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위기 20장에 말하는 남색하는 자는 죽일것을 명하는 구절에 대한 변명치고는 궁색하다고 봅니다. 주님이 당시 이스라엘인들에 대해서 계명을 주신이유는 안하면 죽일것이라는 것 보다는 주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아가라는 것을 말하신것입니다. 그래서 거룩하게 살지 못하는 케이스를 집어서 말씀하신겁니다...그런데 윗글을 쓴사람은 그나마 있는 구절을 율법식으로 매도를 해버리고 도둑질이나 부모에 패역하는 것도 죽인다는 것을 같이 묶어서 흐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당시에 남색하는 것을 금했다는 것이고, 남색하는 사람은 주님이 주신 거룩한 백성으로 삶을 살수 없다는 것을 성경은 단적으로 선포했다는 사실로도 충분히 동성애 대한 문제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2. 이방신과 동성애의 관계에서 이방신 숭배를 부각시켜서 동성애를 논외 대상으로 삼으려고 하는데, 이 또한 말이 안되는 논리입니다. 이방신 숭배를 하면서 행한것이 이성애든 동성애든 그런 행위자체가 가증스런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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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27절) - 이를 인하여 -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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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성애 옹호론자가 제시한 구절에서 중요한 부분은 이성애가 아닌 동성애 부분입니다. 순리를 쓸것을 역리로 쓰는 행위자체에 대한 그릇됨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걸 바울의억 지논리라고 주장하는 것은 마음대로 할수 있지만, 역시 그 바울비판의 논리조차도 설득력이 없다고봅니다...
3.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설명또한 억지논리라고 보여집니다. 보통 이방신을 섬기던 사람들이 성적인 관계를 맺었던 곳은 신전에서 행했었기 때문에 일반인이었던 롯의 집몰려든 사람들이 숭배의식을 맺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은 천사를 숭배해서 성적인 결합을 하려고 한게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성적인 타락의 정도가 외지인들까지도 마음대로 성적인 대상으로 삼는 지경에 까지 왔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세요. 정욕에 눈이 먼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천사를 그들이 알아 봤을까요? 전혀 그렇지 못했다는것은 성경내용을 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4.창조질서에 대한 논리전개는 참으로 탄식스러운 것입니다.
주님의 창조질서를 무시한 내용으로 일관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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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동물들 중 동성애를 하는 개체들이 많다는 새로운 발견들은
하나님께서 동성애를 선악 간에 나누려 하지 않으신다는 결정적 증거가 되지 않겠는가?
왜냐하면 동물은 후천적인 학습으로 살지 않고 창조된 본능으로 살기 때문이다
창조질서의 법칙은 성경이 쓰이기도 전부터 세워진 법이다
사도바울의 법이 아무리 권위 있다 해도 사도바울 스스로 주장하였듯이
먼저 된 법을 나중 된 법이 뒤엎을 수는 없는 일이다(갈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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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창조질서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이 쓴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하나님이 남자를 창조하시고 그 외로움을 걱정하셔서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윗글은 그걸 무시하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바울의 주장을 자칭 창조질서를 뒤엎을수 없는 것 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성애가 생긴것은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아담이 범죄한 이후 세대를 걸쳐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분명 주님은 창세기에 아담과 아담의 남자동생이 서로 사랑했다고 기술했을 겁니다. 그러나 전혀 창세기 내용에는 그런 언급이 없을 뿐더러,
아담과 하와가 남여가 하나가 되는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담의 범죄 이후 인간들이 세대를 두고 내려가면서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동성애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동물들에게서 동성애가 나타나기 때문에 인간의 동성애도 선천적인 것으로 볼수있다는 주장은
참으로 어이가 없는 말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사람은 동물에게 나타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동물밖에는 안된다는 주장이라고 보여지며, 하나님이 인간을 존귀하게 창조했다는 사실에 대해서 정면으로 부정하는 견해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존귀한 인간이 동물들이나 하는 동성애를 할 정도로 타락을 했는지 되짚어 봐야 할것입니다.
5.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동성애로 착각...
일반적으로 동성애자들이 성경의 동성애 구절을 꼽는것이 다윗과 요나단 구절입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친구의 우정과 구분하지 못하는 동성애자들의 착각으로 생각됩니다.
이성간의 감정을 일반적으로 사랑으로 말하고, 동성간의 친밀한 관계를 우정으로 말합니다.
그러나 사랑과 우정은 일반인들은 잘 구별하는 감각을 가졌습니다.
동성 친구에 대한 우정의 감정은 육체를 탐닉하거나 소유하려는 감정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인정과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보여지는 유대관계일 뿐만 아니라
허물없이 서로의 존재를 친밀하게 유지하는 관계입니다. 이건 남녀간에 사랑하는 감정과는 또다른 영역의 부분이고,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가 그러한 우정의 관계였다는 것은 성경을 보면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위 동성애자들이 친구의 우정의 관계를 동성애적인 부분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동성애자들의 동성애는 우정의 측면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소유하고 소유되려는 측면과 육체적인 성적만족을 탐닉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고,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이 동성을 좋아하는 단계를 넘어선 동성과의 성적인 관계에 집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점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특히 위글에서 아주 당연시 여기고 있는 양성애적인 부분도
심각한 문제점으로 보여집니다.
실제적으로 동성애적인 성향을 숨기고 이성과 결혼하고 나서
또다시 동성을 찾아 성적인 욕구를 해결하려는 양성애 또한
우리들이 눈여겨 봐야할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위의 동성애 옹호관련 글에 대해서는
잘못된 부분을 분명히 넘고 가야 할것 같습니다.
동성애는 창조질서에 의한 자연스런 현상도 아니고,
이방인의 한 부류도 아닙니다.
오히려 동성애는 죄를 범한 이후에 타락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것이고,
아무리 동성애를 미화시킨다고 해도 성경에서는 인정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주님은 동성애를 싫어하시고,
분명, 이런 성향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망가져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것입니다.
요새는 성적 소수자의 의견이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동성애를 옹호하거나 합리화를 시키는 경향이 많은 것 같은데
제발 성령받으시고 치유받는 역사가 일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