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집행정지'는 곧 자유보장이군요

[조탈곡]

- 마지막으로 한번 더 올립니다. -

- 경향신문 기사 전략- 오늘 검찰은 두 사람의 만남을 주시하고 있다. 박 전 회장은 2010년 4월 항소심 재판 중 병보석으로 나와 2~3차례 고향에 내려가는 등 잦은 외부활동을 해 검찰로부터 주의를 받은 바 있다. 천 회장 역시 병원으로 주거지가 제한돼 있지만 몇 차례 부적절하게 외출해 구설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2090300075&code=940202

이쯤되면, 봉도사도 아프다고 병보석으로 나와서 나꼼수 출연해도 되는거자나.....

첨부한 사진은 우리 가카 절친 천신일 '세중나모'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중에 일어난 일인 듯 한 사진 입니다. (여러 경로로 사실관계 확인 중)

이 사진은 그분의 따님이신 천모님의 페북에 있는 사진을 캡쳐 한 겁니다 날짜가 작년 12월 인데 병보석으로 입원중인 분께서 차남 천모씨의 결혼식으로 추정되는 자리에 참석하시어 활짝 웃으시고...   왜 이렇게 활동이 자유로우신 분께서 병보석 중이신지????   저 날짜에 저기 계셨다고만 확인 된다면 가카 친구께서는  2년이 넘게 실형 받고 자유를 만끽하는 것이며 1년 받은 우리 봉도사는 ......   

궁금한것 하나...  저 위의 링크기사도 그렇고요 병보석으로 주거가 제한된 보석인들이 사전허가를 거치거나 검찰의 허락없이 외부로 움직이며 맘대로 나다닐 수 있는 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주거지를 제한하여 보석을 허가하는 법원은 뭐지요??  비단, 위 사진과 관련한 천모 씨 건 뿐만 아니라, 링크기사에 언급된 박전회장의 무단외출 등 등 의 사실들이 우리나라 검찰과 사법부를 더 못 믿게 하는 것 아닐까요??    

인터넷 검색 해 보시면 저분에 대한 현 상황이 어떤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분 따님의 페북 검색 해보면 저 윗 사진과 함께 몇장의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아들 결혼식 참석을 지적하는것이 아니라는건 생각 있으신 분들 이라면 다 아실 것입니다. 

생각이 있는 분이시라면, 자신의 형 집행 정지기간 중 자식의 결혼을 허락하고, 또, 허락 했다한들, 참석해서 사진 활짝 웃으며 찍고......  제가 배운 바른생활과, 도덕, 그리고 국민윤리의 가르침과는 너무 다른 듯 합니다.

사실관계 확인은 뉴스타파와 딴지일보에 요청 드렸으며, 저 또한 개인적으로 확인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