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방송과 TV시장은, 방송이 표준을 정해서 가면, TV가 그에 맞추어 따라가는 형국이었다. 허나 빠르게 변해가는 '방송-TV'시장에서, 방송표준을 정해서 30년 이상 가야 하는 방송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TV는 4K TV를 넘어 8K TV 까지 가고 있고, 2025년을 전후로는 16K TV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방송=TV"의 균열이 깨지면서, 방송대신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OTT가 사실상 방송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지만, OTT도 영상을 중심으로 한다는 점에선, 빠르게 향상되어가는 TV의 화질과 성능을 받쳐주기엔 부족함이 있다. 이런 현실 속에, TV는 사이즈가 이미 86인치(4K 100만원대)까지도 대중화에 들어갔다.
하지만, 86인치와 같은 대화면에서 화질의 선명도와 영상의 부드러움이 유지되려면, TV가 120Hz와 12bit와 같은 퀄리티가 필요해 지고 있다. 이에 TV조사들은 8K와 4K/120Hz를 지원하는 HDMI 2.1을 적용하면서, "TV성능=HDMI 2.1 성능"이 되어가고 있다. 헤서 이제 TV는 TV성능 경쟁 보다는 '인터페이스' 경쟁이 되고 있는 것인데, 날로 중요해 지는 '인터페이스'에 대한 특강을 준비해 보았다.
< 인터페이스 특강 실시 안내 >
1.일시 : 2021년 5월 22일(토) 오후2시(1차) / 오후4시(2차)
2.장소 : 서울 용산 카페 사무실
(장소 약도-주소는, 참여신청자에 한해 개별 통지)
3.참석 인원 : 10명(1차 오후2시-3명 / 2차 오후 4시-3명)
4.참여 신청 : 운영자 메일(daumlgb@hanmail.net) 또는 쪽지로, "인터페이스 특강 참여 신청" 제목과 함께, 1차(2시)/2차(4시)를 선택해서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 메일주소를 적어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참여 신청을 하시면, 장소 약도는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 인터페이스 특강 진행 순서 >
1. 서 언 2p
2. 인터페이스(버전)별 특장점 5p
1)인터페이스 - 왜 중요한가?
2)인터페이스 계보
3)인터페이스 '케이블-단자' 모양
4)인터페이스(버전)별 전송량과 발표시기 & 주 용도
5)'HDMI-DisplayPort' 특장점
3. HDMI-DisplayPort 전송량 계산법 19p
1)전송량 계산에 따른 기본 상식 이해하기(1~7)
해상도-컬러비트-Blank 해상도-주사율-RGB/샘플링-기본전송&DSC전송-전송 대역폭과 전송 데이터량
2)'HDMI(CTA-861)-DisplayPort(CVT-RB)' 가로x세로 Blanking 해상도(정리)
3)'HDMI-DisplayPort' 전송량 계산법
4)HDMI 전송량 계산법(예시1~4)
5)DisplayPort 전송량 계산법(예시5~7)
6)'HDMI Forum'이 제시한 HDMI 최대 전송량
7)HDMI 실 전송 데이터량
8)HDMI-DisplayPort '기본/DSC' 실(계산) 전송 데이터량
4. HDMI 2.1 문제 12p
1)HDMI 2.1,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나?
2)8K TV : 삼성-LG-창홍(1~3)
3)비디오카드 : NVIDIA GeForce RTX 30xx시리즈/AMD Radeon RX 6xxx시리즈
4)콘솔 게임기 : PlayStation 5 / Xbox Series X
5)8K AV리시버 : 야마하 / 데논 / 마란쯔
6)HDMI 2.1 문제-(1~5)
5. HDMI 2.0/2.1 & DisplayPort 1.4/2.0 무엇이 달라졌나? 1p
HDMI 2.0과 HDMI 2.1 차이 & DisplayPort 1.4와 DisplayPort 2.0 차이
6.USB4 Alt Mode 2p
1)HDMI-DisplayPort는 USB4와 어떻게 호환 되는가? (Alt Mode)
2)USB-C(Alt Mode)는 모든 디지털 기기 연결을 통합할 수 있을까?
7. HDMI 2.1-DisplayPort 2.0 케이블 따로 있나? 3p
'HDMI-DisplayPort' 인증 케이블(1~3)
8. 결 어 1p
첫댓글 내용이 너무 알차 보입니다.
꼭 듣고 싶은 화두의 총정리 같습니다.
기대 됩니다.
비대면 시대인 만큼.... 온라인 실시간중계(?)도 한번 고려해주세요..... ( 줌이나 유투브 .등..)
아니면 녹화했다가 나중에 유투브에 올려주시는 방법도...^^
저도 그렇게 하면 좋겠다고, 예전부터 많이 생각을 하였지만, 약 2시간짜리 강의 특성을 살리려면, 최소한 촬영할 분이 2명 정도 필요로 하고, 2시간의 영상을 편집도 해야 하는데, 혼자서 할 형편이 되지 못하네요. 혹, 촬영-편집 도와주실 분 계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저의 강연 내용중에 일부는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경우가 있어, 영상으로 전달하기엔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