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아침가리 계곡 (조경동 계곡) 트래킹
★ 출발일시 : 2012년 8월 12일 8시
★ 출발장소 : 종합 운동장 육각정
★ 참가자격 : 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
★ 회비 : 20,000원
★ 준비물 : 도시락, 식수(충분), 간식, 바람막이 자켓, 우의 , 갈아입을 여벌옷
★ 산행코스: 방동 약수터~언덕정상(산림초소)~조경동다리(계곡트래킹 시작)~작은폭포~진동2교 갈터마을
★ 소요시간 : 약 5 시간 (중식,사진촬영 포함)
★ 산행 종료 후 뒤풀이: 하산주와 저녁식사
★ 우리 명산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산행중 일어나는 모든 제반사고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모든사고의 책임은 본인들 자신에게 있음으로 안전산행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릉명산산악회 하 슬 라
★ 산행 특징 밎 볼거리 ★
위 치 :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위치한 아침가리계곡은 트레킹 마니아 사이에서 잘 알려진 숨은 명소다.
인근의 방태산자연휴양림과 방동약수에 비해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울창한 원시림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구간별로 자연휴식년제를 실시하는 등 계곡의 풍광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곡은 해발 1388m의 구룡덕봉에서 시작해 방태천까지 약 20㎞에 걸쳐 펼쳐진다.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계곡이 긴 것이 특징이다.
하류로 갈수록 원시림은 더욱 울창하다. 인적이 드문 계곡에는 열목어가 서식하고 수달, 하늘다람쥐 같은 천연기념물의 희귀 동물도 볼 수 있다.
아침가리란 이름은 해가 떠서 곧장 넘어가 버리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밭을 갈아야 한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한자로는 `조경동(朝耕洞)`이라 한다.
조선시대 예언서인 정감록에 소개된 피난처 중 한 곳으로 `오지 중의 오지`로 불렸다.
트레킹은 방동약수터에서 시작해 조경동다리, 아침가리계곡, 뚝발소, 군유소를 지나 진동마을까지 이어진다.
방동약수는 탄산, 망간 등의 성분이 함유된 물이다. 조선시대 어느 심마니가 이곳에서 커다란 산삼을 캤는데 산삼을 캐낸 자리에서 약수가 솟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등산로를 따라가다 보면 계곡을 건너야 하는 상황이 여러 차례 펼쳐진다. 조금 불편하겠지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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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님 가십니다
김미경님 반갑습니다.
죄송합니다. 꼭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손님이 찾아 오셔서 어쩔 수 없이 ...... 참석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엔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