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8 Review: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시현
동사는 1Q18 연결기준 매출 1,223억원(+79.2% yoy), 영업이익 81억원(+88.4% yoy), 당기순이익 59억원(+47.5% yoy)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인 매출 1,152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상회함. 실적 성장은 1) ASP가 높은 NCM523, NCM622 판매비중 증가, 2) 환율 약세에 따른 마진 개선, 3) 자회사 실적 개선(제이에이치화학공업 매출 116억원(+45.2% yoy), 순이익 2.7억원, 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 매출 76억원(+16.9% yoy), 순이익 3억원), 4) 기존 고객사(LG화학, 삼성SDI) 납품 물량 증가 등에 기인.
2Q18 Preview: NCM 비중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동사는 2Q18 연결기준 매출 1,304억원(+30.0% yoy), 영업이익 90억원(+20.0% yoy)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이는 1) 전방업체의 양극재 수요 증가에 따른 납품 물량 증가, 2) 전년 말 대비 우호적인 환율, 3) NCM 비중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등에 기인.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사의 NCM 비중은 ‘16년 59%, ‘17년 71%,로 늘어났으며 올해도 82%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높아지는 CAPA 증설 가능성
작년 혁신 공정 개발로 제품 믹스 기준 약 2,000톤의 CAPA 증설 효과가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됐으며 현재 약 75~80% 가동률을 보이고 있음. 수요에 맞춰 가동률을 올리고 있으며 3Q18정도 Full-Capa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전방업체의 양극재 수요 증가로 현재 증설 검토 중이며 빠르면 올 하반기 추가 2,000톤 증설(신축공장 증설이 아닌 기존 공장 라인 추가) 가능성이 높은 상황.
투자의견 BUY로 하향, 목표주가 54,800원 유지
당사는 동사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 따라 투자의견 BUY로 하향, 목표주가 54,800원 유지. 최근 이슈인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상당 부분 판가에 전이시키기 때문에 원재료 가격 상승이 동사에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라 올해도 배터리용 NCM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CAPA 증설 확정 시 동사의 주가 또한 리레이팅 될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