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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아이들이 찌르는 작은도서관의 상처(클량) 댓글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49 23.07.26 16:3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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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26 16:36

    첫댓글 클리앙 댓글---

    작가M3

    적발 시 영구 출입금지 룰이 필요해보입니다 ㄷㄷ

    랑탕62

    @작가M3님 고맙습니다. 영구 출입금지를 검토하는 것도 고려했지만 쉽지 않네요

    동경소년

    정부의 도서관 죽이기도 너무하고..
    애들도, 부모들도 너무하네요

    랑탕62

    @동경소년님 이미 이 정권은 자기 편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앞 뒤를 가리지 않고 목을 조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 도서관은 거의 정부 지원금 없이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타격이 거의 없지만 교묘하게 비리가 많은 단체로 사람들에게 인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기레기들은 부화노동하고 있구요

  • 작성자 23.07.26 16:41

    청포도

    아이들에게 공짜로 뭘 주지 않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라는 잘못된 생각만 강화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중심이 아니라 어르신 중심으로 방향을 잡으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르신을 높임으로써 그 어르신들의 영향력을 높여 아이들에게 각개 대응하는 일종의 낙수효과(?)입니다. 어르신 중심의 장소가 된다면 아이들이 함부로 행동하지 못할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우리 어릴 때는 모든 장소가 어른 중심이었고 아이들은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에게 '우선'을 제공하니 아이들이 '갑질'을 하려 듭니다. 아이들을 위하되, 아이들에게 '전권'을 주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이 멋대로 이끄는 세상이란 얼마나 엉망이 될까요. 다시 어른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랑탕62

    @청포도님 네 그런 생각을 합니다. 도서관이 영세하다 보니 도서관 자리가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의 3층입니다. 해서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가 많이 불편합니다. 해서 어르신 한글교실은 1층에 있는 다른 공간을 빌려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옮길만한 여력도 없구요. 하지만 만약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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