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액이 어떨지는 몰라도 4년이 보장 된다면 최정 입장에선 액수나 대우가 크게 나쁘지 않는한 에스에스지에 남을거라 보입니다
원클럽맨 상징성도 있고 나이도 37살 이니까요
저는 FA는 최대한 끌어 올수 있다면 끌어 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주장하던 사람 입니다
수준급 선수는 많을수록 좋고 포지션 경쟁자도 많을수록 좋습니다
뭐 구단의 재정이니 샐러리캡이니 하는 것들은 구단 자체적으로 해결할 일이구요
팬들은 그저 수준급의 선수의 플레이와 승리를 응원 하면 되니까요
유망주나 보상 선수는 어쩌냐?라는 논리가 항상 등장 하던데 말 그대로 유망주는 유망줍니다
문동주 문현빈 김서현 급의 선수들은 보호로 묶으면 그만이구요
그리고 우리 팀에서 속칭 유망주라는 선수들이 안터지면 끝도 없고
만약 타팀에 보상 선수로 가서 터진다면 아쉽겠지만 흐르는 시간속에 순간의 선택이었을 뿐입니다
그런 이유로 수준급 FA를 외면한다?
저는 이해 못하겠네요
무튼 최정은 팀에 남을 가능성이 커보이긴 하구요
뭐..스토브 리그가 어찌 흐를진 모르지만 그저 기대해 보는 바입니다
첫댓글 최정은 팀에 남을 가능성이 커보이는 게 아니라요. 최정이 타팀에 갈 가능성 자체가 0에 수렴합니다.
어차피 이런 분위기면 전 내년 시즌 오타니 영입에 대한 희망도 한 번 걸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