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1. 4년반 끈 한일 초계기 갈등 덮고 간다 미래관계 위해 '봉합'
2. 민간단체 보조금 314억 부정수급 적발…尹 "국민이 직접 감시“
3. '특혜채용 감사 거부'
선관위원 전원 고발당해
4. "전세가구 52.4%는 역전세 위험… 15개월 만에 2배로 증가“
5. 또래 살인 정유정 '석 달 준비한 살인'에도 거짓말 일관
6. 'K-클래식' 또 우뚝…바리톤 김태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7. 김여정 "안보리 논의 불쾌…위성 발사 지속", IMO에 '사전 미통보' 예고
8. 성김 "北긴장고조행위 대가있다… 어떤 핵공격도 압도·단호대응“
9. 인도 당국, 열차사고 사망자 288→275명으로 정정…"중복 집계“
10.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보석 재인용 "보석금 6억원 작지않아“
11. 주담대 변동·고정·전세 금리 모두 3%대로…1년3개월 만에 처음
12. 정부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증축 때 세대수 21% 증가 특례“
13. 사적연금 수령액 1천200만원 넘으면 불리?…저율과세 확대 검토
14. 지하철 인파사고 막는다… 9월부터 승강장 혼잡도 역 밖에서 확인
15. [날씨] 구름 많고 내륙 소나기… 서울 낮 최고 25도
16. 박영수, 50억 담보받으려 5억 보냈나…검찰 소환 임박
17. 법원, 이재명 당대표 직무정지 가처분 기각
18. "의대 합격선 최근 4년새 최고… 서울대 자연계열과 격차 커져“
19. 대학가에 퍼진 '학폭'…10명중 3명, MT-동아리 등에서 폭력 목격
20. 문턱까지 온 전쟁 실감한 러 접경지 주민들 "모든 게 바뀌었다“
21. 중국 군함, 대만해협서 미군 구축함 150m 앞까지 접근
22. 우주항공청 연내 문 열까… 소속·위상 등 놓고 갑론을박
23. 與, '오염수 규탄' 장외집회 野에 "괴담·선동…이성 찾아야“
24. 지자체 186곳 상반기 추경 19조…당초예산 4.5% 수준
25. 부동산 등 자산세 9조원 급감… 법인세 이어 양도세 펑크
26. 코레일 사장 추천위 회의 결과 외부 블로그 유출 논란
27. 5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1.4% 하락…농식품부 "안정세 유지“
28. 인천서 해루질하던 2명 사망… 한달 전 실종자 시신도 발견
29. 모기향 피우다 오피스텔 화재… 56명 새벽 대피
30. 꺾이지 않는 독감 유행…
환자수 유행기준의 5.2배
31. 보험 왜 해지하나 했더니…
"목돈 필요해서“
32. 직장인 60% "퇴근 후 업무연락 받는다“
33. 군벌 분쟁 수단서 철수한 한국대사관, 이집트서 업무 재개
34. 與김형동, '동일 노동 동일 임금' 법안 대표 발의
35. 노정 대립 심화…한국노총, '사회적 대화' 경사노위 탈퇴 저울질
36. 방통위 감사결과 내달 발표…
대금 이중지급·기강해이 지적될 듯
37. 자살 부추기는 온라인 정보,
국민 신고로 삭제한다
38. 친환경차 전성시대…국내 하이브리드 등록대수 경유차 첫 추월
39. 美中 대화 접점 못찾은 '샹그릴라 대화'…신냉전 기류 확인
40. 중국 톈안먼 시위 34주년… 통제는 강화하고 기억은 지우기
41. "은하 중심서 5∼10광년길이 '짧은' 필라멘트 구조 수백개 발견“
42. 김제 화재현장서 숨진 성공일 소방교 등 13인 위패 봉안
43. 네집 중 한집 기르지만…
반려동물 일평균 5시간 '나홀로 집에’
44. 전주서 주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차서 불…인명피해 없어
45. 전직 정보당국자 "美 정부 UFO 잔해 확보 의혹 설명해야“
46.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신상정보, 유튜버가 공개 논란
47. "불길 거센데" 화마 속 '낑낑' 소리…강아지 10마리 극적구조
48. 전과 6범·4범 되고도 '음주운전 습관' 못 고친 50대들
49. 구치소서 '왕 노릇'…
재소자들 벌벌 떨게 한 격투기 선수
50. 서울 공항동 오피스텔 불…
56명 새벽 대피 소동
● 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4일 귀국과 함께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민의 생활을 위해 할 바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귀국 이후 비명계의 구심점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법원이 대장동 의혹 등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권리당원들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즉시 직무에서 배제해야 할 급박한 사정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가처분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채권자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현저한 손해나 급박한 위험이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국가보훈처에서 승격되는 국가보훈부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1961년 군사원호청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으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보훈부 승격 작업이 1년 만에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 정부가 올해 초부터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3년간 314억 원의 부정 사용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앞으로 전 부처가 분기별로 점검하고 연 3조 원 규모 국비 보조금은 내년도 5천억 원 삭감을 시작으로 임기 내내 손볼 계획입니다.
● 직원들의 자녀가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원의 감찰을 거부한 걸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관위 고위 간부들이 민주당과 동업 관계를 맺었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정치공세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지난 2018년 일본 초계기가 우리 군함 주변을 저공 비행하며 위협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일본은 오히려 우리 군이 사격 레이더를 겨눴다고 주장했는데요. 한일 국방장관이 이 문제를 더 따지는 대신, 재발방지책 마련에 합의했습니다.
●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위성발사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지난 1일 국제해사기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는데, 북한은 이에 반발해 이제 사전통보없이 계속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지난 주말 인도에서 발생한 열차 참사로, 지금까지 3백명 육박하는 사망자와 천명이 넘는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철로 신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정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어제 저녁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사거리 앞에서 운행 중이던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당국이 이동식 침수조까지 설치하며 3시간여 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 오피스텔 공동현관문을 지나가던 여성을 돌려차기로 의식을 잃게 하고, 이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의 신상을 지난 2일 한 유튜브 채널이 공개했는데, 신상정보 임의 공개로 찬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과외 중개 앱에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 사건으로 각종 중개 앱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나 구직 같이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다른 중개 앱도 사용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 2년 전 집값이 정점을 찍었을 때 체결됐던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셋값이 그때보다 뚝 떨어지면서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워지는 역전세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역전세 위험 가구 비중은 올해 1월 25% 수준에서 지난달 절반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 개와 고양이 등을 키우는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해서 국내 가구 4곳 중 1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금융그룹 조사결과 반려가구는 2022년 말 기준 약 552만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반려가구가 지출하는 양육비는 월평균 15만 원, 치료비는 지난 2년간 79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 당분간 일부 백화점에서 육회나 게장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여름이 평년보다 덥고 엘리뇨의 영향으로 비도 많이 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서입니다. 그만큼 식품 위생 관리가 여느 때보다 중요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충북이 유일하게 출생 신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입니다. 전국적으로 출생 신고는 지난해보다 6.4% 감소한 반면, 충북은 1.7% 오른 건데요. 출산 및 양육수당을 올해부터 지급하면서 아이를 낳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습니다.
● 전남 담양에 '지역활력타운'이 들어서게 되면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와 청년층 등 이주민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문화, 복지 그리고 일자리까지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입니다.
● 우리나라 성악가 김태한 씨(22세)가 세계 3대 클래식 경연대회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지난 1988년 이 대회에 성악 부문이 생긴 이후, 아시아권 남성 성악가가 우승한 건 처음입니다.
●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연장 승부 끝에 나이지리아를 1대 0으로 꺾고, 2회 연속 4강 진출의 역사를 썼습니다. 연장 전에서 수비수 최석현이 헤더골로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오늘의🌞☔️☃️날씨 ❒
6월 5일 월요일 날씨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
니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6일)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입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에 한때 5㎜내외의 소나기가 오는 곳
도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
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서해대교 등)과 강이나 호
수·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
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 20도, 낮 최고
기온은 22~30도로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산지에는 순간
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대부분의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1.0
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
바다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 ∼ 1.5m, 서해 0.5 ∼1.5m, 남해 0.5 ∼ 2.0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17℃ ~ 25℃
✫인천(☀)➠(⛅) 17℃ ~ 22℃
✫수원(☀)➠(⛅) 16℃ ~ 25℃
✫춘천(☀)➠(⛅) 14℃ ~ 27℃
✫강릉(☀)➠(☀) 20℃ ~ 31℃
✫청주(⛅)➠(☀) 18℃ ~ 27℃
✫대전(⛅)➠(☀) 17℃ ~ 27℃
✫세종(⛅)➠(☀) 17℃ ~ 26℃
✫전주(⛅)➠(☀) 18℃ ~ 27℃
✫광주(☁️)➠(⛅) 18℃ ~ 26℃
✫대구(⛅)➠(⛅) 18℃ ~ 29℃
✫부산(⛅)➠(⛅) 20℃ ~ 27℃
✫울산(⛅)➠(⛅) 18℃ ~ 29℃
✫창원(⛅)➠(⛅) 18℃ ~ 28℃
✫제주(☁️)➠(🌦) 19℃ ~ 22℃
https://youtu.be/-sjkmQ_Vb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