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문동주, 김서현, 황준서, 조동욱, 김민우, 이태양
주현상, 박상원, 이민우, 한승혁, 김규현, 김기중, 김범수
노시환, 채은성, 안치홍, 최재훈, 황영묵, 문현빈, 이도윤
김태연, 최인호, 장진혁, 정안석 (25인)
이민준, 장규현
2026 FA시
허인서, 정민규, 강재민, 정우주, 권민규, 한지윤
심우준 NO
위 25인은 올시즌 1군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묶어 보았고,
정안석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미래 한화 외야에 포텐을터트릴것 같아 포함 시켰습니다.
임종찬외 몇명은 그렇다하더라도 근래 상위 픽한 이민준, 장규현을 내주면서 심우준을 영입하는 것이 팀에 어떤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몇년전 박건우, 박해민 등 우수한 외야 자원 나올때 그렇게 영입해 달라 애원 했건만 그때는 나몰나라 하더니
뜬금없이 심우준이라니 ......
이도윤 해가 다르게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성장할지 지켜 보아야 할것입니다.
이제 주전으로 풀타임 뛰어 본것이 올해뿐입니다.
[이도윤과 이성곤에 대하여] 2022. 9. 2.에서
그렇게 좋아 했던 수베로 감독을 비판하면서까지
이도윤 기용에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2021년, 2022년 타율이 1할때 타자에게 꾸준히 기회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나이도 20대 후반으로 접어든 시점에
(개인적 편견, 무지)
지난해 2할 5푼
올시즌 2할 7푼
또한 내년 6월 17일 이후에는 박정현이 상무에서 전역해 돌아 옵니다.
퓨처스에서 성적은 박정현이 심우준보다 더 좋습니다.
2024 시즌 박정현 퓨처스 성적
91게임 352 타석 타율 0.313 110 안타
2루타 20 홈런 16 타점 66 볼넷 31 삼진 55
장타률 0.517 출루율 0.372
박정현의 2024 시즌 성적과 군에 가기전 성적을 비교해 보면 놀라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먼저 타율도 좋아졌지만 홈런 갯수가 놀랄정도로 많아졌습니다.
홈런과 타점은 남부 리그 1위 입니다.
또한 그전 1군에서는 선구안이 않좋아 볼넷은 적고 삼진은 많아 출루율도 형편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성적은 볼넷 삼진 비율도 효과적이며
삼진 비율도 0.15로 준수 합니다.
하주석이 20%를 휠씬 넘는 것을 생각하면 이부분에서 팀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무엇보다 설레게 하는 것은 한화 이글스도 10 수년 만에 하위 픽에서 보물 하나 건질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점입니다.
비록 퓨처스 성적이라 해도 여기서는 심우준과 비교 하는것이기 때문에 분별력이 없다고 말할수없을것입니다.
사족이지만 수베로 감독이라면 자신이 믿고 기회 주었던이도윤, 박정현이 이렇게 성장 했는데 정안석, 이민준 젊은 유망주틀 내주면서까지 심우준을 영입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선수를 내주면서 심우준을 영입하려 하지말고 있는 선수를 활용해 트레이드로 준수한 외야수를 영입하는 것이 한화 이글스의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첫댓글 자기가 무슨 대단한 사람인냥, FA는 영입없이 리빌딩으로 체질개선하겠다는 정민철이 지금 성적의 가장 큰 지분이 있다고 봅니다.
단장하면서 22년 외야수 넘쳐날때 (나성범, 박건우, 김재환, 손아섭, 김현수) 이들 늙었다고 돈 한푼 안썼던게 지금 상황이죠.
단장 역할은 손혁이 훨씬 잘한다고 봅니다.
정민철은
코치로서의 능력도 잘 모르겠고, 단장으로서는 낙제점 그 이상이었고,
해설도 되도 않는 영어만 쓰는 겉멋 든 사람같습니다.
다시는 한화에 돌아오는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제로 돌아와서, 심우준은 저 위에 열거된 선수 25명을 제외하더라도 1명만 뺐기는거니, 기회가 되면 영입해야 합니다.
KT에서 하주석 영입하고, 한화에서 심우준 데려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