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비도 찰랑찰랑오고 해서
그냥가기 뭐해서 한잔 하러 왔네요
비 오기에 빗소리 들을수 있는곳
벼루던 곳 오늘 왔네요
이름도 없고 간판도 없고~
굴전 시켜 봤더니
기본 안주로 콜라비랑 오뎅국물 주네요~
지하철 부전역 앞
삼정빌딩 입구쪽 이네요~
예전에 이 집 옆 포차에서
닭발 자주먹었는데
안 보이네요~
오늘
첫 잔 쐐주가 달~다~~
내가 앉을때는
맞은편에 손님 한 팀 있었는데
이내 만석이네요~
두번째 안주
꼬막 시켰는데
꼬막이 이게 다라고
반만 달라네요 ^^
첫댓글 캬하아!!!
맛있겠다
분위기에 취해 갑니당~~
맛있게 드세용~
안주 부족으로 두번째 안주
꼬막찜 주문완료~
무한리필집 부럽부럽~~^^
캬~비내리는데 소주한잔
요까지~
집에 갑니다~~^^
비 오는 날 포차에서 혼술~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