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본 신문기사 내용 중에 옷가지를 구입하면 공장에서 나올 때 여러가지 몸에 해로운 물질들을 꼭 세탁하고 작용하라고 되어 있어서...
옷을 구입하면 세탁을 먼저하는 편입니다. 등산바지 역시 구입하자마자 세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에 입으려고 하니 왼쪽 봉제선이 이상했습니다. 주머니와 옆 봉제선이 함께 박음질이 되어 있어서 모양도 이상하고 입을 수가 없어서 그날은 다른 것을 입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장기 출장이 있어서 3주 정도 출장을 다녀와서 오늘 교환을 할까하고 화정이마트 에코로바에 같습니다. 제가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이마트에서는 교환권을 발행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매장으로 직접 찾아갔더니 에코로바 매장 사장님께서는 교환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서 칼로 재봉된 실을 따서 처리해주시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재봉된 실은 밖에 있는 재봉선과 연결된 것이라서 따면 밖에 있는 재봉선까지 풀어진다고 했더니 10일 정도의 시간을 주면 수선해서 다시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코로바는 반품이 안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 물건에 하자가 있는 제품을 반품받지 않는 회사가 여기에 있네요. 진짜 웃기는 회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웃도어 중에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회사가 이모양이니 원@@@ 오늘 아주 기분이 많이 상한 날이였습니다.
에코로바.. 순수국산 브랜드 중 코오롱 다음으로 고품질의 장비를 만들던 회사입니다. 해외원정대들이 사용할 수준의 장비를 만들다 대형마트에 의류납품을 시작 한 뒤 신제품이나 시장의 흐름을 읽는데 소홀한 것 같아 아쉬웠는데... 아는이에게 물어 보니 하자있는 제품이라면 당연히 반품이 된다고, 반품이 안된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합니다.
첫댓글 에코로바 ??? 그런 회사도 있었어요 ?
세탁을 했기 때문에 반품이 안되는 거 아닐까요?
에코로바.. 순수국산 브랜드 중 코오롱 다음으로 고품질의 장비를 만들던 회사입니다. 해외원정대들이 사용할 수준의 장비를 만들다 대형마트에 의류납품을 시작 한 뒤 신제품이나 시장의 흐름을 읽는데 소홀한 것 같아 아쉬웠는데... 아는이에게 물어 보니 하자있는 제품이라면 당연히 반품이 된다고, 반품이 안된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합니다.
반포텐트, 에코로바 피츠로이 시리즈 텐트 산악인 사이에서는 90년대 유명했었습니다.나름 관록있는회사인데 .. 고객센터에서쉽게 환불받을 수 있는데 영수증이 없어 안되셨군요,,,태그에 적힌 대로 본사에 직접 전화해서 이마트지점이야기를 하고 봉제불량으로 교환요청하세요..
세탁후 3주....이건아닌데...
거기 물건 산곳이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8~90년도에 에코로바는 텐트및 등산용품만 취급하여 산악인들 사이엔 입소문이 자자 했엇는데..
그때는 의류는 취급을 안해서 주로 코오롱에서 나오는 등산복들을 많이들 선호들을 했엇지요..
이제는 옷도 취급하는가 보군요..근데 상호만 이마트에서 에코로바라고 쓴것 아닐까여..
에코로바 홈페이지 http://www.echoroba.com/ 고객 상담을 요청 해보시길을..
이마트에서 판매한 제품은 일반 대리점에선 교환 반품이 안돼더군요. 유통관계가 달라서 그렇다네요. 본사에 전화하시면 상품이 불량이니 다른걸로 바꿔줄겁니다. 이마트에서 바꿔줬으면 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