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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야구게시판┓ 선수 영입과 선수 육성
K.RYAN 추천 0 조회 484 24.10.20 20:4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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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1 00:00

    첫댓글 어떤게 우선이냐가 아니라 두개를 다 해야하는거죠. 선수 영입한다고 육성 못하는거아니고.. 육성한다고 선수 영입 못하는거 아닙니다. 두개가 다 잘되어야 강팀이 되는거죠. 이팀은 두개가 다 안되고 있으니 약팀인거구요.. 이게 이거한다고 저게 안되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최정와도 달라질게 없다? 과연 그럴까요? 30홈런 쳐줄 선수가 한명 생기는건데 이게 차이가 없을까요? 저는 오히려 중심타선에서 더 큰 시너지를 받을것 같네요.

  • 24.10.22 00:41

    한국 나이 서른 아홉에 30홈런 쳐주는 건 확정인가요?
    저라면 차라리 그 돈 그대로 내년에 강백호한테 오퍼 던지겠어요.

  • 24.10.22 08:26

    @치잇 치잇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내년 거포에게 ....

  • 24.10.22 12:38

    @치잇 확정이라곤 안했는데요 그래도 그렇게 쳐줄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는거죠. 우리팀에 지금 최정보다 홈런잘치는 타자가 있긴한가요? 뭐 어쨌든 지금 상황은 ssg쪽에서 최정에게 100억정도 부른걸로 알고있어서.. 우리가 데려오긴 사실상 어려워진건 맞습니다

  • 24.10.22 19:24

    우린101억 부르면요..ㅎ

  • 24.10.22 00:40

    1차 지명 사라졌으니 뭐 이건 차차 나아질거고 저는 그래도 그나마 좀 희망적인 게 최원호를 너무 싫어해서..
    2년차 선수 승부처에 내보내서 욕받이 시키는 것도 너무 싫었고 허허실실 웃고만 있는 것도 너무 싫었습니다.
    김경문도 좋아하진 않지만 시즌 초부터 김경문이었으면 그래도 가을은 갈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하고요.
    이번에 뒤지게 굴려서 선수들 정신 좀 차리게 하면 내년은 올해보다 분명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정 잘못 샀다가 류현진까지 싸그리 묶여서 노인정이라고 또 욕먹을까봐 무섭긴 합니다.
    베테랑들 싹 정리하고 신인들 키우면서 몇년을 탱킹했는데 노후연금 주는 구단이란 이미지 이젠 좀 버려야죠.

  • 24.10.22 02:10

    최정이. 40이 넘어서도 1등팀 4번타자를 치고있는, 최형우가 될지. 에이징 커브를 겪고있는 김현수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위험요소가 있는 선수를 비싼돈 줘서 사올 이유가 뭐가 있냐는 생각도 잘 알겠는데.
    이 팀에서 최정보다 잘치는 타자가 지금 누가 있습니까?
    1.2년만 써먹어도 성공이고. 에이징 커브가 오고있는 김현수도 안치홍, 채은성 보다는 잘 하잖아요. 최정 기량이 떨어져도 1군 붙밖이 실력은 됩니다.

    프랜차이즈 건드는건 아니다라는 의견도 누가 썼던데,
    김강민.배영수 프랜차이즈 데려와서 한화가 욕먹었나요? 원구단 팬들이 자기구단 욕했죠.

    육성 잘하는것도 중요하고. 성적 내는것도 중요합니다.
    맨날 육성만합니까? 19년 이후에 5년간 육성해도 8등하는 팀인데. 꼴찌해서 얻은 1차지명 선수들과 fa 영입한 선수들 있을때 윈나우하려고 김경문. 류현진 영입한겁니다.
    말씀하신 샐러리캡은 아직 여유있고, 26년부터는 폐지될지도 모릅니다. 처음 도입할때 3년 이야기했고 벌써부터 기준액이 증액되기 시작했습니다.

  • 24.10.22 08:36

    저는
    우리에게 필요한건 싱싱한 미래가 더 보장된 거포이며 안정적인 수비를 하는
    선수를 영입했으면 합니다.
    그는 강백호(멀티포지션)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
    최정 샀다가 내년 강백호 샐러리캡걸려 못 사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내년 강백호도 못살수도 있습니다.

    어떤제도가 어떤상황이 그렇게 될지 모른다. 이럴지 모른다. 그렇다 카더라 이런거....
    가정은 전, 믿지않습니다. 확실치 않으니까요.
    우리가 점쟁이도 아니고, 미래를 두리뭉실하게 에둘러 이야기하는것도
    아니라고 봐요.

    최정을 데리고 올 수도 없겠지만,
    내년 풀장전하고 강백호한번 땡겨왔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 24.10.22 10:31

    그 돈 아껴서 내년에 누구 산다. 일리 있는 말인데.
    이게 팬들의 생각과 구단의 상황이 다르죠.

    미래를 두리뭉실하게 애둘러 이야기 하는것이, 제도의 변화를 예측하는게 정확성이 높을까요, 구단의 경영방침을 예측하는게 정확성이 높을까요.
    저는 오히려 전자가 더 정확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올해 구단에서 돈푼다고 말했을때, '에이. 올해 자원 별로 없는데, 내년에 그 돈으로 풀 장전해서 씁시다'
    주장은 할 수 있지만, 내년말쯤 구단에서 '올해는 모기업 사정이 안좋아져서 야구단에 쓸돈 없다. 알아서들 하쇼' 해버리면 올해도 못사고, 내년에도 못사는겁니다.
    KBO는 모기업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받는 구조입니다.
    구단의 입맛에 따라 선수를 살수도, 사고싶어도 못살수도 있습니다.

    10승을 할수 있는 류현진이 1년이라도 건강할때, 윈나우 전략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모기업이 화끈하게 돈을 푼다고 했을때, 기회 놓치지말고 사야합니다.
    강백호는 그때가서 또 사면 되는거구요. 샐러리캡은 그때 상황봐서 정리할 선수들 정리하면 되는겁니다.

  • 24.10.22 11:13

    @prevet! 네..말씀도 일리는 있으나...
    제 생각을 올린거에요..
    누구나 생각은 다양하니까요...^^
    응원하는 팀은 같으나 정말, 생각들이 광범위하게
    다른점 인정합니다.

    우리
    내년에는 꼭, 가을야구 최종전까지 올라가 우승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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