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FA가능성...지금 흘러가는 그림으로는 어려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인성문제는 방송을 통해서 전구단 야구팬 및 야구관련된 사람들은 다 봤을꺼고...
근데 사실 이건 하주석 말고도 엄청 많은 듯합니다.
사회인야구대회때 문학경기장 갔는데 문짝이며, 덕아웃 뒤쪽에는 멀쩡한것들이 별로 없던 기억이 있네요..
발로 차고 뽀갠 흔적들이..
암튼 그걸 둘째치고 실력이 사실 FA B등급에 비해 실력이 안따라주죠..
또한 몸도 유리몸 인식이 있고, 영입하기 부담스러운게 사실..
사실 25명 제외하고 한명내주면서 까지 하주석을 영입하기에는 솔직히 아깝죠..
결국은 사트인데..
근데 저는 솔직히 하주석에 메리트를 느끼면서 가져갈 팀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KT심우준 왔으니 KT가 구미가 당기지 않냐하겠지만..
노장 김상수 있고, 퓨처스에서 윤준혁이라는 선수가 3할중반치면서 준비중이였고,
FA로 허경민 영입으로 내야 정리가 어느정도 된 상황입니다.
기아_박찬호,
삼성_김영웅, 이재현 → 둘다 수비불안은 한데 빠다는 하주석보다 훨씬 상위 버전
LG_오지환
두산_김재호 은퇴로 사실 애매한 상황
SSG_박성한
롯데_노진혁, 박승욱 → 객관적으로 하주석이 이 둘보다는 나아 보임.
근데 롯데가 얼마전에 외야랑 투수를 트레이드...그럼 사실 우리가 원하는 외야 카드 맞추기 쉽지 않음.
NC_김주원, 김휘집
키움_돌려 막기
결국 FA는 힘들고 사트인데..상식적으로는 두산, 롯데, 키움정도인데 과연 내년에도 하주석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첫댓글 롯데는 노진혁은 3루백업으로 돌린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나마 사트 가능성은 롯데, 두산이 제일 높다고 봐야죠.
키움은 생각이 없어 보이고 딱히 트레이드로 데려올만한 외야자원도 없어보입니다.
하주석을 필요로 하는 팀이 있다면 데려 가겠지만 그게 아님 -- 백기 투항 & 연봉 백지 위임 해야겠죠 -- 심우준 백업이라도 하겠다는 의지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