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여권 서명란에 서명을 않더라구요,, 본인도 하도 돌아다니다보니 이민국에서 줄서다가 직접 뵙고 그자리에 볼펜 빌려 드린적도 있구요, ( 나이드신분도 아니고 젊은 신혼 부부였음,, 그후 찍사 되었음 OTL)
결국 이런 공문까지 나왔내요
http://www.francezone.com/bbs/view.php?id=021&no=1432
또 저보고 제주위에만 어리버리한 사람들만 그득해서,,,싸인 않고 다니냐 모냐 하는 비웃음이 들려 올것 같지만 혹여 울오불당 회원님이나 가족 친지, 친구중에 않고 환승 조치 당하실까봐? ( 설마가 무섭더라구요,,, 이집트에서 태국 편도로 가려다가 못간 친구등등 보니,,^^)
그 밖에 유럽에서 한국 비자카드등으로 돈 내실떄 뒷면에 서명 안되어 있으면 거절 당할수 있어요
제가 3mm 가는 펜으로 싸인해서 지워졌는데 모노프리라는 수퍼랑 면세점에서 두 번 그런 일이 있었어요. 이상하게 하나 SK카드가 잘지워지더군요, 뭐 다른 카드로 결제 했지요,( 그나마 말통하는 파리라서 ㅜㅜ)
다른분들 말도 잘 안통하는데서 그런일이 생기면 많이 번거로우실테니 반드시 싸인 안지워지게 잘써주세요,(네 제가 영어 수준이 발영어이긴하죠 ㅜㅜ)
사실 어느일이던 본인이 직접 당하지 않으면 무대포 정신으로 밀어 부치는 젊은 분들이야 뭐 어찌 잘조치하시고, 언어나 체력 과 시간이 되실지 모르지만 좀경험이 적거나 나이가 많거나 시간이 없으면 무척 당황스럽자나요, 이왕이면 좀더 문제가 적은 안전 여행이 즐거움의 첫걸음인것 같아요.
솔직히 본인도 배낭여행 20여년 세월중에 겁없이 더 젊었을땐 트랜스퍼 비자 날짜 고치는등 무모한 행위를 안저지른것은 아니지만 절대 절대 권하고 싶지 않아아요 !!!
더불어 파리로 편도 입국은 더더욱더 비추입니다, 요 몇주전 오는대도 역시나 따지더군요,
첫댓글 외국선 서명확인하고 카드 결제내기 때문에 한국인들 곤욕을 치르는 경우 많죠... 한국서도 도난시 서명안하면 문제됩니다... 즉 돈 물어낼 일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오~ 지금 저도 확인해 보니 여권에 서명란이 있네요ㅎㅎ 보자 마자 바로 했습니다^^ 정보 감사해요
나중에 서명들 하실때가 있으면 꼭 여권 서명과 같게 하시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소박한 팁 같습니다. 주변에 여권 시그니처와 달라서 곤욕을 치뤘던 분이 생각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