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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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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5.09,28 또 새복장 댕겨왔습니다.</P>
<P>알바로 못간 낚시 줄기차게 땡기고 싶어서...</P>
<P>이번 추석은 슈퍼문이라고 하던데 역시나 달이 큽니다.</P>
<P>그래서 갈치가 훝어졌을 거 같아 마음 비웠습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7D45056093AB62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0928-2.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637D45056093AB6279491"/></P>
<P>첫 작은 갈치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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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후로 계속 씨알 좋은 갈치가...</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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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거는 3지반 정도 되는 거 같아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E8B5056093AB92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0928-7.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42E8B5056093AB92FC052"/></P>
<P>어젯밤 추석에 가족들 모여 고스톱치고 알콜로 찌들려 떡실신되었으리라 믿고 물가에 갔는데...</P>
<P>오모메~!! 뭔일인지 낚시꾼들이 바글바글합니다.</P>
<P>양쪽 꾼들은 꽝치고 있는데 나만 물어주어서 디게 미안하더이다.</P>
<P>볼락 같으면 몰래 슬쩍 처리할 수 있는데 갈치는 그렇게 하기는 어려워서 주변꾼들이 눈깔채 뿌러요.</P>
<P>올 들어 최고 마릿수 달성하였네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9EA5056093ABA3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0928-8.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329EA5056093ABA359488"/></P>
<P>처갓집 식구들이 보고 환오성을...</P>
<P>와~ 은갈치다~~ 하고...</P>
<P>저는 뒤에서 빙그레 웃으며 목에 힘 좀 주었습니다..ㅋㅋ</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7505056093ABB0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0928-9.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457505056093ABB0CF4D8"/></P>
<P>어제 박용진프로님이 선물한 문어도 내가 잡은 척 자랑도 하고...ㅋㅋ</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05604B56093ABC1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0928-10.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705604B56093ABC19F667"/></P>
<P>갑오징어도 그렇고.. 히히~</P>
<P>박용진프로님 덕분에 목에 힘을 더 주었네요.</P>
<P>이후 갑오징어튀김과 갑오징어국수로 맛나게 먹었습니다.</P>
<P>추석날 안주감으로 최고네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D454B56093ABD1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50928-11.jpg" exif="{}" actualwidth="752"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52" id="A_260D454B56093ABD1377BC"/></P>
<P>점심은 새벽에 잡은 은갈치조림으로...</P>
<P>식구들이 많아 오늘 잡은 거 모두 조리했다고 합니다.</P>
<P>갈치조림으로 맛나게 먹어주어서 보람이 있었네요. </P>
<P>여수는 좋은 것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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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출조일기
방파제출조
슈퍼문 갈치
이형철
추천 0
조회 147
15.09.28 22:2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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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은갈치을많이도 잡으셔내요
갈달 하장로님이 나섯으면 반쿨 빡빡하게 하셨을낀데...^^
계속 일 열씨미 하셔요... 갈치 보호하게...
거문도 갈치가 연안에서 나오네요.
명절 끝나면, 우당탕 손맛보러 가겠습니다.
밤장 싫어하시니 갑오장비로 새벽장에 갈치잡고 해뜨면 갑오잡으시면 딱~입니다.
두부 한모 드시고 포인트 이동하시고....
손맛 보러 가고파 지네요.^^
갈치조림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입니다.
회장님 인기 좋으셨을꺼 같아요. ㅋ
지난번 한마리로 끝내서 많이 아쉬울 것 같다는...^^
나도 전어, 조기 다음에 갈치를 좋아한다는...뼈 추리기 쉬워서...
모두 잡아 온 해물로다가 푸짐하게 먹어 포인트점수 많이 올렸네..ㅎㅎ
햐~~~~~~ 슈퍼문인데도 잘나오네요 저도 오늘 달려볼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피싱하면서 슈퍼달을 원망.. 그래도 잘 나오드라고..
다음 주말이면 아주 좋겠다는...
우와~ 회장님 손맛보시고 어깨힘들어가시공...^^ 좋으셨겠어요.^^
어깨에 힘을 너무 주었더니 오십견이 도지고 목이 굳었네...^*^
괴기가 맨날 이케만 나와주었으면 좋으련만.. 짬낚에..
올해 이것저것 고루손맛보았는데 아직까정 갈치는 구경도 몬했습니다.
회장님 추석명절 잘보내셧지요?~~~
설에도 외국서 보냈는데 추석도 외국서 보내고있습니다. ㅎㅎ
이제 본시즌을 알리는 듯하구마..마릿수와 씨알을 보니...
우짜냐? 고향에서 추석 보내지 못해서... 짠하네...
나는 조용히 피싱만하면서 연휴 다 보냈구마...
옆사람 못잡을때 잡아내는 신공~그맘도 저도 몇번 느껴본적있어요 ㅎㅎ
사진이 배꼽인대 ㅎㅎ 갑오징어 튀김이랑 국수는 말만들어도 침이 꼴딱 넘어가네요 ㅎㅎ
옆사람들은 생미끼 찌발이꾼들인데 루어만 물려주드라고..
배꼽? ..나는 잘 보이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