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8차에 걸친 항암치료를 끝냈는데,
아직 밤에 잠을 잘때 무릎이 아프다고 합니다.
관계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막연히 혈액순환을 잘 되도록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난번 글을 보니 각탕기 및 세숫대야 요법(?) 으로
혈액순환을 돕는 분들이 계시던데요..
막상 각탕기를 구입하려고 하니,
제품이 워낙 다양하고 많아서요...
혹시 각탕기 사용하고 계신분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족욕기보다 무릎 밑까지 잠기는
각탕기가 좋을듯 해서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네요.
운동하기 싫어하는 집사람때문에 걱정이지만
화창한 날씨에 가끔 아기랑 세명이서 산책하는 요즘은
꿀맛같은 시간입니다.
우리 환우분들도 좋은날씨 마음껏 만끽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각탕기는 잘 모르겠고 암환자를 위한 성모꽃마을에 갔을 때 체험했던 것은 성모꽃마을 홈피에 가면 있습니다. 24만원정도 했던 것 같구요. 사용하기 편리하고 가족들에게도 해주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물론 신부님깨서는 꼭 사지않아도 되고 세숫대야에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특별히 건강보조식품 하나도 먹지않고 있어서 투자했습니다.^^ 매일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이젠 몸이 좀 안좋으면 아이들도 각탕기 해달라고 할 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 사용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성모꽃마을 홈페이지로 가봐야 겠군요.. 저는 간호하는 사람이 게을러서 큰일입니다. 진작에 구입했어야 했는데요..^^;;
저도 성모꽃마을 거기 링크걸려있기에 샀어요. 근데 게을러져서 요즘 자꾸 빼먹고 지나가는날이많네요 ㅎㅎ
성모꽃마을 링크가 보이지 않길레 전화해서 각탕기 판매처 알아냈습니다. 각탕기 구입해서 부지런히 족욕 시켜야 겠습니다. 근데 날씨가 더워져서 안할려고 할려나...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