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군침도는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이번 주말은 설도 다가오고 해서 먼바다에서 3짜 열기 잡으려고 예약해두었는데, 기상악화로 토요일 오후 1시반에야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다행이 차선책으로 연장 챙겨 출근했기에 동출하기로 했던 승표아우와 지인 포함 셋이 금오도행을... 숏바이트 없이 바로 콜~ 해버립니다.
중간에 연락해보니 박원장과 문선배도 동출하기로 했다고 해서 우리 일행 셋과 신기에서 만나 금오도 중식당에 들러 다들 짜장면을 먹어줍니다. 전 짬뽕을 먹었는데 아무래도 짜장이 대세인거 같고요...
배는 부르지만 떵바람에 갈 곳이 마땅찮습니다.
일단 두 팀이 서로 다른 포인트로 집입했습니다. 연락해보니 어디나 예보상의 바람 방향은 의미가 없습니다.ㅠㅠ
그래도 바람을 뚫고 불꽃(꼬구라진?)캐스팅을 하여 몇마리 잡아 피빼기 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갈수록 맞바람과 너울이 방해가 되고....
신발에 물들어오고 안경은 물에 젖어....
그래도 미친 볼락들이 따문따문 물어줍니다.
24-5 되는 놈은 딱 하나 잡았습니다. 나머진 동창급들...
마지막에 직포방파제에서 차량 밧데리 방전으로 새벽부터 쇼를 하다가 겨우 차 살려 금오도 첫배 탈출 성공했네요.
박원장팀은 30분 보도와 암벽 포인트 등을 다녀 잡을 만큼 잡고 잡 푹 자고 쾌적한 얼굴이라 소금기에 온몸을 적신 우리 팀들이 부러워했습니다.
문선배가 해장국을 쏘아 지난 밤부터 아침까지의 힘들고 즐거운 스토리를 들으며 맛나게 냠냠^^
역시 볼락은 무거운 지그헤드로 머리를 맞춰잡거나 큰 바늘로 훌치기로 잡아야 제맛입니다.
첫댓글 뽈 눈높이 맞는 맞춤형 출조를 하셨구만요 배터리 방전까지 ㅎ.. 만쿨 손맛 축하드림니다 ^^*
그 바람에도.. 씨알 마릿수 좋네요.
선상 이외의 곳에서는 3g 이상 안 써봤는데. 지그헤드 엄청커서 맞으면 뽈락 대가리 깨지겠어요. ㅎ ㅎ..
우와~~대박~!!!
오랜만에 손맛 보았구마..
요새 씨알들이 커져서 더 잼나고...
만쿨 추카추카~~
@최광림 괴기통 투입구 쫄대가 뿌라졌구마... 에이에스 해주어야 하는디...ㅋㅋ
간단하게 덧대어 꿰매면 되는데 게으른건지 손재주가 없는건지.....
점점 지그헤드와 채비가 고비중으로 가네요.
작은 뽈 탈탈거리며 잡는 본인으로선 무지 경이롭습니다. 공사가 쉽게 마무리 되지 않아 요즘 머리털 빠지는 중입니다.
요새 2-12g 용 로드를 시험하느라 좀 그렇습니다.
탈탈거리는 게 또 재미나잖아요^^ 마무리되면 먼섬 한번 가시죠.
우와....이바람통에 대단들 하십니다....
그래도 좋은 조과에 축하드립니다 저두 담에 뽈락 머리을 정확이 맞추도록.ㅎㅎㅎ
형님 5그람! 선상에서나 쓰는 장비인줄 아룁니다 ㅎㅎ
채색을 보니 전부 중볼은 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뽈락이 신기기해서 물어준거 아닙니까^^ㅋ역쉬바람통에 사이즈좋은놈들만 엄청나게 잡으신듯하네요. 사진에 보이는싱커 장착하기 편합니까? 저도 몇개 장만하려다가 사이트를 까먹었습니다. 주소좀걸어주십시요.
머털에서 팔던데.... 스토퍼가 줄을 통과하는 타입이라 지그헤드채비에서 변환하려면 조금 번거로워요. 원터치도 많은디요.
@이동주 원터치는 또 머이랍니까?
조만간 지그헤드로 볼락 맞추러 가아겠습니다.
첫번째 사진보니 군침이 도네요..
바닥낚시가 대세인거 같습니다. ^^
조준을 잘 해보세요^^
얼마전 얻어먹었던 구이 사진인데 역시 얻어먹은 게 맛나요.
무거워도 바닥이 아닐 경우도 있습니다^^
와우~!!먼저 축하부터드림니다
완전 태풍수준에 바람통에도 만쿨을 자랑하시다니 ㅠㅠㅠ 대단하시네요 ㅊㅋㅊㅋㅊㅋ
완전 부려움~~~~
운이 좋았습니다. 볼락들이 신기해서 물어줬나봐요^^
감사합니다 장로님~~~
요즘 대물은 거의 바닦에서 물어 주는가 보네요..ㅋ
씽커가 대세인가 보군요..ㅎ
올만에 대박조황 축하해요..^^
잘 못하니까 이것저것 써보고 있습니다..
올만이죠^^
바쁘시게 조업 댕겨 오셨네요 ㅎㅎ
지그헤드가 이쁘게 성형된것이 좋아 보입니다 ㅎㅎ
좌표도 올려주세요~! 구경 가보게요 ㅎ
싸구려는 척포에서 샀네요.
이쁜건 컬티바 ㅋ
아 배아파! 꽝 소식을 들었어야 하는데요? ㅋㅋㅋ
마이 아프시죠? ㅋㅋㅋ 무릎 나으시면 같이 한번 가시죠^^
전근문데
다녀오셨네요
금오도 또가고싶네요
이번에도 바람통에
어장줄자리못가셧겟네요^^
쉬는 날 함 댕겨오세요. 요번엔 갔지요^^
차선택이 대물의 기회를 얻게되셨나봐요.
완죤 대물이내요.떵바람.밧데리방전.젖은발...
수탄하지 못한 출조에 고생많으 셨어요.
대물은 아니고요.거의 20미만이었죠.
미친 바람과 너울 속에 밤 하늘의 별은 또 얼마나 많은지 ㅋ
낭만파~~~^^
고생 하셧어요 ㅎㅎ
저도 졸린데 손질하느라
ㅠㅠ ㅎ
ㅋㅋ아그들이 더 좋아라할듯...
내년쯤엔 손질법좀 갈켜서 써묵 ㅎ
날도 별로였는데 그래도 먹을만치 잡으셨네요~~^^
조만간 저두 여수쪽으로 함 달려 보고싶네요~~^^
너울이 한번씩 샤워를 시켜주니 분위기 좋았습니다^^
배를타고서 뽈락소굴에 들어가 주둥이에 밀어넣는것보다 갯바위에서 이곳저곳 탐색해가며 지그헤드로 맞쳐잡아야 제맛이죠~~그느낌아는데^^* 악조건 속에서 대박조황 겁나 축하드립니다^^*
그 느낌^^* 악조건이라 더 재미나고 즐거웠던 거 같아요~
역시 제가 바닷가 멀리 여행가니 여러 회원님들이 대박을 친듯 ^^
바람통에 수고하셨습니다 성님
남도루어클럽 공식멘트---볼락을 잡으려면 독구다이랑 떨어져라 ^^ㅋ
그래도 좋은이 함같이 가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석호) 넵 알겟습니다 선배님 ^^
헐~~~
독으로 맞춰잡아야헌당께^^*
@최광림 언제고 한가해지면 독구님이랑 안도가서 라면끓여먹어야 하는디....
@이동주 성님 저랑 가면 멘붕오실건데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라면은 제가 끓일랍니다 ^^
@최광림 오모메~~~안씻고 가야겄당 ㅋㅋㅋㅋ
먹어바야 제맛을 알수 있을텐대요~ㅎㅎ
근질거려 죽겠어요~^^
금오도에 노는 큰 놈들이야 때려잡으면 되지만 돌산부근에서는 안되던데요...ㅎ
역시 짚은(?) 물에 노는 뽈락은 씨알이 다르네요. 좋습니다.
이번 주말에 금오도 바다상황 안좋았는데
본인에 채비 운영으로 많은 밤볼락 손맛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고생했습니다
춥고 바람부는 날 여러가지로 고생이 많았네.
난 손질이 귀찬아서 직원들 다 나눠줬는데 부지런하구만....
원장님~ 와~ ㅎ 뽈락 구이 색깔이 군침이 질질.. 대박~ ㅎ 맛있는 식사 하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