서
배우자의 옷패션을 자랑삼아 새로이 선보이며,
세계 각국 의장대 사열을 받아가면서 유람다니고,
갔다와선 피곤하다고 휴가가면 쓸데없는 잡서만 읽으면서
이를 자랑질 하고만 있다.
전무후무할 무뇌아 짓을 반복한다.
어디 가서 왕따를 당해도 마냥 실실거리며 함박 웃음이다.
그가 대통령이 된 사실만으로도 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 하는 모습이 그냥 그대로 느껴진다.
정말로 미숙아 수준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경제 하나, 안보 하나 제대로 못 챙기면서
마치 바보천치처럼 허허 웃고만 다닌다.
그러면서 주변의 철없는 붉게 물든 강경세력에 둘러싸여
적폐청산이란 제목을 붙여 정치보복에만 몰두하는
이 웬수같은 현실을 어찌 해야 하나?
국가정책이란 것도 박근혜 정부가 옳바르게 시행한
반대쪽만 골라서 한다.
이처럼 말도 안 되게 뒤집기만 하는것이 옳바른 정책인가?
돼지가 입으로만 땅을 파헤치듯이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하는 무뇌아적인 행동이 아닌가?
이 불쌍하면서도 웬수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된 현실을
어떻게 타개해 나가야 하나?
경제도, 안보도, 외교도,
겉으로 헛돌고만 있는 이 엄청난 현상황을 바라 보면서
국민들은 도대체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런 무능함의 극치를 보이는 정권하에서 내년 지방선거에 국민들은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지금 눈앞에 보여지는 헛다리 짚고 갈팡질팡하는
불쌍한 대통령과 마음속에 진정한 희망을 주는
대통령의 출현에 대해 갈망하는 이원적 상황을 마주 대하고 있다.
태극기 배지도 마음대로 못다는 불쌍한 문재인은
과연 언제 이런 참담한 현실을 깨닫고 정신을 차릴까?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파가 절대 다수로 꼭 이겨서 혼미속에 헤매는 대통령을 이제는 제발 정신차리게 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