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 대마도 1박 2일 여행기

[꿀힐링휴가가최고시다]

출처: 여성시대, 꿀힐링휴가가최고시다

여시들 반가워

내가 대마도 여행을 계획할 때 여시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서

내 글이 혹시나 도움될까 싶어서 써~

난 히타카츠 IN -> 이즈하라 OUT

티켓은 위메프에서

오션플라워호 왕복승선권 1인 기준

103,900원 에 구입

날짜는 8/27-28

(한 달전에 구매했는데 이거보다 싼 표가 없더라구.

8월까진 성수기인가 봐 ㅠㅠ)

호텔은 싼호텔닷컴에서 예약했어.

츠타야호텔 더블룸 1박 104,840원 (2인 기준)

(원래 다른 호텔하려고 했는데 만실이라면서 남은 츠타야 호텔 알려줬어.

참고로 호텔은 좀 별로라고 한다..)

원래 짰던 일정과는 다르지만(ㅠㅠ)

어쨋든 이번 일정을 간략하게 적어볼게.

첫째 날

부산국제터미널 도착-히타카츠 도착-점심 야보텐-미우다 해변-간식 친구야 키요버거-콘피라 에비스 신사

-이즈하라 이동-츠타야 호텔 체크인-저녁 모스버거-레드 캐비지 털기-오꼬노미야끼 잇샤

둘째 날

조식-체크아웃-덕혜옹주비-최익현 순국비-점심 스시야-레드캐비지 마지막으로 털기-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이즈하라 항구-부산국제터미널 도착

배시간은 갈 때 9:30

올 때 16:00 였어!

내가 알기론 대마도 가는 배가 다 아침이고, 젤 늦은게 11시 30분쯤이라

타지역 여시들은 전날 부산에 와서 자든지 새벽에 일찍 출발하든지 해야 해.

나는 타지역 여시라 그 전 날 출발했어~

***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이 세관 옆에 있잖아.

8월 31일부터인가 (확실치 않음) 신여객 터미널(부산역 뒷쪽)로 이전한대.

내가 탄 오션플라워호가 하필 첫 시범 운행 배였음 ㅠㅠ

그래서 구터미널->신터미널 셔틀버스 타고 이동하고,

면세도 하나도 이용 못함 ㅜㅜ 양주랑 담배 사려고 했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한 면세는 받을 수 있었어.)

헝..이렇게 텅빈 면세점... 짱나ㅠㅠ

앞으로 대마도 가는 여시들은 신여객터미널에서 탈테니까

위치 잘 알아보고 가세요~

나는 이번에 배를 처음 타봐서 언제 출발해야 할지~ 얼마나 걸릴지 걱정했었는데,

따로 수화물을 부치지 않아. 그래서 시간도 금방 걸리니까

출발 전 1시간 30분 전 정도, 늦으면 1시간 전까지 가도 괜찮겠더라.

대마도 도착!

부산에서 히타카츠까지는 1시간 정도 걸려.

***내리자마자 캐리어 짐 맡기기(터미널에 짐 보관함이 있어. 캐리어 크기 400엔)

***시마토쿠 환전하기(5000엔으로 6000엔 가치의 돈을 쓸 수 있는 쿠폰. 사용이 안되는 곳도 있음.)

이 날 날씨가 정말 정말 좋았어 사진도 다 하나하나 예쁘게 나오고, 분위기도 정말 좋고.

참고로 히타카츠는 아주 작은 시골 동네 분위기야~

이즈하라는 아래에서 설명할게.

점심 때라 난 식사 먼저 하기로 했어.

여기 저기에 인기 많다고 올라오는 '야보텐' 이라는 곳으로 갔어.

돈짱(한국 양념갈비랑 비슷함)이랑 나가사키짬뽕만 팔아!

둘이 가서 두개 다 달라고 하면 둘다 주셔. 2000엔에!

돈짱이랑 나가사키 짬뽕이야. 둘 다 맛은 평범.

돈짱은 한국 양념갈비에서 유래된거래. 거의 맛이 비슷한데, 채소를 구워먹어서 특이했구.

나가사키 짬뽕은 그냥 그랬어.

(미즈타코돈부리를 따라오는 나가사키 짬뽕은 한군데도 없는듯 ㅠㅠ)

다 먹고 이제 미우다 해변으로 고고!

그런데 택시를 타려니 약 1200엔..

걸어가려니 40분에서 1시간..

친절한 사장님께서 태워다 주셨다....♡

나 왼쪽 테이블도 비교적 떨어져 있는 밸류마트에 데려다 주시고!

오른쪽 테이블 팀이랑 우리팀이랑 네명이서 사장님 차 타고 미우다 해변으로 갔어.

완전 감동크 ㅠ..ㅠ!!!!!!!!!!!!!!!!!!!

(진짜 대박 친절하셔. 뷰포인트도 찾아서 내려서 사진 찍어 주심.)

여기가 바로 뷰포인트!!!!!!!!!!!!!!!!!!!!!!!!!!!!

이 날 해가 완전 쨍쨍했는데도 사장님이 60%밖에 안 예쁜거라고 하셨어.

해가 완전 쨍쨍할 때는 훨씬 훨씬 예쁘대.

근데ㅠㅠ 와 내가 오키나와에서 해변 보고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거기만큼 예뻤어.

사장님이랑 이렇게 뷰뽀인뜨에서 사진도 찍구.

(남자친구랑 나는 가렸어..ㅎㅎ)

이제 해변으로 또 이동해서~

(여기로도 데려다 주심)

여기 정말 정말 예쁘니까 여시들 대마도 가게 되면 꼭 가길 바랄게~

미우다 해변의 명물(이라고 주워들은 듯) 커피 트럭이야.

사장님한테 감사해서 여기서 커피 한 잔 사드렸어.

(커피는 그냥 원두커피 맛)

다시 히타카츠로 돌아와서 밥먹은지 얼마 안됐지만ㅋㅋ

친구야에 가서 키요버거와 생맥주를 마셨어.

시마토쿠 사용가능

(키요버거 529엔? 생맥주 600엔)

대마도에서만 파는 버거인데, 톳이 들어가있어. 맛은 평범해.(톳이 안 느껴져.ㅋㅋ)

그새 거품이 살짝 죽었네ㅠㅠ 존맛!!!!!!!!!!!!!!!!

나여시.. 일본 나마비루 사랑하는 여시.. 시원하고 맛있었어.

(그치만 600엔은 너무 비싸다)

4:45분에 이즈하라로 가는 버스 막차를 타기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콘피라 에비스 신사로 갔어.

위에 올라가서 찍은 풍경사진

(진짜 예뻐. 여시들 시간 남으면 꼭 올라가봐.)

여기에 돌상(맞나?)이 88개 있거든. 쭉 돌면서 돌상마다 소원을 비루면 이루어 진대!

나여시 하나씩 다 소원을 빌고 내려옴..ㅎㅎㅎ

등산길이니 발목이나 신발 조심하구~

몇시간 안 있었는데 히타카츠 지리를 다 외운 느낌..ㅎㅎㅎㅎ

그만큼 조용하고 작아.

시간이 또 많이 남아서

터미널에서 짐 찾고 히타카츠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구경했어.

이렇게 골목 골목이 다 예뻤어.

밸류마트에서 사먹은 밀크티. 150엔

맛있었어~ 근데 식으면 별로야아~

또 골목.

예뻤읍니다.

이제 버스터미널로 가서 이즈하라로 이동!

(막차 16:45)

2시간 30분이 걸림.

그리구 터미널에서 버스 1일패스 사야해 1000엔에!

안 그러면 이즈하라까지 3000엔 넘게 내고 가야해..ㅎㅎ

가는 길은 정말 지루하고 정말 정말 길다.

화장실 미리 갔다오고 짐 잘 챙기고 푹 잠자고

그래도 길다...

오래 걸려..

지루해요 너무 지루하고..

해 질때 즈음 해서 이즈하라 시내 도착! 19:15

티아라몰이라는 쇼핑 센터 앞에서 내려줘.

여기가 티아라몰

츠타야 호텔 체크인!

★☆☆☆☆

나도 남은 방이 없어서 츠타야로 갔지만 왠만하면 추천하고 싶지 않아.

일단 도착해서 프론트에 사람이 없어서 계속 기다렸고.

올라갔더니 물건들이 다 하나씩. 갑자기 똑똑하시더니

잠옷, 칫솔,컵 등을 그때 채워주심.

욕실에 머리카락...하..

그리고 그 세면대가 물 조절하는게 찬물, 뜨거운물 따로 있는거 있잖아 구식??

그걸로 되어 있고 뜨거운 물도 한참 늦게 나오고.

욕조에서 샤워를 해야 하는데,

욕조에 물이 안 빠져.

진.짜 찝찝했어 씻는 내내.

에어컨 오래되서 소리가 크고, 냉장고도 이상해.

무슨 플라스틱으로 막아놔서 음료수 밖에 못넣어 ㅠㅠ(그것도 최대 500ml)

아무튼 체크인 하고 나서 우리는 스시야로 달려갔는데,

초밥이 다 떨어져서 안 된다고 함 ㅠㅠ

급하게 RON(론)으로 달려갔으나 닫았음.

***스시야는 당일 횟감을 쳐서 당일 판매한대

아놔.. 간식으로 먹었는데.. 난 어쩔 수 없이 티아라 몰 1층에 있는 모스버거로 가서

햄버거를 또 두개 처먹었다고 한다..

모스버거

시마토쿠 사용 가능

모스버거 치즈 L 세트(410엔) + 데리야끼 치킨 버거(340엔) 대략!

모스 치즈 버거는 토마토 소스에 양파 들어 있구

데리야끼 치킨은 롯데리아에 그릴치킨보다 살짝 짠 데리야끼 양념이었어.

둘다 맛있어서 흡입. 메론 소다 맛나 맛나♡

티아라몰 1층에 레드캐비지라는 곳이 있어.

큰 슈퍼마켓 정도 돼! 여기서 먹을 거 사고 쇼핑하면 돼~

나는 이것저것 먹고 싶은거 담았는데 5300엔? 정도 나왔어.

인절미 과자

호로요이

녹차 킷캣

!!

쇼핑 잔뜩해서 호텔에 갖다 놓구 술 한잔 하러 다시 나왔어.

츠타야 호텔 바로 옆쪽에 위치한 '잇샤'로 이동!

(새벽 3시까지 한대.)

 술집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메뉴가 많더라구.

난 해물이 들어간 오꼬노미야끼 주문.(950엔)

여러 가지 종류가 많은데,

해물 오꼬노미야끼는 평타 쳐!

그냥 야채만 들어간 오꼬노미야끼(650엔)는 좀 심심할 것 같아.

이렇게 앞에서 직접 만들어 주시는 것도 볼 수 있어.

진짜 맛있었어.

나여시 오사카에서도 유명하다는 오꼬노미야끼 먹어봤는데

짜기만 짜고 정말 별로였거든. (나여시 엄청 싱겁게 먹는 여시)

여기는 무엇보다 안 짜고 안은 촉촉하고 양념도 간도 적당해.

생맥은 한 잔에 650엔.

(비싸네요..그래도 맛잇었어.)

츠타야 호텔 별 하나 준 이유.. 간단한 유카타를 입어볼 수 있다.(잠옷)

다음날!

조식 7:30~9:00 편한 시간에 가서 먹을 수 있어. 

정갈하지!

연어가 작아보이지만 아침 반찬으로 먹기에 적당했어.

된장국 맛있었구.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어.

체크아웃(10:00) 하고 티아라 몰에

짐 맡기러 갔는데 보관함이 다 찬거야ㅠㅠ

그래서 티아라몰 바로 옆에 있는 쓰시마 물산관에 물품 보관함에 캐리어 보관했어.(400엔)

점심 먹기에 시간이 좀 남아서

아침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ㅋㅋㅋㅋㅋㅋ

덕혜옹주 기념비 쪽에 산책하러 갔어. 

딱 공원 산책하는 정도. 가볍고, 사람도 없고.

잔잔하게 걸어다니기에 좋았어.

또.. 시간이 남아서 덕혜옹주비 반대편쪽에 있는

최익현 순국비가 있는 곳으로 갔어.

(반대쪽 해봤자 걸어서 15분)

동네 풍경들

동네 안에서 있어서 조용조용 이동했어.

동네가 다 예쁘지~~

다 구경하고

어제 못간 스시야!!!!!!!!!!!!!!!!!!!!!!!!!!!!!!!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예약석 때문에 4테이블 빼고 앉을 수 없는 상황이었음 ㅠㅠ

(내 생각엔 여행사에서 단체 예약을 해서 그런 듯)

4테이블 중 마지막 테이블로 들어갔어

휴.. 또 못먹을 뻔 ㅠㅠ

시마토쿠 사용 가능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

새우! 300엔인데 두툼해 꼭 먹어

 마요네즈+양파+연어

신선해. 무난하고 양파 좀 적어서 아쉬워.

150엔

돔

무난

150엔

구운 마늘 연어

맛있어.

150엔

연어알. 알은 특히 신선해야 맛있는데 여기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어.

150엔

역시 나마비루는 최고야..ㅋㅋ

450엔

참치

한 접시 1,000엔인데..

실망 ㅠㅠ 맛없었어

전복 한 접시 300엔

살짝 얇긴한데 오독오독 정말 신선해!!!!!!!!!!!!

네접시 먹었어!!ㅋㅋ

붕장어 튀김

500엔

이건 꼭 먹어보라는 글을 많이 보고 가서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어.

부드럽고 아 일식 튀김이 이런거구만 ㅠㅠ 첨 먹어봤어

나여시 초밥에 환장하는 여시.

스시야는 정말 신선하지만 종류가 얼마 없다.

먹을만한 게

붕장어 튀김, 전복, 연어, 새우

이정도.

생각보다 아쉽게 먹고 왔어.

그래서 나온 돈은 5,700엔ㅋㅋ

이제 마지막 코스인

나카라이 토스이 기념관

여기서는 유카타를 1000엔에 입어볼 수 있어.

(말곤 볼 게 없어.)

내기준 옷도 이쁜거 정말 많고, 소품도 많아.

가방, 헤어핀, 부채 등등!!!

엄청 친절하시고, 옷입는 것도 도와주셔.

1시간에 1000엔으로 알고 갔는데, 30분이라 하심. 성수기라 그런가..

근데 더워서 다들 30분도 못입는대~ㅎㅎ

내가 고른 유카타!

유카타 처음 입어봤는데 또 입어보고 싶어.

30분 동안 더운 줄도 모르고 계속 사진 찍었어.

(혼자 가는 여시들은 사진 많이 찍기 힘들 듯해 ㅠㅠ)

또 시간이 좀 남아서 티아라몰 구경하고,

레드캐비지에서 산 닭꼬치

180엔

맥주 땡기는 맛 ㅠㅠ

맛있었어.

16:00 출발이라 15:00 전에 이즈하라 항구에 도착.

대아고속해운에서 표 바꾸고

(부두세 인당 1200엔)

승선했어.

이즈하라 -> 부산 은 2시간 10분정도 걸려.

올 때 배 안에서 담배, 양주 면세 살 수 있는데

종류가 완전 한정적이야.

말보로, 에쎄 종류가 다였던 듯.

개망..

***대마도 여행객은 어르신들 단체 관광이 많아.

스시야처럼 한 번 밀리면 제대로 밀려서 한참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을거야.

입국, 출국 심사 때도 그렇구.

***대마도는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한산해. 조용한 거 좋아하는 여시들은 잘 즐기다 올 수 있을거야

특히 히타카츠!!! 고요하고 정말정말 좋아.

***히타카츠->이즈하라 이동하는 여시들 중 스시야나 론을 갈 여시는 아예

다음날 점심 식사로 잡는 편이 좋아.

***시마토쿠를 잘 계산해서 가면 정말 유용해. 20% 이득.

근데 그 쿠폰을 내면 잔돈은 안 돌려주니까 잘 계산해서 낼 수 있도록 해.

받지 않는 음식점이나 상점도 많아.

***드럭스토어 물건은 비싸.. 오사카의 2-3배 되는 듯.

폼클렌징,파스 등등은 많이 비싸요. 식료품은 무난한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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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용

(2인 기준)

오션플라워 207,800

부산항 부두세 12,800

숙소 104,840

이즈하라항 부두세 2400엔 (약 24000원)

환전 25000엔 (약 250000원)

약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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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들에게 많이 도움 되길 바랄게~

생각나면 또 추가할게>_<

빠빠이

[999자욱]

아 대마도또가고싶당 ㅠㅠㅠ 진짜 주말에 부담없이갔다오기좋은거같어ㅎㅎㅎㅎㅎ 야보텐사장님 핵친절하시고ㅜㅜㅜ 난돈쨩넘젛아..♥ 나랑 남친은 스시야에서 먹고 넘감동받아서 가끔 농담으로 우리 초밥먹으러 대마도갔다올까..그러는뎋ㅎㅎㅎㅎㅎㅎ

[미친존재감(25)]

나는 이즈하라인 히타카츠아웃이었는데 여행사사람들 시간 운좋게 다 피해서 넘 한적하구 조았오... 이즈하라에 그 대아호텔앞에 족욕탕도 일부러 가고 ㅋㅋㅋㅋ 내 인생바다보고옴 ㅠㅠ 난 벨포레호텔에서 잤는데 약간 비싸고 와파 약하긴한데 진짜 왕친절하고 깨끗해서 다시가도 거기서 잘듯...여시 여행기보니까 다시 막 생각난다ㅠㅜㅜ또가고싶엉 ㅜㅜ 미우다해변도 내 인생해변...하.....

[음군]

미우다해변 참좋다
난 가서 하루종일 해수욕하고
먹다쉬다 제대로 여름보내고왔어
또가고싶은 표가없다 ㅠ

[쐬주님]

흡 ㅠㅠ 난 작년에 회사에서 패키지로 댕겨왔는데 ㅠㅠ..너무 짜여진 일정에 밥도 정해진곳에서먹고.. 쇼핑시간도 너무 제한적이구 제대로 즐기지못했던것같당.. 기회되면 다시가서 여유롭게 즐겨보고싶어 ㅠㅠ 또가곱당

[꿀힐링휴가가최고시다]

색깔 좀 다른건 그냥 폰카 캔디캠 쓴거구 따로 보정은 안했어~ 일반 사진은 dslr이야!

[꿀힐링휴가가최고시다]

기차 도착이 8시 13분이라구? 좀 빠듯하긴 한데 내 생각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진짜 빨리 준비해야할듯 부산역에서 터미널 가는 시간두 계산해야 하구 카운터에서 표도 받아야 하고! 사람 밀리지 않으면 출국 심사는 얼마 안걸리거든 내 생각엔 서두르면 가능할 것 같아 몇시까지 승선해야 된다는 건 없는 것 같은데 최소 20분전엔 티켓 받아야 할 거야 그러구 졸라 달려!!

[꿀힐링휴가가최고시다]

내가 써놓은 것 처럼 내일부터 신여객터미널에서 배뜬다고 알고있거든? 내가 첨부한 사진보면 바로 뒤가 여객터미널인데, 우선 배를 저기서 타는건지 확인해봐야할 것 같구. 지도로는 가까워보이는데 신축인만큼 인도가 제대로 되어있을지 모르니까 기차 내리자마자 택시타고 초량역 앞 지하도로 빠지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아. 밀리는거 감안해서 10분 안쪽으로 도착할 듯. 걱정 안해도 되겠는데? 대신 서두르긴 해야할 것 같아~

[럽야]

오 여시!!!!!!나두 이번에 가는데 비슷하다 일정 ㅎㅎㅎ 지금 도착해서 밥먹고 미우다해변가는게 걱정이야 8ㅅ8.. 혼자 걸어갔다와도 되겠지.......? 작은밸류가서 먹을것좀 사서 갔다오고 싶은데 이즈하라가는 막차타고 갈건데 여유롭겠쥐.......?고민..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저녁에 스시야 갈 생각이었는데 여시덕에 일정 조율했어!! 고마워 ㅎㅎㅎ

[꿀힐링휴가가최고시다]

옹완전여유이써 ㅎㅎ나도 미우다해변 오갈거 셍각하고 일정짯다가 시간이남아서 신사가고 길거리에서 시간보냇어 ㅎㅎ이즈하라 막차는 절대놓치지말구~

[럽야]

아 고마워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이것때매 계획짜다가 막막해서 손놓고잇었거든!!!!!!!완전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천사여시 싸라해!!!!!!!!

[bobbobdibabob]

나 여행사 다니는 여신데! 대마도 츠타야 호텔이 그나마 제일 좋은편에속해 ㅠㅠ우리고객님들도 항상 츠타야랑 나기호텔이라고 잇는데 거기가 젤 낫다구 하시구 만족도도 제일 높은편이야! 대마도는 패키지도 갠차는듯 쌀때는 159,000원에 모든걸해결할수있어 ㅋㅋㅋㅋ나도 그래서 내돈주고 갔다오고그랬음!!

[박유1000]

여시야!! 나도대마도 가려구하는데 여행사 정보물어봐도되려나 ㅜㅜ?!!10월에 갈예정인데!

[쭌니]

대마도 나중에 꼭가야지ㅠㅠㅠㅠ

[바람해태]

완전 이쁘다ㅠㅠ여시야 나 궁금한게 뚜벅이로 여행할거 같은데 미우다해변은 무조건 차로 가는 수밖에 없어? 그리고 히타카츠 이즈하라 내에서 구경할땐 그냥 걸으면서 이동해서 괜찮아?

[꿀힐링휴가가최고시다]

미우다해변은 버스나 택시 이용하면 빠르구 걸어서 가는 사람도 정말 많아. 걸어서 40분 정도 걸려 ㅎㅎ 그리고 히타카츠 이즈하라는 정말 좁아서 끝에서 끝이 걸어서 20분정도 밖에 안돼 ㅎㅎ 걸어다녀요~

[바람해태]

오 그렇구나ㅎㅎ근데 미우다해변에서 수영하는 사람도 이써?

[꿀힐링휴가가최고시다]

응응 많더라 ㅎㅎ 근데 이번주 이후로는 추워질듯~

[바람해태]

7월에 가려다가 못 갓는데 너무 아쉬웟걸랑ㅠㅠ가을겨울에 꼭 가봐야겟어 고마워~8ㅅ8

[Shanghai]

대마도 영업 당했어 후기가 친절하다 고마워 여시야!!

[조옹댜]

헐...가야겟엉 ㅎㅎㅎ넘나자세하당ㅎㅎㅎ

[변비꺼졋으면]

대마도여행팁♡♡고마워ㅠㅠ

[완벽한 거리감]

대마도여행팁!! 이렇게보니까 1박2일 짧을거같어 ㅠㅠ

대마도여행 팉티ㅃ!! ㅠㅠㅠ여시야 고마워...

여시야 고마워~~ 대마도 가야지~~!

여샤여샤 자우면 안돼ㅠㅠㅠㅠ넘 유용한 글이야😍😍

[으아아앗]

대마도여행 여시잘보고가~~

[블로썸]

대마도// 혼자가기도좋을까?

[STANDING EGG]

웅~~ 잔잔하고 조용해서 혼자 가기도 추천~~~

[블로썸]

패키지로 추석때 숙박이랑 배값 27만원이면 어떤편이야?ㅠㅠ

[STANDING EGG]

추석 감안하면 ㅠㅠ 나쁘진 않긴 한데 그래도 좀 비싼 것 같아 ... 굳이 추석 때 그 돈내면서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차라리 후쿠오카가 어때??

[Jeonjihyun]

여샤 글 잘 읽었오! 고마워 참고 많이 할게~

[아이꺄끗해]

요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