캪틴 역시 라이온과 같은 운명에 처해집니다
석유버너매이커가 하나라도 연명했더라면
오늘날, 이런 시대에 날개를 다시 펼수도 있었건만, 운명대로 도산하고 말지요
단체 사진에 버너 하나가 빠졌습니다
캪틴의 랜턴은 2종을 찾았는데, 거의 유사합니다
가스버너입니다
길죽한 가스통을 옆구리에 장착하는 스타일이고요
로체라는 브랜드를 가진 코베아모방품입니다
손잡이는 자칼이고요
이 스티커 한장이 반갑더군요
그래도 캪틴이라고요
랜턴입니다
년도 확인됩니다
최소한 가스기기는 1986년도에 나왔다는 근거이기도하고요
이 마크를 가스에서 보는것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첫댓글 캡틴도 많이 정겨운 이름입니다...
저는 이 낚시용 가스 칸데라 가끔 꺼내봅니다...
지금은 코베아가 대세인데 ㅎㅎ
지금처럼 캠핑붐이 일어났어면 버너회사들이 큰바람을 탓을것 같습니다.
하기사 코베아도 비실비시리하다가 캠핑붐이 일어나면서 대박을 맞았지만요 .
코베아 시대에 맞수가 별로 없었고, 시대의 붐이 기업을 키운사례라고 보여집니다
한넘만 살았어도 석유버너가 부활도 할수 있었는대요^^ 우우우
다 죽었슴,,부활의 조짐이 보이던 코클까지 완전전멸...씨가 마른다는말이 바로 이런겁니다
이것 브로매트와 유사합니다
우리나라 버너회사가 하나도 살아남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그만큼 기업 기반이 건전하지 못했고, 좀 된다하면 너도나도 만들다 보니 지리멸렬 상태가 되고 말지요
그래도 돌고 돌아서 코** 사의 요 기본 모델로 돌아오게 되더군요..이거 오리지날이 코**였는지는 모르겠는데요.. 멋진 스타일 이었습니다..~~^^
그러네요~~~;황동병~~
이렇게 달레면서 바라봅니다
'무한궤도'님,,, 역시 제가 그리는
최고의 님이십니다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