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뉴스: 미국 트럼프, 휴전 합의 불발 시 이란의 교량·발전소 파괴. 이란은 합의 거부
○ 미국 3월 ISM 서비스 PMI, 예상치 하회. 가격지수는 중동전쟁 영향으로 급등
○ 연준 주요 인사, 물가가 고용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 금융시스템은 대체로 양호
○ EU, 에너지 보조금 중단 요구. ECB 위원은 통화정책의 에너지 가격 반영 강조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중동전쟁 일시 휴전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0.4%], 달러화 약보합[-0.03%], 금리 하락[-1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종전 낙관론 우세 속 반도체 관련주 강세 이어지며 상승
유로 Stoxx600지수는 부활절 연휴(Easter Monday)로 휴장
○ 환율: 달러화지수는 종전 협상 기대와 우려 교차하는 가운데 약보합으로 마감
유로화 가치는 0.2% 상승, 엔화 가치는 약보합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예상치 하회한 3월 ISM 서비스 PMI 등이 원인
독일은 부활절 연휴로 휴장
※ 뉴욕 1M NDF 종가 1508.1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509.4원, 0.21% 상승). 한국 CDS 약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트럼프, 휴전 합의 불발 시 이란의 교량·발전소 파괴. 이란은 합의 거부
○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시한(7일 오후 8시, 동부기준) 내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미국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자정까지 4시간 안에 이란의 모든 발전소, 교량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
또한 석유 등 모든 물품의 자유로운 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여,
합의의 최우선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임을 시사.
주요 언론은 중재국들이 미국과 이란에 45일 휴전안을 전달했다고 보도
○ 이란은 ‘일시적 휴전’은 수용할 수 없으며, 자신들이 요구한 ‘완전하고 영구적인 종전’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란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사전 허가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15척으로 최근의 매우 제한적 통행에 비해 다소 개선. 다만, 중동전쟁 전과 비교 시 여전히 90% 감소한 수준
○ 한편, 이라크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항행이 보장되면 원유 수출을 일일 340만배럴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다고 기대(이란은 이라크의 선박 통과를 구두로 허용했으나 아직 정식 문서는 제공하지 않은 상태).
블룸버그에 따르면, 카타르는 2척의 LNG 선박 통과를 시도했으나 결국 포기한 것으로 추정
* 기타 중동전쟁 관련 주요 내용은 ‘특별일보’ 참조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3월 ISM 서비스 PMI, 예상치 하회. 가격지수는 중동전쟁 영향으로 급등
○ 3월 ISM 서비스 PMI는 54.0으로 전월(56.1) 및 예상치(55.0) 하회.
이번 결과는 확장의 기준 50을 상회했으나 전반적인 서비스 부문 활동의 둔화를 의미.
한편, 세부항목 가운데 가격지수는 70.7로 전월(63.0) 대비 급등하며 3년 반만의 최고치를 기록,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
n 연준 주요 인사, 물가가 고용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 금융시스템은 대체로 양호
○ 시카고 연은 굴스비 총재는 관세, 휘발유 가격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게 높아졌고,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발언.
클리블랜드 연은 해맥 총재는 장기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
반면, 고용부문 지표는 대부분 긍정적이며, 금융시스템 역시 대체로 양호하다고 평가
n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AI로 물가 하락 가능. IMF는 경제 성장 둔화 우려
○ 해싯 위원장은 AI 활용의 확산과 설비투자 강화 등으로
미국 경제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인플레이션 하방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이에 향후 금리인하가 가능하다고 언급.
반면, IMF의 오르기에바 총재는 중동전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면서,
세계 경제의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고 지적
n JPMorgan 다이먼 CEO, 중동전쟁이 금리 상승 초래. Citi는 9월 금리인하 예상
○ 다이먼 CEO는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및 식량가격이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이는 금리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다만 사모신용의 경우 시스템 위험을 유도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한편, Citi는 미국 고용 증가와 인플레이션 위험 등으로 연준이 9월에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
반면 Wells Fargo는 지정학적 위험 증가와 중동전쟁 여파 등으로 연내 금리인하가 어렵다고 분석
n EU, 에너지 보조금 중단 요구. ECB 위원은 통화정책의 에너지 가격 반영 강조
○ EU의 단 예르겐센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은 회원국들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이유로 과도한 지원에 나서지 않아야한다고 강조.
이는 일부 국가의 에너지 보조금 연장, 감세 강화 등을 고려한 것으로 평가.
한편, ECB의 스투나라스 위원은 중동전쟁의 영향을 통화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의 장기화 여부를 고려하여 긴축의 수준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
n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 27년 만에 최고. IMF는 지속적인 금리인상 권고
○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2.425%까지 상승했고, 이는 1999년 2월 이후 최고 수준.
이는 중동전쟁에 따른 고물가 우려가 이어지면서 매도세가 진정되지 않기 때문.
일본은행이 조기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일조.
IMF는 일본의 강한 경제 회복력 등을 이유로 금리인상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권고
○ 한편 일본은행은 지점장 회의를 통해 중동전쟁 영향이 아직 한정적이나,
장기화될 경우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평가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 이벤트(4/7일 현지시각 기준)
○ 미국 2월 내구재 수주, 시카고 연은 굴스비 총재 발언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중동전쟁發 오일 쇼크, 이전과 비교하여 대응 여력 부족한 상황
FinancialTimes (Whythis oil shock is different)
○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중동전쟁發 유가 충격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고심.
하지만, 과거 오일 쇼크 시기와 비교하여 막대한 정부부채(G7 평균, GDP의 100% 상회) 등으로
각국정부는경기부양등을시행할여력이제한적
○ 중앙은행들도 대부분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를 초과하는 여건에 직면하여
유가 충격이 성장 둔화를 초래해도 완화적 통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는 어려운 국면.
이와 같이 정부와 중앙은행이 비슷한 딜레마를 겪고 있다는 점은,
이번 오일 쇼크 뿐 아니라 향후 세계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때 취약점으로 작용할 우려
n 중동전쟁, 페트로 달러 체제 저해하여 미국 자산시장 등에 부정적 영향
블룸버그 (The IranWarJust Brokethe Petrodollar)
○ 글로벌 석유 거래의 달러화 결제(Petrodollar) 시스템은 50년 간 미국 차입 비용을 낮추고(국채금리 안정 유도)
달러화가 세계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는데 기여.
하지만, 중동전쟁으로 석유 수입·수출국 모두에 피해가 발생하면서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약화.
우선 수입국은 유가 상승에 따른 달러화 대비 자국 통화 약세 문제(물가 부담 가중 등) 대응을 위해
중앙은행에 미국 국채 보유분매도를 요구
○ 중동의 석유 수출국들은 전쟁發 생산 감축 여파로 페트로 달러 활용한 미국채 투자를 축소.
아울러 수입 감소, 방위비 지출 확대 필요성, 미국의 안전보장 제공 약화 등으로
미국자산전반에대한투자및투자계획에재검토필요성이증가
n 미국과 이스라엘, 다음의 對이란 목표는 경제 붕괴에 초점
WSJ (The Next Targetforthe U.S. and Israel Is Iran’s Economy)
○ 미국과 이스라엘은 중동전쟁 초기 이란의 주요 군사 목표물 타격에 집중.
하지만 다음 공격 목표로 발전소 등 에너지 기반시설이 거론.
해당 시설은 재건에 수십 년이 걸려 피해 확대가 불가피하고, 이란 정권의 주요 수입원을 차단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이러한 변화는 전쟁을 경제 소모전으로 유도할 가능성
○ 그러나 이란 정권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대외 압박을 지속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추가적인 경제 고통도 감내한다는 입장.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한을 통보하는 등 압박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란 역시 강경한 대응에 나서고 있어 중동전쟁發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소지
n 미국 트럼프, 중동전쟁 여파로 아시아를 중국 영향권에 넘겨줄 가능성
블룸버그 (Is Trumpthe PresidentWho Lost AsiatoChina?)
○ 중동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중국 공급망 의존도가 심화.
일부 국가들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취약하여 심각한 경제 붕괴 우려까지 제기.
이에 파키스탄의 경우 중국産 태양광 발전 설비를 수입하여 전력 수요에 대응.
또한 네팔은 중국의 자금 지원으로 수력발전을 활성화시켜 전기차 사용을 확대를 유도
○ 이는 아시아 국가들이 점차 미국의 자유무역 질서가 자국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
이에 ‘부채의 함정’과 같은 우려에도 對中 경제 의존은 점차 심화.
만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정상화 시키지 못하고 일방적 종전을 선포하며 철수할 경우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對美 신뢰도 저하는 충분히 예상이 가능한 시나리오
n 연준의통화정책,노동시장및인플레이션고려시금리유지가타당
FinancialTimes (US employment: more sludge)
n 미국, 세계 각국의 중동전쟁 불만으로 국제사회에서 고립 심화
FinancialTimes (When will Americanstakethe blame?)
n 중동전쟁發 에너지 위기, 아시아에서 유럽과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대될 조짐
WSJ (Oil Crisis Hitting Asia Foreshadows Tough Timesfor Europe)
n 정크본드, 주요 구성 기업 달라 사모신용 채권보다 건전성 양호
WSJ (Don’t TossJunk Bonds OutWith Private-Credit Debt)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